[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전경환)와 함께 ‘다(多) 함께 정(情)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多) 함께 정(情) 나눔’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여,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전경환 지사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금융 공기업으로서,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전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이 어르신들께 풍성한 명절을 선사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과 23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생활문화 디깅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 생활문화 장인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생활문화 취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디깅 시즌2 체험 클래스는 ▲요즘 유행하는 와인 열풍 스토리 속으로 ▲내 손으로 빚는 막걸리 ▲내 손으로 만드는 글라스 플라워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선다. 서 아나운서는 MBC 전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 겸 유튜브 채널 ‘내비 서현진’ 운영, 요가·명상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강한 소통은 일상의 기분관리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025년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올해 내로 이수해줄 것을 2일 당부했다. 건설기계조종사면허를 소지하고 실제로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사람은 3년마다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4시간의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중 하나를 선택해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 안전, 재해예방 등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올해 처인구의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대상자 1132명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만 소지하고 실제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는 경우엔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 신청이나 교육장 위치와 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각 교육기관이나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교육기관은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건설기계안전기술연구원 ▲㈔한국크레인협회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교육원 ▲㈔안전보건진흥원 ▲㈔한국안전보건협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한 달간 미대출 도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히든북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3년 서가에 비치된 도서 가운데 지난해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장기 미대출 도서를 기존 대출 권수와 별도로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용인시 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각 분기당 한 달씩 히든북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도서관은 중앙‧구성‧동천도서관을 제외한 용인시 도서관 17곳에 히든북스 서가를 마련했다. 9월은 ‘독서의 달’을 맞아 히든북스를 운영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장기 미대출 도서를 대출한 뒤 여러 방법으로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고,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도서관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기 위주의 독서 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NS 이벤트에도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생성형 AI가 바꿔놓을 미래 변화 총정리!’를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이번 특강은 ‘미래출현’ 저자이자 미래캐스터인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황 대표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와 미래 변화 양상, 필요한 역량과 자세, 새로운 일자리 예측 등 생성형 AI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12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완료 시,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강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자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에 본사나 지점,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 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 안정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하고, 지역 인재와 취업취약계층 채용 실적 등을 반영해 오는 10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엔 ▲인증서‧현판 수여 ▲청년일자리사업 등 기업 참여형 일자리 사업 가점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여 기회 ▲전통시장·공용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로, 하천 산책로, 가로등, 교통시설 등을 전면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학교 주변 보행로와 차량 진입로 등 취약 구간을 집중 정비했다. 구는 ▲신일초 보도 재포장 및 열선 보수 ▲소현초 캐노피 설치 ▲효자초 노후 보도 재포장 ▲홍천초·고기초 학교 앞 회차로 설치 ▲소현초 도로 재포장 ▲수지중·풍덕초 통학로 노후바닥 교체, 지붕 있는 벤치 설치, 계절 식물 식재 ▲어린이보호구역 28곳 음성안내 장치와 AI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확충 등 방학기간을 활용해 안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주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는 하천 산책로도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손곡천 자전도로 재포장과 하상정리 ▲정평천 난간 보수, 인도교 2곳 재포장 ▲정평천·탄천 등 하천변 제초, 전정 작업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주민들의 야간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지하차도, 교량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정비도 이뤄졌다.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죽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평등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과 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한 양성평등상 시상,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정치계 인사와 유관기관, 여성단체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했다. 제12회 양성평등상은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용인시지회’와 ‘희망나눔봉사단’이 수상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은 62명이 받았다.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은 “매년 행사를 개최하며 우리 사회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남녀가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하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앙금앙금놀이터’에서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와 공동으로 영유아 전용 베이비씨어터 〈소풍〉을 선보인다. 베이비씨어터 〈소풍〉은 아동연극 전문가 장재키, 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가 3년간 협업해 완성한 작품이다. 배우와 아기 관객의 눈맞춤으로 시작해 인형과 소품을 활용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참여하는 오감만족 체험형 공연이다. 1967년 일본 나고야에서 창립된 ‘무수비좌’는 일본을 대표하는 인형극단으로, 국내 무대와도 꾸준히 교류해왔다. 2018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인형극 〈피노키오〉를 성황리에 공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소풍〉은 일본문화청의 지원으로 8월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첫 무대를 올린 뒤, 용인문화재단을 비롯해 고양문화재단,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국내 3곳에서 순회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베이비씨어터 〈소풍〉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부모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공연을 적극 유치해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겨울철에 대설 피해를 막기 위해 남사도서관과 남사스포츠센터 앞 보도육교에 덮개를 각각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대설로 어린이와 노인 등이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당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도비 1억 5300만 원, 시비 1억 5300만 원 등 총 3억 600만 원을 들여 덮개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보도육교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요 보행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안전시설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의 추가 접수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신청은 거주지 구청 산업(환경)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2년 이상 영농·영어 활동을 수행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익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며, 상반기 소급분을 포함해 연간 지원금이 12월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월 15만원 지급 대상은 ▲만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귀어 농민 ▲친환경 농어민과 동물복지 축산농장·가축행복농장을 운영하는 환경농어민 등이며, 이 외의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이 지급된다. 이상일 시장은 “상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마북 KCC, 기흥노인복지관, 경희대학교 등에서, 수지구보건소는 한국에머슨, 동부화재 데이터센터, 현대그린푸드, 수지노인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캠페인을 연다. 처인구보건소는 SPC GFS 백암센터, 이동읍·백암면 주민자치센터, SK원삼 에코플랜트 등에서 찾아가는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에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보건소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도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을 주제로 한 건강 강좌도 마련한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이 자기 혈관 건강에 관심을 두고 일상 속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원삼면 두창리 마을회관 인근과 두창저수지 일원을 잇는 농어촌도로 주내선 리도214호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원삼면 두창리 1027-11번지부터 1446-1번지로 이어지는 945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민박‧낚시터 방문객이 많아 지역민으로부터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53억 원을 들여 지난 2022년 9월 21일 착공, 지난 8월 22일 준공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준공으로 두창리 주민들의 교통 및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지역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단계 용인시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따라 지역개발부하량 할당계획(변경2차)을 공고하고 해당 지역 내 수질오염총량 할당 대상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질 기준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기준강화 계획은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개발부하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질보전을 위한 결정이다. 아울러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개발 수요 증가로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할당된 총인(T-P) 개발부하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대상지역은 한강수계 중 청미A 단위유역으로 변경된 기준은 9월부터 적용한다. 이 구간에 해당하는 지역은 처인구 백암면 전역과 원삼면의 ▲사암리 ▲좌항리 ▲맹리 ▲미평리 ▲가재월리 ▲두창리다. 오염총량 부족은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청미A 유역은 2단계 사업 종료 시점인 2030년에 총인(T-P) 개발부하량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된 지역이다. 아울러 시는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인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의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판단해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의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 백중문화제’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백암면 백암장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백중(百中)은 예로부터 농부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농사일을 마친 뒤, 한가위 한 달 전인 백중날(음력 7월 15일)에 휴식을 취하며 민속놀이를 즐긴 데서 유래했다.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는 백암 지역의 전통 백중놀이를 계승하고자 매년 음력 7월 15일을 중심으로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2011년부터 시작된 문화제는 백암면의 순대, 막걸리 등 지역 특산품과 전통문화를 알리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백중가요제, 백중청소년예술제, 올드카 전시,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백중문화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문화 회복에 기여하는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라며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