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금융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글로벌사업처에서 근무 중인 유성호 부장이 연사로 참여한 이번 강연은 약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LH 공공분양주택 리츠 사업 현황’을 주제로 진행됐다. 리츠란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을 발행해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에 투자, 운영하여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상법상 주식회사를 말한다. 유 부장은 공공분양주택 리츠 개발 사업의 개요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리츠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공사 임직원들의 궁금증을 함께 해결했다. 강연을 들은 직원들은 “공공분양주택 리츠 개발 방식을 잘 아는 분께 강의를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공사에서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정책 과제 수행을 위한 부동산금융을 파악하고 업무 추진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지난 2월에 이어 2024년도 두 번째 헌혈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 및 용인시 협업 기관 직원들과 용인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는 오후 3시 기준 약 40여 명이 함께했다. 또 신경철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들이 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헌혈 관련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적극 장려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 공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향후에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격월로 헌혈봉사를 진행하기로 대한적십자사와 협약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5일 한식(寒食)을 맞이해 용인 평온의숲에서 가족과 연고자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을 기리기 위한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용인 평온의숲 내 야외 제례단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제에서는 공사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온의숲 무연고 안치단에 안치된 1,522구의 넋을 기렸다. 특히 지역주민협의체인 (주)장율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수음식을 제공해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홀로 떠나신 분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공사 ESG 경영의 일환으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 장례에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무연고 사망자들이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일원에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타당성 조사가 이달 중 착수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일반주거지역인 약 1만 627㎡ 규모의 부지에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춘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세우기 위한 행정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에 대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재정사업 타당성 조사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2003년 도시계획시설 상 초등학교 부지로 결정된 이곳은 지난 2012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설립 계획을 취소한 뒤 오랜 기간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채 나대지 상태로 남아있다. 성복동 주민들은 이 부지에 도서관, 전시장, 공연장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달라고 오랜 기간 요청했고,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은 2년 전 선거 때 다수 주민의 뜻을 고려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이 시장은 2022년 6월 1일 시장 선거 직후 당선인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복합문화센터 건립 방안을 검토했다. 같은 해 12월 시는 이 부지에 공공청사와 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생명의 집’, ‘모성의 집’과 지난 4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문화 복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생명의 집’과 ‘모성의 집’은 용인 소재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로서 지역 내 양육을 결정한 미혼모들이 지역 사회에서 공동생활 가정을 형성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과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은 지역 내 사회적 배려 계층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 복지 혜택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문화 균등 기회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의 기능과 가치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 복지 혜택 마련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한 지역 문화 혜택 균등 발전 이바지 ▲재단에서 실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월 23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국립합창단의 ‘전쟁 그리고 평화’ 공연에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미혼모를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에도 초청하여 지역 문화 복지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통일공원 교통섬 등을 봄꽃으로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통일공원 앞 교통섬, 동부동 주민센터 앞 교통섬 2곳에 제라늄, 루피너스 등 2만 3000여본, 아곡지구 입구 교통섬 2곳에는 데이지, 비올라 등 9500여본, 용인중앙시장과 처인구청 내 화분에 팬지, 크리산세멈 등 1000여본을 심었다. 이달 말에는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4곳의 교량 화분에 페튜니아 등을 심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도시환경에 활력을 주기 위해 교통섬과 가로변 등에 다양한 꽃을 심고 있다”며 “주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4일 정신질환자의 회복지원사업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은 회복 의지가 높은 환자의 독립된 생활을 위해 정신건강 관리부터 생활 기술, 동료지원가 활동, 취업과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2022년 1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정신장애인 회복지원 선도 지자체’로 지정됐다. 이어 2022년 10월 기흥구 고매동 다목적복지회관에 ‘온새미로’를 개소했다. 이 시설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됐거나 의료기관의 추천을 받은 43명의 환자가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예술과 건강, 교육, 자조모임 등 다양한 회복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관계자를 포함해 회복지원사업을 진행 중인 전국 9개 지자체 관계자 등 총 25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환자의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환자를 위한 주거지원 서비스 방안을 핵심과제로 세운 시는 회의를 통해 사업의 목표와 진행 방향을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온새미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화재나 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38개 읍면동에 1대씩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군, 병원 등 관련 기관의 무선 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스마트폰 형태의 단말기로 다자간 메시지나 영상통화 등 긴급연락이 가능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단말기 보급으로 시는 총 59대의 재난안전통신망을 보유하게 됐다. 시는 경찰과 소방, 군, 병원 등 20개 유관기관과 매일 교신 상태를 확인하고, 월 2회 음성이나 영상, 사진 등을 전송하는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읍면동과도 매월 4회 이상 정기 교신을 하면서 비상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읍면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절차의 이해를 돕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파로 피해 상황을 수습하고 사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각종 현장에 가장 밀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 활동 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신체‧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농업인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전재해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가입비 52.2%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농업 활동으로 인한 재해율이 전체 산업재해율 평균 대비 1.37배 높은 0.81%를 기록하고 있지만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려는 것이다. 농업인안전보험의 가입 대상은 시에서 영농 활동을 하는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과 농업근로자를 고용한 경영주다. 보험에 가입하면 농작업 중 발생한 부상이나 질병, 재해 등에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치료급여와 간병급여, 장해급여도 받을 수 있고 사망 시엔 유족급여나 장례비도 받는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대상 농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났을 때 대인‧대물배상과 농기계 손해보상 등을 해준다. 대상 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광역방제기, 베일러(결속기) 등 농업활동에 필수적인 기기 12종이다. 시가 가입비의 52.5%를 지원하고 경기도가 22.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들은 25%만 자부담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원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영양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원장님이 알아야 할 영·유아 영양문제 관리를’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자외선 살균소독기 관리 전반에 대한 위생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소 686곳, 사회복지 급식소 32곳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은 사업지원 기간 중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부터 23세(2001년부터 2005년 사이 출생)의 청년 중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이 사업은 가입자가 매월 저축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자체에서 더해준다. 예를 들면 가입자가 월 10만원을 저축한다면 지자체도 10만원을 지원한다. 소득과 재산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고, 저축액은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적립할 수 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장애인 누림통장’은 2년 동안 진행되며, 가입자는 이자까지 합치면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기간 중 경기도 외 지역으로 거주지가 변경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된 경우, 장애 정도가 지원 기준보다 낮아지면 지원금은 지급하지 않고 이자와 원금만 돌려받을 수 있다. ‘누림통장’은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도입됐다. 용인특례시에서는 232명이 가입했고, 가입 기준 연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경영활동에 대한 법인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수납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3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이나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법 제13조에 따라 전년도 소득의 0.9~2.4%의 세율을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를 말한다. 사업장이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경우는 각 사업장별로 세액을 나눠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 지자체에 일괄 신고하면 나머지 지자체에서 무신고 가산세(납부세액의 10%)가 부과된다. 올해부턴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때 1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해도 된다. 이와 별개로 수출이나 고용 불안정 등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위해 납부 기한을 7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신고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하거나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두 번째 한라장사 봉납식을 열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선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지난해 5월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한라장사에 오른 이후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한라장사에 오른 것이다. 이날 봉납식에서 장덕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감독과 지도자, 박민교 선수 등은 이 시장에게 트로피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시 소속 씨름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줘 감사하며 씨름단이 시 직영으로 바뀐 후 올린 첫 승고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향후 좋은 기회가 된다면 용인에서도 씨름대회를 유치해 우리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용인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씨름단을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해 우수선수를 영입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와 엔에이치엔,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주)가 용인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4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과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노인복지관장 등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사회에서 늘어나는 홀로 어르신 가구 지원과 복지서비스 수행 인력의 공백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지자체의 행정력과 인프라, 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돌봄 플랫폼 도입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노인돌봄서비스 체계에 디지털시스템을 접목할 수 있어 복지혜택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인 와플랫(주)는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돌봄 플랫폼인 ‘와플랫 공공’을 시에 제공한다. 시는 공급받은 플랫폼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7억원 늘려 총 17억원 지원한다.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생산라인(Fab) 건설이 2025년 봄에 시작되는 것에 대비해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확장 예산 50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용인버스터미널 재건축(10억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는 스포츠클라이밍장(9억원)을 새로 건립한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인 3조 2377억원 대비 2.96%(958억원) 증가했다. 이로써 본예산은 3조 3336억원으로 늘어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15억원 늘어난 2조 8922억원, 특별회계는 144억원이 늘어난 4414억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197억원, 지방교부세 264억원, 국도비 보조금 151억원, 보전수입 203억원 등 총 815억원이다. 지난해 1회 추경 대비 55% 줄어든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안을 중소기업 특례보증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과 함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