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에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집 운반 전문업체인 ㈜시흥위생이 지난 9월 17일 시흥시 배곧1ㆍ2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위생은 창사 이래 20여 년이 넘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위생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전해주신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특별한 몰입형 공연 〈마법의 회전목마〉를 선보인다. 티켓은 9월 19일부터 용인문화재단과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의 티켓 할인 이벤트 ‘만원 조아용’ 적용 공연으로 전석 1만원에 판매된다. 〈마법의 회전목마〉는 360도 원통형 스크린으로 구성된 무대 안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관람하는 자유석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독창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관객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과 함께 여행하는 듯한 새로운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각 회차당 관람 인원은 40명으로 한정되어, 보다 밀도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연과 함께 마련된 미디어아트 전시는 공연의 여운을 확장해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은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12시와 2시, 12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4회 진행되며, 전시는 양일간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공연 시작 전후로 관람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마법의 회전목마〉는 기존의 무대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이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하남미사더뷰안과(대표 김아영)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건강 증진 및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협약을 통해 안과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진료와 치료 제공 및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미사더뷰안과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눈 건강의 Total Care를 실현하는 가치를 삼고, 일상적인 안질환과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과 정밀검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260평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갖추고, 서울대·삼성서울병원·아산병원 등에서 경험을 쌓은 교수 출신 의료진이 직접 진료하여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안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아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지난 9월 16일, 하남시 전통시장상인회에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새활용 장바구니는 복지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보따리봉사단’이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했으며, 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전통시장상인회(덕풍전통시장, 석바대시장, 수산물시장, 신장시장)는 2021년부터 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시장에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환경친화적인 소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상인회장은 “복지관에서 제공한 장바구니를 활용하며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8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외세 침탈 속의 청주’를 주제로 한 시민강좌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외세의 침탈에 맞서 싸운 청주인의 삶과 투쟁을 되돌아보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주시민 100여명이 참여한다. 18일 진행된 개강식 후 이어진 충북대 강민식의 첫 번째 강의 ‘청주성을 탈환하라!’는 임진왜란 때의 옥천을 중심으로 청주와 금산전투에서 큰 활약을 펼진 의병장 조헌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강인한 정신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에까지 이어졌음을 소개했다. 이번 시민강좌에서는 청주 지역에서 벌어진 항일운동과 독립운동, 그리고 당시 사회의 변화상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첫 강좌를 시작으로 ‘청주 일대의 동학농민군 봉기와 항일 투쟁’, ‘한말 청주 지역의 의병’, ‘문명개화론이 남긴 빛과 그늘’, ‘일제강점기 청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등 다양한 주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8일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친 4cm 이상 동자개 치어 3만5천여마리를 방류했다. 야행성 토속 어류인 동자개는 낚시로 낚아 올리면 가슴지느러미를 마찰시켜 빠각빠각 소리를 낸다고 해‘빠가사리’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동자개는 수생 생태계의 중요한 어종으로 수질 정화와 먹이사슬 유지에 기여하며 민물 매운탕의 대표로 인기가 많아 이번 방류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지역 어업인들과 협의를 통해 방류 어종 및 방류지를 선정하고 어종별 시기에 맞춰 방류하며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힘써왔다. 올해는 6월부터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치어 8천800여마리, 미원면 달천에 쏘가리 8천4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동자개 방류를 끝으로 총 5만2천여마리 방류를 마무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 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해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7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고양시 도시개발과, 농업정책과 관계자들과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 숙원이었던 대지권 문제 해결을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룬 자리로, 그동안 2007년부터 이어져온 무상귀속 협의권자에 대한 이견 문제를 종결짓고, 경기도가 최종 판단권자임을 관련 규정에 따라 문서로 명확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서는 경기도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 즉 ‘로드맵’에 대한 합의가 도출됐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새로운 자료 제출 요구 없이 조합이 지난해 12월에 제출한 기존 서류를 바탕으로 재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경기도가 ‘무상귀속’ 또는 ‘유상취득’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김완규 의원은 “오늘은 덕이지구 주민 여러분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지권 문제 해결을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룬 날이며, 수년간 서로 다른 기관의 입장 차이로 답보 상태에 있던 사안이 오늘 경기도가 책임 있는 주체임을 확인하고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5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2차)’ 수료식이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도내 평택항의 인력난 해소, 효율성 있는 항만 운영과 해운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거주 청년(19세~39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물류 분야의 실무 중심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방문을 통한 현장실습과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멘토링,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17년 교육과정 개설 이래 현재까지(25년기준) 517명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247명(48%)이 물류업, 해운업, 국제물류 주선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2차 해운 물류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한이 머지않은 경기도 북쪽, 동두천에 위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남북 어린이 평화 그림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어린이어깨동무가 1996년부터 남북한을 오가며 진행한 어린이들의 그림 편지 교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평화로운 한반도를 소망하는 남북 어린이의 그림 편지와 북한 어린이의 일상생활을 담은 수묵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말에는 관람객이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드로잉 호프(Drawing Hope)'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전 세계 분쟁지역 어린이들의 평화 메시지와 그림도 함께 공개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등에서 이어졌으며, 올해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이어 오는 11월 미국 뉴욕에서도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아이들의 희생이 계속되고 있고, 한반도의 평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어린이들의 평화 그림은 서로에게 보내는 공존의 메시지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박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 ‘남한산성 위령비 사업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에 유영두(광주1)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광주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남한산성 위령비 사업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특위 위원장 유영두 의원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남한산성 위령비 사업 추진 특별위원회는 병자호란 때 결사항전한 관민(官民)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위령비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령비 건립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의 정체성을 ‘패배의 기억’에서 ‘호국의 역사’로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유영두 위원장님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통틀어 남한산성 전문가로 통할만큼 남한산성에 대한 사랑이 아주 뜨거운 분”이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유영두 위원장님의 리더십 아래, 남한산성 특위의 발전을 위해 정책 지원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문희상 상임 부위원장이 대독),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전하며, 이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사(첨부자료 참조. 보도가능)를 발표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될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똑버스의 새로운 도전 – 교통취약지역 노선버스를 똑버스로 대체하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노선버스 대체형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경기도에 도입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회에 앞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 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는 김동영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 1명과 토론자 6명이 참여하여 ‘노선버스 대체형 똑버스’ 도입 관련 현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서현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교통취약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선버스ㆍDRTㆍ공공형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7일 (목) 파주 월롱시민공원 일대에서 ‘파주 FOREST 탄소중립 환경교육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현장 탐사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교육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 것이 특징으로, 관내 초·중·고 교원,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원들은 식물, 곤충, 조류 영역 중 택일하여 월롱산의 생물종을 관찰하고, 자연 생태계의 구성과 특성을 직접 체험하는 탐사에 나섰다. 또한 자연탐구소, DMZ생물다양성연구소 등 전문기관 소속의 강사가 동행하여 실시간 해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적인 생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학교 교육과정 속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환경교육의 본질을 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실과 자연을 연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철산동에 위치한 원불교 광명교당으로부터 김치(5kg) 4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위기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불교 광명교당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불교 광명교당 조수경 교무는 “교도들이 성심을 다해 마음을 모았으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불교 광명교당에서 매년 후원하는 맛있는 김치 덕분에 주민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광명형 돌봄통합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돌봄 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전반의 주체들이 참여해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돌봄은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로, 시민과 지역 단체의 참여가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돌봄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광명시만의 특성화된 돌봄통합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홍보자료 내 큐알(QR)코드 또는 신청 링크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