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은 최근 높아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 내 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7월부터 9월까지를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간’으로 정해 운영되며, 춘천도시공사 전 직원을 비롯해 (△춘천미래동행재단 △춘천문화재단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춘천시 산하 총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한 합동교육을 진행하고, 개인정보보호 체크 리스트 배포 및 실태 점검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8월부터는 ‘스팸메일 모의훈련’도 병행한다. 이 훈련은 실제 악성 이메일과 유사한 형식의 모의 메일을 통해 직원들이 스팸메일을 인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해당 솔루션은 ‘춘천도시공사에서 자체 개발’하여 전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1월, 춘천시 산하 7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6월부터 4주간 진행한 ‘임산부 출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산교실은 임산부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교실에서는 △산후조리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 출산 전후 필요한 실습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임산부 우울증 예방 △임산부 구강 건강 △감염병 예방수칙 등 임산부의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관한 강의도 함께 다뤄졌다. 출산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초산모라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소장은 “출산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포천의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토론회는 인구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설명과 함께, 생애주기별 분과 토론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포천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1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임신·출산·양육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노년기 ▲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총 5개 분과에서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출산·양육의 어려움,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와 주거 문제, 고령사회에 대한 복지정책의 필요성 등 각 계층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와 정책적 요구가 폭넓게 제시됐다.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례 제정과 정책 제언에 적극 활용할 방침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 마련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종훈 의장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정책 마련에 포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재)경기테크노파크는 7월 4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25년을 앞두고 신임 원장 체제 아래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롭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테크노파크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 발굴, △정책 과제 제안,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운영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례를 도출하고, 양 기관이 함께 경기도 지역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각 시군의 위원과 관계자 6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의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민간 단체, 공공기관, 법인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는 조직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설계·실행하는 생활 밀착형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 방안을 실천하는 든든한 현장 중심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의 핵심 축이자, 모든 구성원이 참여와 책임을 공유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청소년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의 ‘인천 청소년 보건‧의료 주인 되기’ 정책과 인하대 의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RISE)’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청과 의과대학이 공동교육과정을 함께하는 전국 최초 사례이다. 양 기관은 ▲중・고등학생 대상 보건의료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보호학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등에서 협력하며, 전문가 교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 사업으로는 보건의료 전공 박람회, 진로탐색 교육, 대학생 멘토 운영, 건강관리 지원, 의대생 현장실습 및 교육봉사, 학교 담당자 전문 교육, ‘인천 바로알기’ 교육과정 운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대생이 초・중・고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의과대학은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건강교육과 의료 지원을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교육청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7월 4일 홍천미술관에서 진행된 제4회 청소년 평화통일그림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정성껏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 오인철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열정과 창의로 멋진 작품을 완성한 청소년 여러분께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이런 활동이 지속되어, 청소년들이 통일 한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며 참석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7월 4일 홍천미술관에서 진행된 제4회 청소년 평화통일그림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정성껏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 오인철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열정과 창의로 멋진 작품을 완성한 청소년 여러분께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이런 활동이 지속되어, 청소년들이 통일 한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며 참석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7월 4일 은석초등학교(동남구 북면)에서 4회차‘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폐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은석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26명이 참여했으며 깡통 드럼을 활용한 뮤직플레이존, 자원순환 낚시 놀이, 환경 종이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환경 주제의 놀이를 쉽게,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특히 외곽 지역의 아이들에게 놀이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지역 간 놀이환경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에게 균등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교, 마을, 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아이 맞춤형 놀이 공간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5회차 ‘찾아가는 팝업반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교육도시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춘천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생애주기별 교육 시스템 구축 △우리봄내동동 △원도심+학교 연계 프로그램 △Great Books 도입 등 춘천형 교육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춘천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래교육 비전 선포…AI·고전 기반 교육모델 제시 5일 오후 1시 30분, 본행사에서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생성형 AI ‘챗춘천’과 미래교육에 대해 대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AI 시대, 춘천 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정수 교육도시위원장(이화여대 부총장), 김홍래 춘천교대 교수, 함영빈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이원학 강원연구원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과 연계한 ‘Great Books 프로그램’ 시연도 진행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제20회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 제고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지부장 박태하)는 4일 오전 10시 20분,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제3회 횡성군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자립 의지를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자기권리주장대회,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횡성스타’의 식전공연과, 발달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제3회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횡성스타 미술전시회 ‘내가 그리는 세상’이라는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박태하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당사자들의 사회참여와 자립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7월 3일 온양제일호텔에서 ‘굿스파 인증 평가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스파 품질 인증제도의 심사 조직인 평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국내 스파·온천 산업은 연간 수천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웰니스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기준과 체계적인 인증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소비자 신뢰 저하와 서비스 품질의 편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진흥원은 스파산업의 구조적 신뢰 회복과 국제 수준의 품질 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인증제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굿스파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굿스파 인증’은 기존의 단편적인 위생 점검이나 품목 중심의 인증을 넘어, ▲수질 안전성 ▲시설 운영의 적정성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등 스파서비스의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품질을 보증하는 체계이다. 이번에 출범한 굿스파 인증 평가단은 수질(Water), 시설(Facility), 제품(Product: 스파용품 및 기기) 분야별로 산업계·학계·시험인증기관 등 각계 전문가 25인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심사 수행뿐 아니라, 심사 기준의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8천만원)'과'2025년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2억원)'에 각각 2억 원과 8천만 원의 최고 지원액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동일 기관에서 주관하는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된 (재)아산문화재단은 하나의 사업을 선택해야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에 재단은 고심 끝에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을 최종 선택하여 국비 2억과 자부담 3천만 원을 포함한 규모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존 생활문화 공간인 ‘온·마음생활문화센터’를 '장애예술 창작공간 ‘온마루’'로 부분 개편하여,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창작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창작공간 입주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설 접근성을 확대·개선하고자 한다. ‘온마루’는 방과 방 사이를 잇는 공간을 뜻하는 단어인 마루를 활용하여, 창작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세계가 교류를 통해 확장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AWS 클라우드 기반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을 7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가 역점 추진 중인 ‘미래기술학교’사업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실무 교육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업 현직자 특강 △기업 현장 탐방 △워크숍 △학습관리시스템(LMS) 제공 등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과정 수료 후 미래일자리사업, 취업 매칭데이, 청년 취업박람회 등과도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주간, 고양시 청년복합공간인‘내일꿈제작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39세(1986년생~2007년생) 청년 20명으로, 클라우드 분야에 관심이 있고 취업 의지가 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7월 2일 경기도의회 남양주 지역상담소에서 별내중앙공원 환경정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민 요구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공원관리과 관계 공무원과 설계용역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비 방안을 공유했다. 현재 진행 중인 용역설계 중간보고를 통해 주요 계획이 설명됐고,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별내중앙공원의 노후된 휴게공간 리모델링과 운동시설 추가 설치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간담회를 통해 주민 요구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도 설계에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김 부위원장이 제안한 별내유아숲체험원 연계 리모델링 및 가이드형 놀이시설 확충은 예산 부족으로 이번 사업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향후 별도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 전액은 김 부위원장이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으로 편성됐다. 공사는 오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