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호텔은 말복을 앞둔 8월 7일 성남시 분당구 하얀마을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 연계로 진행된 이날 나눔행사에는 그래비티 조선호텔 임직원 17명을 포함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하얀마을복지회관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곡동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8분에게 삼계탕과 김치, 브라우니 등으로 구성된 여름 보양식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음식준비에서부터 배식, 설거지, 뒷정리까지 준비과정 전체를 함께 했다. 특히 식사하는 어르신들에게 밥과 반찬을 요청에 따라 추가로 제공하면서 ‘식사가 어떠하신지’, ‘시간에 구애말고 천천히 드시라’고 하는 따뜻한 인사로 현장 분위기를 발게했다. 하얀마을복지회관 김영환 관장은 “말복을 맞아 정성 어린 식사와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오늘 귀한 식사를 제공하고 봉사까지 해주신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호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호텔 측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7일(목),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2025 성남 문화정책 포럼 Ⅱ”를 개최했다. ‘성남 예술·기술 융합 정책 포럼’이란 주제로, 지역 예술인과 예술·기술분야 전문가, 재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재단의 새로운 비전인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의 실현을 위한 방안과 재단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전수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문화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이 지역의 문화적 맥락과 시민의 삶이 스며들어야 한다”며 “성남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예술·기술 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발제를 맡은 정우정 강사(홍익대학교)는 ‘문화예술의 하이브리드화와 장소 만들기’를 주제로, 디지털 네트워크의 역동성을 지역 공간과 연결하는 창의적 장소 만들기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장웅조 교수(홍익대학교)는 ‘흔한 시민참여물인 줄 알았다’란 주제로 시민 참여 확대와 신뢰 구축을 위한 역동적 문화 거버넌스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남기륭 교수(업스케일링 성남 디렉터, 한예종 겸임교수)는 ‘업스케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석 달여 간 581곳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진단평가를 시행한다. 평가 대상은 △산업체, 복지시설 등에 있는 집단급식소 310곳 △영업장 면적 300㎡ 이상 규모의 대형음식점 198곳 △냉면 취급 음식점 등 73곳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시·구 공무원 8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9개 팀의 진단평가단을 꾸려 운영한다. 진단평가단은 각 업소를 찾아가 8개 분야 35개 항목을 점검한다.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조리 시설의 위생·청결 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식품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달걀의 취급·관리 실태, 조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조리자는 손과 주방용 칼, 도마는 간이 검사기로 오염도를 현장에서 측정 검사한다.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방법과 살모넬라 등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하고, 무표시 원료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당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일부 계층에 한정해 지원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7월부터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성남시민 전체로 대폭 확대한 결과 시행 한 달 만에 대상자 5명 중 1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시작된 이 사업은 한 달여 만인 8월 7일 전체 접종 대상자 125,376명 중 25,403명이 접종을 완료하며, 빠른 속도로 정착되고 있다. 접종은 성남시 지정 의료기관 382곳에서 가능하며, 백신비는 전액 시가 지원해 시민은 접종비 1만9,610원만 부담하면 된다. 사용되는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생백신이다. 단, 면역저하자 등 일부 고위험군은 의료진 상담을 통해 접종 가능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지난 3월 조례 개정 및 예산확보를 통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지시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상자 5명 중 1명이 접종을 마친 이번 성과는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며, 더 많은 시민이 조기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예방접종 참여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지정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강화하고 백신 공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은 8월 7일(목), 말복을 맞이해 경로식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 나눔 행사 “복날을 책임진 닭”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말복을 맞아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호텔에서 삼계탕을 후원하고 임직원 16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직접 배식과 테이블 정리 등 봉사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정성이 담긴 삼계탕 덕분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에서는 수박 10통을 후원해 식사 후 시원한 후식으로 제공되었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장을 대신하여 조승철 보좌관이 참석하였으며, 김은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안계일 도의원, 성남시의회 정용한, 조정식, 서희경 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관장 김영환은 “지역 기업과 기관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 건강과 웃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하얀마을복지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날을 책임진 닭’ 행사는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7일 성남시 관내 남한산성터널 관리사무소에서 화재 및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소방공무원 23명과 터널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터널 진·출입로 및 피난 대피로 활용 구조 훈련 ▲터널 내 화재 및 재난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논의 ▲고속도로 진입 및 상·하행선 통행 절차 숙달 훈련 등 실전 대응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터널 내 차량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의 훈련을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인명 구조 및 대피, 교통 통제 등의 전 과정을 실제상황에 기반해 점검했다. 문용남 대응전략팀장은 “이번 훈련은 터널 내 화재 및 차량사고 등 잠재적 위험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라며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 3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성남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개편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개편은 정보통신기술(IT)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 중심의 고품질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2015년 2월 개편 이후 11년 만이다. 시는 시 홈페이지 정보 제공 구조를 시민의 관점에서 재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 주로 이용하는 전자 민원과 신고센터, 온라인 신청 기능 등을 ‘소통‧참여’ 메뉴로 통합해 전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각종 시민 행사 예약과 신청 창구도 일원화하고, 인공지능(AI) 검색 기능을 도입한다. 첫 화면과 세부 메뉴 화면은 최신 정보통신기술 추세를 반영한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동시에 높인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인터넷 접속 환경 조성을 위해 연계 방식을 표준화하고, 연계 정보 관리를 강화한다. 앞선 2월 10일~19일 시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한 시민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인 메뉴 접근 단계 단순화, 글씨 크기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기후테크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높은 호응 속에 각종 지원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성남시가 기후테크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기후테크’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술 기반의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 분야로,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차세대 유망 산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기후테크 5대 기술 분야(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를 중심으로 총 11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전 주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스타트업 15개사, 스케일업 20개사 등 총 35개 성남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진출, 멘토링 및 실증 등 분야별 프로그램도 탄탄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 와디즈(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성과가 가시화된 ‘경기지역 기후테크 스타트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함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방안 제시 △고위험 기계·장비에 대한 기술 지도 및 조언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의 이행 여부 확인 등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폭염 대응 체계도 중점 점검 항목에 포함해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 △고온 시간대 작업 중지 및 충분한 휴식시간 확보 △보냉장구 지급 △그늘막·휴게시설 마련 등 작업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현장 점검은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연말까지 현업 종사자 및 공공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도 안전보건 점검을 지속해, 고위험 사업장은 물론 다양한 산업재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려면 현장 중심의 점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원도심 내 소규모 어린이놀이터의 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한 놀이터 확충 사업에 대해 시민 종합 만족도가 85.7점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가 학술연구·리서치 기관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신규로 조성한 원도심 어린이놀이터 4개소를 이용한 어린이 및 보호자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다. 조사 대상은 △성남시 식물원 숲놀이터 △여수울어린이놀이터 △사기막골 녹지쉼터(이상 중원구) △희망대공원 숲놀이터(수정구) 등 총 4곳이다. 만족도 점수(85.7점)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모델(PCSI 2.0)을 적용해 5개 분야 11개 문항을 분석하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이며,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나뉜다. 전체 응답자의 71.8%(78명)는 ‘앞으로도 놀이터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성남시 식물원 숲놀이터가 90.2점으로 4곳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원도심 내 총 7개소의 놀이터를 새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에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꾸준한 안부 확인과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87세, 상대원1동)의 생명을 구조한 사례가 있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에 따라 8월 3일 오전8시경 해당 어르신과 연결된 임선아 생활지원사는 일일 안부 확인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에 오전 11시경 직접 가정을 방문했으며, 당시 어르신은 “괜찮다”고 말씀하셔서 일단 귀가했다. 하지만 생활지원사는 평소와 다른 어르신의 반응이 마음에 걸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경 재방문 했고, 이때 어르신이 화장실에 쓰러져 움직이지 못한 채 있는 것을 발견하여 즉시 119와 보호자에게 연락해 오후 2시경 분당제생병원으로 이송하여 위험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병원에서는 어르신에게 열사병 진단을 내렸고, 중환자실 입원 후 치료를 받아 현재는 일반병동으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 이번 구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매일 안부 확인 체계와 이상 징후에 대한 민감한 대응이 만들어낸 결과로, 특히 폭염특보 기간 중의 선제적 방문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생활지원사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성남시 거주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무 교육 프로그램인 ‘오늘부터 바리스타’ 2기를 운영한다. □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 ‘오늘부터 바리스타’ 2기는 8월 28일(목)부터 11월 13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도촌종합사회복지관 2층 카페 다비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참여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2006년생)부터 35세(1990년생)까지의 청년 발달장애인이다. 모집 기간은 8월 5일(화)부터이며, 모집 완료 시까지 모집이 이루어진다. □ 해당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핸드드립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로서 필요한 기본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손님 응대, 직무 태도 함양 등의 현장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의 기회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남늘봄공유학교 특색 프로그램 '숨 쉬는 작은 지구, 초록별 연결 대작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6일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오리초등학교), 8월 11일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성남수정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되며, 총 17개교 27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게임과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기념일, 생물다양성 등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2월 26일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에 지역 맞춤형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해당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환경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년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성남늘봄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는 6일 성남시 관내에 있는 대형 공사현장에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발생한 공사현장 화재는 총 13건이며, 이 중 61.5%가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용접·용단·연마 작업이 50%, 담배꽁초가 12.5%, 불씨·불꽃·화원방치가 12.5% 순으로 확인됐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간담회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불꽃(티) 작업과 유증기 공정작업의 동시 진행 금지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등 안전조치 ▲일일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 정보 안내 등 실효성 있는 예방 중심의 지도로 진행됐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공사현장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시설점검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이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지난 8월 5일(화), 성균관대학교 최자명 교수를 초청하여 ‘세계사 속의 동아시아 2차대전’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명사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사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최자명 교수가 진행하였다. 최자명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과 그 역사적 의미를 심도 있게 다루며, 어르신들에게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동아시아 역사를 이해하는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였다. 인문학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세계사의 중요한 부분인 동아시아 2차대전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최자명 교수님의 명쾌한 설명 덕분에 복잡한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일운 스님)은 “최자명 교수님의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세계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저희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건강한 노년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