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10월 14일(화)부터 전국 신협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2025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2015년 신협재단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매년 연말 전국 신협이 함께 참여해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51억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15만여 가정에 전달하며 대표적인 겨울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캠페인에는 전국 678개 신협이 참여해 총 5억 원 규모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병행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아동양육시설 등 유관 기관을 통해서도 기부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품목을 대폭 확대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이불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온열매트, 난로, 보온용품 등 난방 필수품은 물론, 생필품과 건강식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연극 ‘빵야’를 오는 11월 7일(금)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연극 ‘빵야’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올해의 신작’으로 초연한 이후, 제61회 K-시어터 어워즈 대상 수상, 월간 『한국연극』이 뽑은 ‘2023 공연 베스트7’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작품은 번번이 편성에 실패하는 한물간 드라마작가 ‘나나’가 소품 창고에서 오래된 소총 ‘빵야’를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945년 인천 조병창에서 생산되어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역사의 현장을 목격해 왔으나 기록에서 지워진 낡은 장총 한 자루는 무대 위에서 인물로 등장해 자신이 지나온 한국 현대사를 관객 앞에서 생생히 증언한다. 극본은 연극 ‘뻘’, ‘뺑뺑뺑’, ‘썬샤인의 전사들’ 등 한국 근현대사 격동의 사건들과 반복되는 비극에 주목해 온 김은성 작가가, 연출은 뮤지컬 ‘팬레터’, 연극 ‘더 헬멧’, ‘히스토리 보이즈’ 등으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김태형 연출가가 맡았다. 드라마작가 ‘나나’ 역에는 지난해 재연부터 함께해온 배우 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9일 늘봄복지관에서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친선 슐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와 한글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슐런을 즐기며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대회에는 늘봄복지관 회원과 갈매초등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인전과 어르신-학생이 한 팀이 된 혼성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도서 교환권과 목도리 등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 전통 놀이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나무 보드 위에서 퍽(원반)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의 재활 체육,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천기웅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슐런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세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 내년 7월까지 덕풍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덕풍초등학교에서 대동피렌체 아파트를 지나 동부초등학교 및 덕풍근린공원 주차장 인근까지 이어지는 총 2.485㎞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30년 이상 되어 누수, 녹물 등의 우려가 컸던 낡은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고질적인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율을 낮추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수압을 유지하여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공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단수 및 수질 변화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 총 18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해 시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징계(1건), 훈계(2건), 기관경고(2건), 주의(14건), 통보(5건), 시정(6건), 개선(4건) 등 총 34건의 처분 요구를 통보했다. 시는 관내 출장여비 과다‧중복 신청, 관외 여비 증빙자료(교통비‧숙박비) 미제출 등의 사유로 부적정하게 지급한 출장여비(적발 300건, 원금 및 2배의 가산징수액 총 9백 4십여만 원)와 산업재해예방 목적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다른 목적으로 집행하는 등 부적정한 준공정산으로 지급된 공사비(5건, 5천5백여만 원) 등을 적발해 총 6천 4백여만 원을 환수 조치했다. 특히, 직원들의 부적절한 공가 사용,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사례는 2021년 종합감사 시 적발된 사항임에도 이번 감사에서 다시 적발돼, 해당 관련자에게는 징계·훈계 등의 엄중한 조치와 함께 ‘기관경고’처분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 결과를 시 산하기관에 공유하고, 위법‧부당한 사례 예방차원에서 자체 직원 교육 강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조치토록 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은 지난 7월 18일(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개최된 ‘한국-대만 수출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수산식품 산업의 글로벌 연계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및 유통·마케팅 협력이 주요 핵심 사안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SFTA)와 대만 타이난시, 내추럴하우스(Natural House Group) 간의 다자간 협력 약속의 MOU이다. 이는 양국 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함께 공동사업 추진, 시장 정보 교환, 상호 진출 지원 등을 포함한 실천 체계를 수립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하식 의원은 “송파구는 국내 최대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이 위치한 지역으로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수출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이하식 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타이난시 예쩌산 부시장, 내추럴하우스 천쥔슝 대표이사,서울시 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SFTA) 안문형 회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박대우 경영본부장,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 등 21여 명의 긱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진선규 배우가 하남시 관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선규 배우의 따뜻한 나눔에 공감한 꿈꾸는치과그룹(원장 주기훈)도 300만원 상당의 구강용품을 함께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은 진선규 배우가 꿈꾸는치과그룹의 요청으로 그룹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삶의 의미’ 에 대한 특강에서 시작됐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살아온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 주었으며, 강연료 전액인 2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기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진선규 배우는 “가난했던 유년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다”며, “지금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러한 선행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누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꿈꾸는치과그룹 주기훈 원장은 “진선규 배우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장자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와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안정화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조진숙 의원과 최종국 이사장을 포함한 협의회 임원진, 시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자산단 운영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자산업단지는 포천을 대표하는 제조·산업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과중한 폐수처리비용과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입주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이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폐수처리비를 부담하고 있어, 기업 경쟁력 약화와 신규 입주 저조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에 시의원들은 폐수처리시설 효율화를 통한 폐수처리비용 절감 방안 등을 제안하며 장기적으로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임종훈 의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13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안전종합대책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시가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 특성에 맞는 산재예방 사업 기획・운영 ▲지방 공기업 및 지자체 발주 공사 합동관리 ▲산재사고 취약사업장 지원방안 마련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재왕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보다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근로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지난 10월 3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주년 기념 드라마페스타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드라마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인 ‘도전! SDA 골든벨’ 퀴즈쇼에서 최종 문제 출제자로 무대에 올라 반포한강공원의 상징인 세빛섬에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고 시상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500여명의 시민들이 반포한강공원 수변공원에서 펼쳐진 드라마어워즈 20주년 기념 드라마페스타에 참여해 함께 골든벨 문제를 풀고, 축하 공연을 즐겼다. 드라마페스타는 서울드라마어워즈의 부대행사로 엔데믹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페스티벌으로, 지난 2023년 도입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또한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K-먹방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함께 즐기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드라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장지동)에서 열린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단의 화합의 무대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척수장애인과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신체적 제약이 큰 척수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론볼 대회를 통해 차별의 벽을 없애고 스포츨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무대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대회는 승부의 결과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차별 없는 포용 사회와 장애·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0월 10일 가남 태평문화공원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여주시가 추진 중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가남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불편 해소를 상징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시범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똑버스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수사 ㈜대원고속은 가남읍 똑버스 1호 탑승을 기념해 탑승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대원고속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여주시에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가남읍 똑버스 개통을 통해 늦은 귀가 학생과 학부모의 교통 부담을 완화하고, 읍내 상권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향상 등 생활 교통 환경 전반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똑버스 개통으로 가남읍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상권과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시문화예술의 전당 및 스포츠센터, 야외광장 일원에서 ‘제27회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경기도 무형유산의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가 보유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갓일, 화혜장과 ▲경기도무형유산 소목장, 석장, 사기장, 남한산성 소주, 광지원 농악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경기도 내 국가 및 도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참여하는 특별공연(전통음악, 무용, 연희 등)과 전시, 체험형 프로그램(공예, 민속놀이, 전통음식 체험 등),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여 무형유산 향유 계층을 폭넓게 확대한다는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이어락(樂)’의 일환으로 맨발걷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활동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한의약의 지혜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23일, 2차는 10월 30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학령산 도시자연공원과 율곡문화학당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경험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마음의 안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제2회 경원재 시민페스티벌 ‘2025 동네한바퀴 경원재바이워커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시민의 날이자 인천경제청 개청일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15일 열린 첫 행사 후 두 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 5월 ‘경원재바이워커힐'로 브랜드를 바꾸고 새단장한 경원재를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틀간 축제를 열고,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호텔을 개방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옥에서 펼쳐지는 미식·문화·힐링의 향연으로 기획됐다. 경원재 내의 영빈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에,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는 총 5개의 테마존이 꾸며진다. 테마존은 ▲인천교육청과 연계한 초등·고등학교 청소년 초청 호텔리어 직업체험 ▲한옥의 고요 속 깊은 힐링, 웰니스 요가 클래스 ▲한옥호텔에서의 가을밤 콘서트 ▲전통놀이·전통혼례 체험존·한복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존 ▲셰프가 직접 만드는 특별한 먹거리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푸드코트에는 경원재 셰프들이 요리사로 나설 예정이다. 인천의막걸리와 안주 부스, 가을밤의 재즈와 클래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