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으로 그리는 안성 – 평생학습지도 제작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목 14시부터 17시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공간 현황을 시민의 시선으로 조사·정리해 ‘안성형 평생학습지도’를 제작하는 참여형 교육활동이다. 단순한 강좌가 아닌 시민이 직접 조사, 기획,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 발굴을 함께 도모한다 교육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안성시 평생학습 정책 이해와 기관 실태조사 설계를 시작으로 지역 학습자원 조사, 권역별 자원 기반 학습지도 제작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직접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실물과 디지털 형태의 학습지도를 완성하고, 완성된 결과물은 향후 시민 홍보와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안성시민(성인, 65세 이하)으로 전 회차 참여가 가능한 시민을 우선 모집하며,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나 학습동아리 활동자에게는 접수 기회를 먼저 부여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주최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현장에서 안성시청 아동보호팀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0월 9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이 운영한 미아보호소 부스 내에서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 중 ‘폴라로이드 체험 활동’은 행사에 참여한 가족과 친구들이 소중한 추억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기고 사진 아래에 아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나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직접 작성하는 체험행사로, 완성된 사진은 부스 내 전시공간에 게시됐으며, 행사 종료 후 참여자에게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열정있고 능력있는 여성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교육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에 안성시여성비전센터 (발화대길 25) 1층 공유오피스에서 진행 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김경희 강사의 행복소통 리더십 강의로 개강식을 열고 2~3주차는 감성을 담아 나를 알리는 SNS 활용법 이론편과 실습편, 4~5주차에는 나만의 비서 만들기 챗봇과 생성형 AI교육 이론편과 실습편을 구성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춘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들로 구성했으며 6주차에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지역 내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리더로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백안 2리와 도곡 1리 마을 길 일원에서 ‘입주기관과 함께하는 마을 길 정화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공사의 ‘플로깅 챌린지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 입주한 양평군체육회,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양평FC 사회적협동조합, 양평군드론연합회 등 관계자와 양평공사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두 개의 코스로 나뉘어 마을 길과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추석 연휴 이후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참여자 전원이 환경보호 서약서에 동참하며 지속 가능한 실천 의지를 다졌고, 이를 통해 입주기관 간 협력과 유대도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환경을 직접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이번 플로깅 행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업용 드론(1종) 자격증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6명의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양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자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정 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6명의 청년 농업인은 전문기관에서 이론 교육과 모의 비행 실습, 실제 비행 실습을 모두 이수했으며,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업 전문 인력이 양성되어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함께 양평군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매력양평군수’ 31명을 대상으로 ‘제2기 양평환경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 양평환경학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설립됐다. 지난 8월 운영된 제1기 양평환경학교에서는 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에는 제2기 과정이 시작됐다. 이번 제2기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회차당 2시간씩 총 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문제를 발견하는 생활 실험실(리빙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1기와 제2기 과정 모두 지역 리더인 ‘매력양평군수’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공우석 교수의 특강 ‘양평의 생태 자산의 미래가치와 경쟁력’이 함께 진행돼, 양평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중요한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 촉진과 환경오염 방지를 목표로, 가정 내에서 폐건전지 1570개와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폐건전지에는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폐의약품의 경우 다양한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에 노출되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다 쓴 건전지와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을 모아 분리배출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임직원의 소중한 손길로 모은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각각 평택시 자원순환과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과 하천 둔치 일원에서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오산의 경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남향(南向)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는 이유도 있다. 이에 시는 도시의 밝기를 밝게 한다는 취지에서 외부 도시디자인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경관조명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등 현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해당 경관조명 사업들은 총 70억 원 상당의 예산이 필요한 데 이는 공공기여하는 형태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를 공공기여 형태로 충당함으로써 시 예산을 절약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9월 현재 오산천 횡단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남촌대교, 탑동대교 5곳과 오산천 아치보도교 1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14일, 생연2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운데 9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밀키트(간편 조리 식품)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 단체는 2025년 1월부터 매월 생연2동 내 생일을 맞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영양 균형을 고려한 밀키트와 1인 가구 맞춤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상담을 병행해 오고 있다. 정문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5일 보건소 및 별관 내 센터에서‘제5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청혼제(청년들이 혼자라도 위로받는 축제)’를 부제로,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로마테라피 ▲AI 강점 및 직업 찾기 ▲보드게임 ▲퍼스널 컬러 진단 ▲실버공예 ▲타로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시 체험존에서는 ▲캘리그라피 ▲마법사전 ▲캐리커처 ▲네일&타투 ▲야외카페 등이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의 저자 이재연 작가를 초청해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삶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북 토크도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자존감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2025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를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진천군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 마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음 골든벨’이 17일부터 관내 초·중학교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신건강 퀴즈 형식으로 구성된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참여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음날인 18일에는 13:00~15:00까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가족 뮤지컬 ‘인생’을 선보인다. ‘희로애락을 담은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감정들을 무대 위에 담아 마음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정현지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 프로그램을 넘어, 군민 스스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포도 수확 후 과원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포도 생육기에 예상되는 꽃눈 영양 결핍과 동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가평군 내 포도 과원에서는 발아기 발아율 저하와 함께 전체 재배 면적의 5~8%에서 나무 고사가 발생했다. 지난해 양분 부족으로 인한 꽃눈 영양 결핍 문제도 이어지면서 주아(꽃눈)가 죽고 대신 부아에서 대체 발아가 일어나 품질과 수량이 저하된 사례가 잇따랐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착과량 조절 △낙엽기 과원 관리 △전지‧전정 등 실질적인 재배기술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내년 안정적인 수확을 위한 포도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오황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 포도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수확 후 과원관리도 재배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민들이 꼭 참여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영농기술을 익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이번 교육이 농가의 재배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포도 산업의 품질 경쟁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과 함께 최근 임용된 신규 지방공무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평교육의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조직에 대한 기대, 업무 적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이 진솔하게 공유됐으며, 경기도교육감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직자로서의 성장을 응원했다. 경기도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현장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바로 경기교육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고민과 제안도 소중히 듣고,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이 다양한 감성과 취향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구독형 문화서비스 ‘취향의 발견’의 2025년 다섯 번째 이야기 ‘텁지근한 취향의 맛’ 편을 10월 25일부터 운영한다. 취향의 발견은 사서가 직접 추천한 도서와 음반을 블라인드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새로운 독서와 음악의 취향을 발견하고 문화 감수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의 연간 주제는 ‘음미할수록 진해지는 취향의 맛’으로, 2월 ‘달보드레한’, 4월 ‘씁쓰레한’, 6월 ‘새금새금한’, 8월 ‘매옴한’에 이어 마지막 ‘텁지근한 취향의 맛’으로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텁지근하다’는 입맛이 약간 텁텁하고 개운하지 않거나 공기가 눅눅하고 진득하게 느껴지는 상태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회차는 묵직한 여운과 조용하지만 오래 지속되는 감정을 담은 콘텐츠로 구성돼, 한 해를 정리하며 속도를 늦추고 독서와 음악을 통해 잔잔한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취향의 발견은 매 회차별로 주제에 맞는 도서 20권과 음반 20점(LP 5점, CD 15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 위원회(라온하제)는 10월 11일 안양석수청소년문화의집(토마토), 화성누림청소년문화의집(누림나래)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연합교류활동을 추진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합교류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폭을 넓히고 기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각 청소년 수련시설 기관장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들이 활동 협력 협약서를 교환하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연합 활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발표와 청소년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활동으로‘라온하제’가 주관해 마련한 ‘기관 라운딩’ 및 ‘큐알 코드 보물 찾기’ 등이 이어졌다. 이날 청소년들은 교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