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분야 4개 항목 ▲옥외광고업무 역량 분야 5개 항목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참여형 정책’과 ‘예방중심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이 직접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보상을 받는 ‘시민수거단’ 운영, 전국 최초로 도입한 ‘원터치보상시스템’은 보상 절차를 간소화해 불법 현수막 수거량을 전년 대비 50배 이상 늘린 성과를 거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 안내 ▲표시연장허가 사전알림 등 예방행정을 실현한 ‘옥외광고물 문자알리미 서비스’, 옥외광고발전기금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실효성 있는 정비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수립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2025년 교통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면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4개 집단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교통 분야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는 인구수에 따라 A그룹(67만 명 이상)에서 최고 득점을 받아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교통약자를 위해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언동초 등 14곳에 설치하고,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를 도입하는 등 첨단교통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민속촌 정류소 등 10개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를 ‘미세먼지 저감 정류소’로 교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가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관공서 주변 300m 내 정류장·보행로 현황과 문제점을 조사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원동력”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목민방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과 사후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시와 교육기관, 경찰서, 청소년 관련 단체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통합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학교폭력예방 사업 추진 실적 공유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내년도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세부 수요 조사 내용과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지킴이’의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공유됐다.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논의를 통해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청소년 보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오남읍 하늘비전교회에서 기부한 김장 김치 30박스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3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하늘비전교회가 직접 준비한 김장 김치를 보건소에 전달했고, 보건소는 이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배분했다. 기부받은 김치는 △독거노인가구 △만성질환 취약가구 △경제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중심으로 전달됐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겨울철마다 식사 준비가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올해 겨울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아 작은 나눔도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가구를 포용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돌봄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비전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큰 행복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0일 ‘향리천 자전거보도교 설치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종주 남한강자전거길을 경유하는 하자포리 향리천 제방도로 구간의 1.3km 우회하는 보행자 겸용 자전거 보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사에 군비 총 19억 원을 투입해 길이 86미터, 폭 5미터의 자전거 보도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향리천 자전거 보도교가 완공되면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개군레포츠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앙덕리~하자포리 간 자전거도로 개설 등 군민과 이용객이 편안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겨울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 및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이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정책브리핑을 열고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세부 전략을 발표했다. 박광희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대비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최근 빈번해진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이변이 재난 위험을 높이고 있는 만큼 시는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3단계 종합체계를 재정비하고 전 과정에서 더욱 정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예방’ 단계에서는 폭설 취약 구조물 및 지역 위험 요인의 사전 점검이 강화된다. 광명시는 광명전통시장, 광명새마을시장 아케이드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나아가 정류장·지하철 입구·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탄벌동·송정동)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을 제시하며, 광주시가 산림휴양 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여건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주임록 의원은 ‘포스트 산림박람회’ 시대를 맞아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과 주요 숲길의 유기적 연결성 강화 ▲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산림 치유 콘텐츠 개발 ▲ 스마트 숲길 안전 관리 시스템의 전면 도입)을 제시했다. 끝으로 주임록 의원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광주시가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라고 광주시청의 지역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12월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주소기반 이동 지능정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로봇 캐리어 배송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융복합 서비스모델 실증사업’으로, 교통약자와 자녀 동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캐리어 배송 로봇 서비스와 공항 순찰 서비스 모델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어 공항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시는 ‘24년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을 통해 주차관제시스템과 실내 위치정보를 연계한 내비게이션 서비스 앱을 구현하는 등 주소정보를 활용한 이동 편의 서비스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공항 내 이동경로와 출입구 정보 등 주소기반 이동정보를 구축하고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인천광역시는 실증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성과 확산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학술연구용역, 공공시설 입지 타당성 용역 등의 추진 과정에서 행정적 관리가 미흡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제시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광주시는 해마다 수십 건의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광주시의 연구용역 중 시급한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용역은 얼마나 되는지, 또한 그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되돌아본다면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지난 제8대 광주시의회에서도 용역의 사후관리 시 학술연구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용역의 투명성을 확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라고 말하며 광주시 연구용역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현주 의원은 “목현 스포츠타운 건립 입지 타당성만 보더라도, 예산 심사 시 의원들을 설득했던 논리와는 달리 용역의 결과는 무용지물이었다”라며 불분명한 추진 목적으로 최소한의 사전 검토조차 이행하지 않은 행정 방식을 질타했다. 이어 오현주 의원은 용역 추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12월 8일 발표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오는 2026년 3월부터 KTX와 SRT의 교차 운행을 시작하고, 같은 해 말까지 한국철도공사와 SR의 완전 통합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고속철도 통합을 통해 △동탄역 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 해소 △예매 경쟁(피케팅) 완화 △동탄신도시 교통여건 개선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탄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화성을 포함한 경기 남부권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동탄역이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최우선 목표로 관련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수원시에서 개최된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2년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수원시·용인시·성남시 등 4개 지자체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됐다.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1.2로 분석돼 공공사업으로서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시민 이동 편의와 사업비 절감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설 노선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시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심각한 교통 여건 해소와 장래 개발 계획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 경제성 확보 등을 중앙부처에 적극설명하고, 국회의원실 협조 요청 등 모든 가능한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12월 1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 구역 지정 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시 도시개발과와 한솔마을 재건축준비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구역 지정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의 오해와 혼선을 해소하고, 행정과 주민이 함께 합리적 해법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이런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 제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혀, 한솔마을 4단지 단독 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행정의 의지를 확인했다.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명한 절차를 약속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한솔마을 4단지 주민들 또한 갈등이 아닌 협력의 자세로 재건축 추진에 함께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환자들에게 우수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는 경력간호사 비율, 사업 참여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적정성 등 4가지 영역의 점수와 간호 필요도 기반 상위 환자군 비율 등의 가점을 합산해 이뤄지는데, 평가결과는 S, A, B, C, 등급외, 평가제외 등 6개 등급으로 나뉜다. 분당제생병원은 709개 기관 중 11번째, 98.59점의 매우 우수한 점수로 ‘S’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분당제생병원은 12개 병동 중 10개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운영하고 있고, 교육전담 간호사를 배치하여 신규간호사의 적응을 돕고,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범 운영 병원인 ‘패널병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종옥 간호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다양한 활동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 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2023년 경인지역 간호•간병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과 독감 유행으로 겨울철 건강 관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집중 보호에 나섰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올해 폭염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냉난방기를 보유하지 못한 가구를 전수 조사해 총 1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와 협조해 이달 중으로 냉난방기 설치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 이후에는 난방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인력이 해당 가구를 직접 찾아 기기 작동 여부 확인하고 대상자에 안전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전화·메시지·푸시 알림을 활용한 지속적인 후속 관리도 병행한다. 아울러 시는 겨울철 체온 유지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방한 슬리퍼·담요·핫팩·패딩목도리 등 방한 물품을 순차 배부하며, 방문간호 인력은 방문·전화·문자 등을 통해 한파 대비 요령, 독감 예방수칙, 만성질환 관리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한파와 독감이 겹치는 올겨울,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위기를 겪지 않도록 방문건강관리 인력이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