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내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주차표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주차표지 발급은 수기 방식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글씨를 써서 발급해왔다. 기존의 방식은 위조나 변조, 기재 오류, 가독성 저하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시는 업무자동화(RPA)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인주차표지 디지털 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장애인주차표지 전용 출력 프린트를 통해 라벨지를 인쇄해 장애인 주차표지에 부착한다. 지난 5월 12일부터 3개동에서 시험 운영을 통해 업무 담당자와 민원인의 만족도를 조사했고, 보완이 필요한 사안을 개선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과 이용 시민의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며 “새로 도입하는 디지털 시스템은 장애인 주차표지 위·변조를 막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주간보호센터 주최로 한 복지 종사자 슐런대회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지금은 워라밸 말고, 슐라밸!’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행사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해 같은 법인 산하의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등 종사자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 회장, 김학영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종사자를 격려했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의 열기가 고조됐으며, 참여자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슐런 종목에서 협력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다. 김남국 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종사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슐런대회가 일과 삶의 균형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가 지난 27일 YBM연수원에서 제10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협의체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인문학 강의로 공감과 소통의 관계 감수성을 높이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미션 및 비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12개 실무분과, 29개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자살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자살예방 분과’를 신설했다. 앞서 자살예방 분과는 지난 16일 자살예방 분과 첫 회의를 열고 2025년도 분과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살 시도자·유족·우려 주변인을 돕기 위한 자살예방 교육·캠페인·상담 연계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분과별 활동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관내 경로당, 그리고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산본가야2차 아파트 단지 내 유휴 부지(약 140㎡)를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감자, 고추, 시금치, 상추 등을 심고 가꾸어 수확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수리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정성껏 수확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보훈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니 수확의 기쁨이 두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수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 가족 대상 미용 기술 교육 프로그램 ‘헤어 하모니’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헤어 하모니’미용 기술 교육은 평소 장애 특성상 미용실 이용을 하기 어려운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실습 중심 커트 기술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가족의 생활 편의성과 자립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1기 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5명의 부모가 참여해 △미용 도구 사용법 △커트 기술 기초 이론 △여성·남성 커트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11회차 교육에서 교육생들이 지역 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커트 봉사를 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직접 배운 미용 기술이 실제 봉사로 이어지면서, ‘배움이 곧 나눔’이 되는 기쁜 순간을 경험했다”며 “이번 교육이 제 삶의 목표와 변화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용 기술 습득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남양주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성찰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 불암사다. 신라 헌덕왕 16년인 824년 지증대사에 의해 창건된 이래로 도선국사가 중창하고 무학대사가 삼창하면서 천년 가까운 역사를 품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불암산 자락 아래 위치한 이곳은 이름마저도 부처를 닮았다는 ‘불암(佛巖, 부처바위)’의 기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불암사는 귀중한 문화재를 품은 불교문화의 보고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는 보물 제2003호 ‘남양주 불암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이 있다. 이 보살상은 1649년 인조 27년에 조각승 무염과 성수, 심인, 상림, 경성 등 다섯 명의 뛰어난 장인들이 협업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높이 67cm의 이 단아한 불상은 머리에는 연꽃과 불꽃문양의 화려한 보관을 쓰고 상반신을 앞으로 숙인 채 자애로운 표정을 띠고 있다. 특히 이목구비의 표현이 실제감 있고 부드러워 조선 후기 불교조각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보살상은 원래 대둔산 묘련암에 봉안되었다가 1907년 현재의 불암사로 옮겨와 다시 개금과 중수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행력있는 치매관리체계 구축과 종사자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포상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종합 최우수기관 사례 발표 ▲경기도 지역 치매관리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성과평가 결과 종합 최우수기관에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으며, 그룹별 최우수기관으로는 시흥시, 성남시 수정구, 이천시가, 발전상에는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그룹별 우수기관으로는 고양시 덕양구, 광명시, 동두천시가 선정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기관이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치매관리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치즈학교와 제부도 야간 갯벌체험장 일대에서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이음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 캠프는 화성시 내 등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정기 운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총 9가족 32명이 화성시의 자연 속에서 가족별 미션 게임, 부모 대상 교육, 제부도 야간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 이해 증진, 관계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우리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교육 소식과 프로그램 정보는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장기요양요원의 권익 보호와 교육 지원, 건강 증진, 인식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의원 여러분!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충우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시민에게 희망주고 사랑받는 여주시의회』 의장 박두형입니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33일간의 일정으로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진행되어 오늘 폐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2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3건의 동의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각 안건마다 여주시의 현재 상황, 주민들의 의견, 소관부서 공직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어렵고 복잡한 사안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오직 여주시와 시민의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협력해 주신 의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각종 자료 준비와 행정사무감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이충우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소소한 잘잘못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5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응급 대처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 지도로 이뤄진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집중 건강 모니터링과 함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점검하며, ‘경기 기후보험’ 안내문을 전달하고 내용을 설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주기적인 안부 전화와 비상 연락망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일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라며 “시민 누구도 무더위로 인해 건강을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2025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열두 번째로, 현장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종사자를 표창하며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소통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고, 2부에서는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지난 6월 13일 지역주민 및 이용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과 함께 E(환경)S(나눔)G(소통,참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 본 행사는 "선배시민과 함께 디자인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라는 복지관의 사명을 바탕으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단순한 체험의 장을 넘어, 그간 진행했던 ESG 실천활동을 지역주민 및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세대의 경계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 선배시민은 “내가 평소에 이야기했던 내용이 실제 행사로 이어지고,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커피 방향제를 만들며 그 반응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따뜻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신명희 관장은 “이번 ‘선배시민과 함께 E(환경)S(나눔)G(소통,참여)!’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대표 박은경 의원)은 지난 27일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 박은경, 한갑수, 한명훈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진흥과 담당팀장, 연구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안산시는 1986년 육상부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탁구, 씨름, 유도, 펜싱, 태권도 6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이같은 상황에서 직장운동경기부가 설립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표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타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현황 및 정책 동향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실태 분석 ▲타 지자체와의 운영 비교를 통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 제시 등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도 의원들은 용역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6월 28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아산에서 만나는 조선’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의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 외암민속마을에서 조선시대 전통 가옥을 살펴보고,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선조들의 의식주 생활문화를 관람했다. 또한, 장승 만들기와 부채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현충사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삶을 통해 충절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적 감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3회차 9월 6일 인천 차이나타운, △4회차 9월 27일 서울 석촌동, △5회차 11월 8일 서울 윤동주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