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5 GH 베이스캠프’ 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 5개 사를 선정해, 미국 현지에서의 투자유치 활동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기업은 △로보스(AI·로보틱스), △블랙후즈(AI·DT), △소울엑스(AI·XR), △원컵(AI·핀테크), △웨스트문(AI·XR)이다. 이들 기업은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AI · BIG DATA EXPO’와 ‘Beyond Asia Tech Summit 2025’에 참가해 주요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IR(기업 소개) 피칭을 진행했으며, 이어 LA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XR(가상현실) 컨퍼런스 ‘AWE USA 2025’에도 참가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특히 로보스는 AWE Start-Up Pitch Competition 공식 무대에 초청돼 추가 IR 피칭을 수행하는 성과도 거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 계층별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던 ‘한국산업은행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카르멘 서곡’, ‘오! 솔레미오’같은 클래식 명곡부터 씨가요 메들리’, ‘님은 먼곳에’같은 대중가요, ‘그리운 금강산’의 가곡까지 퓨전클래식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45인조 오케스트라 연주와 팝페라 가수 오유석, 서운정 그리고 대중가수 류지광이 출연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하남시 어르신들 삶의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소외됨이 없이 균형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공연은 한국산업은행과 하남도시공사의 기부금 지원으로 성사됐으며 하남시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330여명이 문화적 혜택을 누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이번 봄부터 운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확한 햇감자 중 30박스(총 150kg)는 27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감자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병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무더운 여름, 맛있는 감자를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초등학생 3~6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5월과 6월 2달간 진행된 ‘꾸룩새 연구소와 함께하는 다정한 생태놀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하도서관과 파주교육지원청 꿈함성 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하도서관 숲 탐조: 야생동물 흔적 찾기 ▲곤충아파트 만들기 ▲수리부엉이는 어디에 살까? 멸종위기종 2급 수리부엉이 탐사 ▲수리부엉이는 무얼 먹고 살까? 펠릿분해 체험으로 진행됐다. ‘펠릿’이란 수리부엉이와 같은 맹금류 등의 새들이 먹이를 먹고 소화시키지 못한 뼈와 털뭉치를 뱉어낸 덩어리로 조류의 식성과 주변 먹이사슬 등 생태 환경까지 알 수 있는 증거물이다. 꾸룩새연구소는 국내 종 수리부엉이 펠릿과 뼈 도표로 구성되어 있는 펠릿 분해 체험 키트를 저작권 및 특허 등록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주변에서 보기 힘든 수리부엉이를 비롯한 여러 생물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눈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이 3년간 매월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연결해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이 매월 10~50만 원을 적립하면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가구원 중에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3년간 10시간 이상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도해지시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 종료 후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8월까지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지원과 생활보장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희망저축계좌Ⅰ(9.1~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 대상으로 총 13개교를 선정하고,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안전한 학교만들기 사업은 학교당 5천만 원 이하, 2개 이내의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주는 노후시설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았으며, 5월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사업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했다. 이후 소위원회 심사 순위에 따라 13개 학교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내용은 ▲노후 전기 및 소방시설 개선 ▲노후 담장 교체 ▲누수방지를 위한 보수공사 ▲체육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가사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기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신규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안산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올해 12월까지 약 6개월간 시행된다. 대상은 관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으로 이번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가사서비스는 1가구당 총 15회, 회당 4시간씩 가사관리사가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공간에 대한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한다. 다만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돌봄, 입주청소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6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사업 수행기관인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271)에 이메일, 팩스,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5일 문학시어터에서 시민참여형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위드미’ 2기의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위드미’는 전문 배우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9주간의 뮤지컬 수업을 수료한 뒤 공연 무대에 오르는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2기 갈라쇼 무대가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응급구조사, 워킹맘, 프리랜서 아나운서, 해외파 교사 등 다양한 직업과 삶의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했다. “무대에 서고 싶다”는 공통된 열망으로 모인 이들은 각자의 사연과 삶의 무게를 예술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갈라쇼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생활문화 실천 무대’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천시와 인천예총의 후원 아래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 온윤희 시 문화정책과장은 “‘뮤지컬 위드미’는 문화 소외 없이 누구나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민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흥형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 시흥살림도움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 가사지원서비스’는 전액 도비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ㆍ맞벌이ㆍ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ㆍ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시흥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시는 이번 신청공고를 통해 7월 18일 30가구를 우선 선정 후, 공고문 내 기재된 우선순위에 따라 11월 말까지 나머지 70가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7월 말부터 가사관리사 연결을 통해 가구당 총 10회의 가사서비스(청소ㆍ설거지ㆍ세탁ㆍ쓰레기 분리수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사관리 교육을 받은 전문성 있는 가사 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분리수거 등 일상적인 가사 활동을 제공하며 취사나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 청소, 특수 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공고문의 신청 서류를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위험군 확산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휴대전화 앱(App) ‘경기똑디(D)’를 통해 위험 가구로 등록한 뒤, 전력 사용량, 통신 기록, 활동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복지 담당자와 가족에게 리포트 형식의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1차 인공지능(AI) 전화 ▲2차 관제센터 확인 전화를 거친 후, 이상 징후가 해소되지 않으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제센터에서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조치에 나선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도 병행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여부, 수면 등 생활 전반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새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연계한 체계도 구축해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다양한 건강정보 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역 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 여름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독서·토론·글쓰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방학 특강은 각 도서관이 지역사회 요구 등을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포곡도서관은 ‘한글새움글씨’를 활용한 글씨 연습과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들어보는 ‘엉망 글씨 탈출 대작전’을, 남사도서관에서는 엔트리와 아두이노 등 코딩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아두이노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 가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덕도서관은 지폐 속 인물과 그에 얽힌 역사 주제로 ‘지폐로 읽는 한국사’ 프로그램을, 영덕도서관은 ‘그림책으로 그려보는 나의 미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지도서관은 다섯 명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탐색하며, 문학의 재미와 작가의 개성을 깊이 있게 알아보는 ‘5인 5색 작가 X파일’ 프로그램을, 동천도서관은 영어 동화를 바탕으로 한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 ‘나도 뮤지컬 스타!’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각 도서관은 과학, 경제, 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힌 기관은 용인특례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각종 재난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잘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안전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유형별 위기관리와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재난상황 관리 대응 체계 유지와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43개의 평가지표 가운데 어떤 것에서도 ‘미흡’이란 평가를 받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재난관리평가’를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재난 예방과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보강조치등을 성심성의껏 한 결과”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장에 나선 가운데, 김명기 군수와 수출단은 29일(현지시간) 두바이 에미레이트몰을 방문해 일본산 및 호주산 와규의 판매 실태를 조사했다. 수출단은 프리미엄 와규의 부위별 가격, 유통 방식, 품질 수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고기 등급과 마케팅 방식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중동시장에서는 일본·호주산 와규, 뉴질랜드산, 아르헨티나산 소고기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횡성한우의 차별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현지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열고, 유통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초등학생들에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자 '25년 하반기 청소년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매월 주제를 선정해 7~8월은 세계의 화폐에 관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9월 금융회사의 역할, 10월 신용도 점검, 11월 변화하는 돈의 가치, 12월 기부이야기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youthedu.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체험교육 활성화, 맞춤형 금융교육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새롭게 조성된 맨발길 20개소에서 쓰이는 토양 모두 중금속 실태조사에서 안전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맨발로 직접 접촉하는 특성상 토양 안전이 핵심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난 5월 물향기공원(수원시), 왕산리 임도(용인시), 봉담생태체육공원(화성시) 등 10개 시군 내 20개소를 대상으로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6가 크롬, 납, 비소, 수은, 카드뮴 등 총 5종 항목 모두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기준에 적합했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신규 조성 맨발길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도내 603개 읍면동에 1개소 이상, 총 1,000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