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ICT폴리텍대학에서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8월 25일부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 ERP시스템 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아파트·빌딩 회계 기초 이론 △관리비 정산 및 결산 실무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특히,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등 3개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개인별 취업상담 및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현장으로 복귀해 전문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4일 해창중학교 하굣길에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해창중학교 학부모회도 참여해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한금주 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일깨워 주고자 흡연 예방 캠페인을 계획했다”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경험을 미리 차단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반찬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 제천시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은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의 시간을 갖고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청풍호 일대를 탐방하는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고덕동과 제천시 남현동 간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로, 양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상호 교류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제천시의 주민 주도형 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행정, 주민 참여 활성화 사례 등을 직접 살펴보며, 향후 고덕동 자치사업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한 제천 엑스포 공원과 청풍호 케이블카 등 지역 명소를 견학하며 제천시의 관광자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체험, 주민자치와 지역 브랜드가 결합한 선진 행정의 모습을 벤치마킹했다. 오치성 고덕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제천 방문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월 2회 정기적으로 5가지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인 소삿벌 법원직영점에 ‘따동이’ 5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따동이’는 ‘따뜻한 동삭동 이웃’이라는 의미로,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기부 및 기탁하는 소상공인 등을 따동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는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며, 세탁소(계절이불 세탁), 안경점(돋보기 안경 맞춤) 등의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삿벌 법원직영점 이승표 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소삿벌 법원직영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민관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삭동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협의체 회원의 응급상황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택소방서 화재예방과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포함해, 위기 상황 시 행동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체계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익혔다. 김충안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하게 교육해 주신 평택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재난 등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및 건강상의 이유로 죽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영양 삼계죽과 나박김치를 정성스레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치아 손실 및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삼계죽과 나박김치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고위험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대상자 중 한 분의 어르신에게 삼계죽을 건네드리자 “혼자 생활하니 잘 챙겨 먹기가 힘들고 나이가 있어 치아가 안 좋고 소화가 안되니 먹는게 힘들었는데 영양죽을 받게 돼서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경 비전1동장은 “추석과 같은 큰 명절을 지내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길고 힘든 시기였을텐데,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죽과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도움이 됐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영양가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여주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2.0 비전 실현을 위해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재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후 3년 동안 5대영역 9대목표 78개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26년부터 5개년 동안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도시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WHO 재인증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며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대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비전선포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비전선포식은 어르신친화도시 선언 낭독문, 인증서 입장 및 전달식, 선포버튼식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을 선포하며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포용의 도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과 주거 균형발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 여가활동 확충,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외부환경과 생활안전, 건강과 지역돌봄 확충 등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20여년간 한지의 물성을 탐구하며 독창적인 제작기법으로 작품세계를 이어온 김은 작가의 새로운 개인전을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지와 한지 죽(粥)의 재료적 특성을 매개로 감정의 흐름과 우연의 형성, 내면의 에너지를 시각화한다. 작가의 손끝에서 한지는 단순한 재료를 넘어 생명체와 같은 존재로 재탄생한다. 불에 탄 한지의 흔적은 파괴의 기록인 동시에 새로운 생명의 씨앗이 되며, 직선 위로 흘러내리는 한지 죽은 경직된 관념의 틀을 깨뜨리는 사유의 흔적을 남긴다. 김은 작가는 “화면의 일차원적인 시각화나 형식주의 예술보다 그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작품을 한다. 예술은 인간의 심연 깊은 곳에서의 미적 상호작용을 통해 공감과 공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하며, 그의 작품 철학을 보여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에서 활동해 온 작가의 오랜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서 자연의 호흡을 담고 있는 한지를 통해 우리가 속한 세계의 순환과 에너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9일, 경기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G-ART”브랜드 사업으로 진행되는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은 예술을 통해 국경을 넘어 한국, 중국, 일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의 첫걸음으로 그 시작을 여주에서 알리게 됐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경기아트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이번 공연을 유치해 여주시민들에게 한·중·일 클래식계 거장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이끄는 에라토 앙상블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하모니를 선사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클래식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유성민, 일본의 타나카 아키코, 중국의 양샤오위와 에라토 앙상블이 들려줄 곡은 바흐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심포니 c단조로 관객들은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경기아트센터와 올해 9월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김혜영 위원장(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1차 현장 방문(9월 30일)에 이어 2차 현장 방문(10월 14일)을 통해 의료관광 산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먼저 1차 현장 방문은 외국인 환자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진료 지원 등이 가능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와 외국인 환자 대상 의료관광 안내와 통역 지원 등의 시스템을 갖춘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우수 병원으로 선정된 뷰성형외과를 방문해서 의료관광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10월 14일 실시한 2차 현장 방문은 웰니스(Wellness)와 건강증진, 힐링 복합시설로서 도심의료관광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하이디하우스와 최근 K-Pop 데몬헌터스 등의 컨텐츠를 통해 외국인들의 한방진료에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문 기관의 관계자들은 ▲의료관광 비자 심사 기준·절차의 불명확성과 불허 사유 미통지 문제 ▲국내외 불법 브로커의 과다수수료 요구 문제 ▲해외 체류 환자의 사전상담 및 사후관리를 가로막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은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먼저 윤 의원은 파주시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콘텐츠 개발 및 수익성 측면의 경쟁력이 높지 않은 것을 언급했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의 높은 신청률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의 부재로 인한 낮은 집행률을 보이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윤 의원은 ▲파주문화재단의 콘텐츠 기획력 강화 ▲거론되고 있는 돔구장을 문화공간으로의 확장성 ▲세계적인 문화도시들의 사례 검토를 제시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와 다목적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의 실질적 전환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이미 파주는 DMZ, 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등 희소한 콘텐츠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 자산들을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콘텐츠 중심의 문화 생태계로 전환해야 하며, 파주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예술 도시이자 관광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5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생명의 존엄성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양평도서관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호스피스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강연 △양평호스피스회 활동 사진 및 그림 전시 △OX 퀴즈를 통한 암 환자 통증 이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호스피스는 단순한 임종 돌봄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오는 10월 21일부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운영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의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아동 비만율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초등 돌봄교실 대상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최근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 비만율은 2019년 25.8%에서 2023년 30.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읍·면 지역 아동의 비만율이 도시 지역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동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차원의 체계적인 아동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곡수초와 양동초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풀씨배움터, 돌봄센터 도서관점, 용문점)에서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양 및 식생활 체험 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사전·사후 건강 습관 및 비만도 점검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인 효과 평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아동기의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산면 노인회는 지난 15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궁경기 및 노래자랑·국화꽃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23개 리 경로당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앞서 가산면 노인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한궁경기, 노래자랑, 국화꽃 전시회 등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은 활기차게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으며, 기관·단체장들의 특별 출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한궁경기에서는 1등 우금리, 2등 정교리, 3등 마산리가 차지했으며, 노래자랑에서는 1등 가산리, 2·3등은 마산리가 수상했다. 부상으로 1등은 쌀 10kg 3포, 2등은 10kg 2포, 3등은 10kg 1포가 수여됐으며, 종합우승은 마산리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약 1,000명의 가산면 노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회비로 준비·운영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16일, 강원도재활병원에서 경찰·소방·교육·우정직 퇴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강원지역 연금수급자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단 이사장과 강원지역 연금수급자 단체의 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연금·복지 서비스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기여활동 활성화 등 공단 주요 사업과 관련된 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강원지역 연금수급자 단체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단 경인·강원지부 통합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객 행복을 추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에도 지역별 연금수급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