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주민과 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새봄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청소하니 몸도 마음도 한층 깨끗해진 기분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 임시 통학로에 안전보안관을 추가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한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해 대형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가 2019년부터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해 온 인력이다. 지난해 12월 광명 제2R주택재개발구역 트리우스광명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트리우스광명아파트에서 광명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광이로 구간과 광명동초등학교로 연결된 임시 통학로에 지난 3월 4일 개학일부터 각각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 보안관 8명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하교 시간대인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안전보안관의 최우선 임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1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대응반 재난 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인력과 장비 등 의료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응급의료 대응을 담당한다. 이번 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의료대응 사례 공유 ▲환자 분류반의 역할 및 중증도 분류 교육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도상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경기도 신속대응반 중점교육 및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 재난 훈련에도 참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일부터 30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를 식수 또는 조리·세척용으로 사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를 사용하는 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한 차례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통해 수질기준에 따른 검사를 받아야 하며, 마시기에 적합한 판정을 받은 물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관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음식점 17곳을 대상으로,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을 검사한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영업정지 15일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지하수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유치원 3곳 76명, 초·중·고등학교 32곳 1만 2천345명 등 총 35개교 1만 2천421명이다. 각 기관에는 흡연·음주 예방 전문 강사가 파견돼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술과 담배의 역사 ▲유해성 ▲흡연·음주로 인한 신체 변화 및 폐해 ▲금연·금주 서약 등이다.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멀어질 수 있도록 인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시청각 자료와 가상 음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술과 담배 같은 민감한 주제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최근 흡연과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며 아동·청소년기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흡연율과 음주율 감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하는 도시로 2년 연속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구 30만 명을 기준으로 그룹을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시군의 2024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광명시는 청렴 골든벨 개최, 전 직원 대상 청렴표어 공모 등 다양한 청렴·부패방지 활동을 추진했으며, 특히 기관장이 적극 참여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적극행정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자체감사활동 개선책을 마련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것은 곧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공정하고 효율적인 감사 체계를 확립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감사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와 함께 관내 청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1인가구는 노인 복지 정책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64세 이하 청장년 1인가구 대상 지원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가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출범 이후 첫 민관협력 사업이다.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협약을 맺고 관내 청장년 1인가구 중 고독사·은둔생활이 우려되는 가구 대상으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가 1차 대상자 100가구를 선정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재원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대상자들은 관내 업체에서 지역화폐로 식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진행한다. ▲상담사를 연계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마음이(e)음 플래너 연계 사업’ ▲관내 20개 업체에서 식비 10%를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영남권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특별 모금 운동을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함께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함께 오는 4월 20일까지 특별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모금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의 ‘산불 지역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모금된 성금은 오는 4월 24일 광명시민을 대표해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해 해당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특별 모금 운동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기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슬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염원한다”며 “이번 특별 모금 운동으로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힘을 모아 피해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직자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사회단체는 물론 다양한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해 나가고, SNS 등으로 캠페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27만 8천167명 중 25만 9천91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얼어붙은 경기와 탄핵 시국 속에서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신청 첫날 8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몰리며 전체 인구의 약 29%가 하루 만에 신청을 완료했고, 접수 마감일 기준 약 26만 명이 신청하며 전체 인구 대비 93.4%라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지원금 사용률도 높았다. 3월 31일 기준 약 232억 4천920만 원이 사용되며 신청 금액 대비 89.5%의 사용률을 보였다. 시는 이 같은 수치가 현재 민생경제의 위기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불안한 경기 속에서 시의 과감한 결단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숨통을 틔웠다는 평가다. 시민들의 사용 후기도 이어졌다. 공식 SNS에 마련된 후기 게시판에는 “치과 진료비에 쓸 수 있어 좋았다”, “명절 전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다”, “골목식당에서 식사하며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센터장들이 참석해 광명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활동을 보고하고, 센터별 우수사례와 특화사업을 공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광명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도 향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인력과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광명시는 총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95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시는 올해는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년에는 광명3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신규 수탁 사업장인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의 원활한 운영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장 소속 직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식 개관 준비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은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통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이 개관 준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열린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정식 개관 준비 과정에서 힘든 점이 많았지만, 이렇게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신규 수탁 사업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시민 참여 및 소통 확대 방안의 하나로, 2026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할‘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4월부터 5월까지 고객 및 광명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접수된 의견은 해당 사업부서 및 경영자문위원회 등에서 검토 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전반이며, 이용고객, 광명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공사의 사업 및 시설 개선에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공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게시판 또는 주민참여예산제 담당자 이메일(mcf3418@gmuc.co.kr)로 신청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경영에 반영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및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3월 28일 오전, 대형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 정보 제공을 최소화하고, 무각본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구름산 초입 사찰(금강정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강풍을 타고 산불로 확산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과 출동대가 투입됐으며, 현장에서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자원관리 및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절차 숙달 등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은 출동 지령 및 초동 대응을 시작으로 선착대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현장 지휘체계 구축, 긴급구조지휘대 및 통제단 가동, 재난대응 총력 대응 등의 단계로 진했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SOP) 숙달 훈련도 포함돼 지원기관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는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담당관을 지정하고, 훈련 전·후 안전점검 및 교육을 철저히 진행했다. 또한, 훈련 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광명시체육회 주관으로 ‘2025년 시민과 동행하는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걷기대회는 누구나 쉽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보급을 위해 매년 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출발해 시흥대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를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운동과 함께 안양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가족 간, 이웃 간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다 같이 운동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손잡고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꽃이 활짝 피지 않아 아쉬웠지만 시민들의 웃음과 활기가 그 빈자리를 채웠다”며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매출 500억 원 미만인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신용보증기금과 올해 1월 협약을 맺고,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후, 거래처의 지급 불능이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해 지난해 매출 300억 원 이하의 제조·도소매 업종이었던 지급 대상 기준을 매출 500억 원 미만인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에 대해 10%의 우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산출된 보험료에 대해 경기도가 50%(200만 원 한도), 광명시가 20%(2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보험료 20%(최대 450만 원)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은 최대 9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