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존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예비지역 ▲관리지역 ▲선도지역으로 구분된다. 양주시는 최조 특구 지정 당시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인 성과관리 체계 구축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지역사회 참여 확대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 단계 격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승격으로 양주시는 내년도 기본 사업비 외에 추가로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이번 성과를 토대로 ▲양주형 유보통합 혁신모델 개발 ▲공교육 신뢰 회복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집행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첫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특위는 오금동, 향동동, 덕이동, 문봉동, 식사동 등 고양시 관내에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거나, 건축허가가 나간 총 10개소의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됐다.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주거지역 인근에 건립되는 데이터센터는 전자파 ‧ 소음 ‧ 열섬현상 등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도 데이터센터의 인·허가가 주민 안전과 환경적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민들과 시의회 의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심의, 건축심의를 통과하여 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 도시계획정책관, 건축정책과장, 도시개발과장 등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된 각 부서의 역할, 업무 범위, 행정 절차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특위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및 PM 안전이용 수칙 안내, 시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안전수칙 퀴즈 이벤트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간단한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홍보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2025 고양 아시아ˑ대양주 도로대회’ 홍보도 함께 진행돼, 국제 도로ˑ교통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선도하기 위한 행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690개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니트릴장갑, 주방 청소용 락스 및 세제 등 위생용품 5종을 업소에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정업소는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국 단위 음식점 인증제도이다.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위생등급을 부여한다. 그리고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는 지정기간 내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인센티브 제공,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도 및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및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이미 위생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청소년 역사·평화·환경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평화의 의미를 배우는 현장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송지호권역에서 진행되는 역사·환경 체험(한해성수산자원센터 견학, 비치코밍, 왕곡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통일전망대, 비무장지대(DMZ)박물관, 화진포 등 평화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역사·환경·평화’를 주제로 스피드 퀴즈, 평화굿즈 만들기,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광명시, 안양시, 고성군 등 3개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자체별로 초등학생 30명씩 총 9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65세 이상의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ESG 실행과제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사업처, 사업추진TF단, 특화사업TF처가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 전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몸이 불편한 독거 노인의 가정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하여 욕실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명절을 맞이해 용인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활동 대상 입주민은 “용인도시공사의 전세임대로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안전과 마음까지 돌봐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경철 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용인도시공사는 따뜻한 내일, 모두가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 신흥2·3동·단대동)은 지난달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성남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존 조례의 취지를 보완·강화한 것으로, 부모의 과도한 채무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아동·청소년이 법적·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더욱 촘촘히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보호자 정의 신설 ▲ 법률지원 범위의 종료 시점을 상속재산 청산절차 종료 시까지로 명확히 하여 지원 공백 해소 ▲ 비밀누설 금지 및 정보제공·홍보 조항 신설이 있다. 박주윤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 조례가 가진 보호 장치가 실효성을 더욱 확보하게 됐으며, 부모의 빚이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가로막지 않도록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했다”며 “청소년이 당당히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번 개정은 청소년들이 불필요한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10월 14일(화)부터 전국 신협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2025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2015년 신협재단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매년 연말 전국 신협이 함께 참여해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51억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15만여 가정에 전달하며 대표적인 겨울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캠페인에는 전국 678개 신협이 참여해 총 5억 원 규모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병행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아동양육시설 등 유관 기관을 통해서도 기부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품목을 대폭 확대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이불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온열매트, 난로, 보온용품 등 난방 필수품은 물론, 생필품과 건강식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연극 ‘빵야’를 오는 11월 7일(금)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연극 ‘빵야’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올해의 신작’으로 초연한 이후, 제61회 K-시어터 어워즈 대상 수상, 월간 『한국연극』이 뽑은 ‘2023 공연 베스트7’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작품은 번번이 편성에 실패하는 한물간 드라마작가 ‘나나’가 소품 창고에서 오래된 소총 ‘빵야’를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945년 인천 조병창에서 생산되어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역사의 현장을 목격해 왔으나 기록에서 지워진 낡은 장총 한 자루는 무대 위에서 인물로 등장해 자신이 지나온 한국 현대사를 관객 앞에서 생생히 증언한다. 극본은 연극 ‘뻘’, ‘뺑뺑뺑’, ‘썬샤인의 전사들’ 등 한국 근현대사 격동의 사건들과 반복되는 비극에 주목해 온 김은성 작가가, 연출은 뮤지컬 ‘팬레터’, 연극 ‘더 헬멧’, ‘히스토리 보이즈’ 등으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김태형 연출가가 맡았다. 드라마작가 ‘나나’ 역에는 지난해 재연부터 함께해온 배우 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9일 늘봄복지관에서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친선 슐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와 한글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슐런을 즐기며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대회에는 늘봄복지관 회원과 갈매초등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인전과 어르신-학생이 한 팀이 된 혼성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도서 교환권과 목도리 등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 전통 놀이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나무 보드 위에서 퍽(원반)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의 재활 체육,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천기웅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슐런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세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남양읍에 위치한 신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에는 신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해 ▲시의원과의 만남 ▲의회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역할 교육 ▲청사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토론과 참여를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체험 교실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화성특례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 내년 7월까지 덕풍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덕풍초등학교에서 대동피렌체 아파트를 지나 동부초등학교 및 덕풍근린공원 주차장 인근까지 이어지는 총 2.485㎞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30년 이상 되어 누수, 녹물 등의 우려가 컸던 낡은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고질적인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율을 낮추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수압을 유지하여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공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단수 및 수질 변화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3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겨울철 대설 사전대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환경국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설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 ▲도로 제설장비 확보 및 취약지구 관리대책 ▲적설취약건축물 및 시장비가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이재민 구호대책 ▲농업·축산시설 피해예방 대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최홍규 부시장은 “폭설은 예측이 어렵고 피해가 큰 만큼 사전 점검과 부서 간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상예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시설과 교통·복지 분야를 긴밀히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전 부서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제설·구호체계를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겨울철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 총 18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해 시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징계(1건), 훈계(2건), 기관경고(2건), 주의(14건), 통보(5건), 시정(6건), 개선(4건) 등 총 34건의 처분 요구를 통보했다. 시는 관내 출장여비 과다‧중복 신청, 관외 여비 증빙자료(교통비‧숙박비) 미제출 등의 사유로 부적정하게 지급한 출장여비(적발 300건, 원금 및 2배의 가산징수액 총 9백 4십여만 원)와 산업재해예방 목적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다른 목적으로 집행하는 등 부적정한 준공정산으로 지급된 공사비(5건, 5천5백여만 원) 등을 적발해 총 6천 4백여만 원을 환수 조치했다. 특히, 직원들의 부적절한 공가 사용,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사례는 2021년 종합감사 시 적발된 사항임에도 이번 감사에서 다시 적발돼, 해당 관련자에게는 징계·훈계 등의 엄중한 조치와 함께 ‘기관경고’처분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 결과를 시 산하기관에 공유하고, 위법‧부당한 사례 예방차원에서 자체 직원 교육 강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조치토록 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은 지난 7월 18일(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개최된 ‘한국-대만 수출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수산식품 산업의 글로벌 연계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및 유통·마케팅 협력이 주요 핵심 사안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SFTA)와 대만 타이난시, 내추럴하우스(Natural House Group) 간의 다자간 협력 약속의 MOU이다. 이는 양국 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함께 공동사업 추진, 시장 정보 교환, 상호 진출 지원 등을 포함한 실천 체계를 수립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하식 의원은 “송파구는 국내 최대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이 위치한 지역으로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수출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이하식 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타이난시 예쩌산 부시장, 내추럴하우스 천쥔슝 대표이사,서울시 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SFTA) 안문형 회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박대우 경영본부장,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 등 21여 명의 긱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