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천면 부평2리에 거주하는 김성섭 씨가 지난 18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를 강천면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섭 씨는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백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며, 추운 겨울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성섭 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성섭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은 지난 1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 회원 27명이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두현 회장은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 훈훈한 온기를 담아 소중한 이불을 기부해 주신 아우름봉사단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불 하나하나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은 수년간 물품지원, 주거취약가구 집수리사업, 지역아동센터 영화관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 1층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가족품앗이 전체 발표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운영된 품앗이 모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가족 간 교류와 성장을 되짚으며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 및 평가회에는 품앗이 모임 참여자를 비롯해 센터 종사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필사모임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품앗이 활동 영상 상영 ▲발표회-베트남어 말하기 대회 ▲참여 가족 소감 나눔 ▲사업 운영 평가 및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가족센터 다가온 품앗이 모임인 필사 모임과 베트남어 동아리 모임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매달 4회 이상 모임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가족품앗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서로 돌봄과 일상을 나누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에 거주하는 조재열 씨가 지난 17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48포를 기탁했다. 조 씨는 2019년부터 매년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기탁해 왔다. 올해로 7년째 나눔을 실천하며 백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조재열 씨는 “매년 기부를 통해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이 맛있는 밥을 먹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7년 동안 변함없이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명사랑 연천봉사단은 지난 1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생명사랑 연천봉사단은 재능기부와 자살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심미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장애인,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18일 연천군 보훈회관에서 연천 관내 6.25 참전유공자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600만원 상당의 위문품(동절기 방한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천군청 복지정책과장, 농협 연천군지부 임직원 및 연천군 관내 6.25 참전용사 등 20여명은 이웃사랑의 온기와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한창기 지부장은 “조국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셨던 참전용사가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영웅들이시며 젊은사람들이 닮아야 할 표상이다.” 라며 “관내의 참전용사께서 소외 받지 않도록 농협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연천 6.25 참전용사회 사무국장 박성찬님은 “우리 역사의 비극이었던 6.25전쟁 내내 참전용사들은 나라를 위해 싸웠으며, 그 때문에 현재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며 “나라를 위해 고생한 수고를 농협중앙회에서 잊지 않고 따듯한 방한복을 선물로 주어서 고맙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7일 오전 11시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교육기관, 전문상담기관, 지역 사회단체,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 기구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사업 홍보, 연천군 지역자원 연계 체계의 구축과 같은 기능들을 수행중이다. 이번 지원협의회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사업 운영과 관련된 내용들이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 ▲2026년도 신입 청소년의 모집 홍보에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거쳐 관내 여러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성장과 변화를 느끼며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7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민생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위생업종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 현상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업종인 제과·외식·숙박·미용업 등 위생업종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지부장들이 참석해 업계 전반의 현실을 공유했다. 특히 위생업종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만큼 안정적인 영업 환경이 곧 민생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여건을 반영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위생·안전 관련 규제와 시설 유지 비용 부담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업종 특성을 고려한 행정 절차 개선과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김포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퍼주기식 지원이 아닌 정책 운용의 묘를 살릴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위생업종은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 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추가로 시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으로 6천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체육 약자를 위한 환경 조성을 모색, 물리적 접근성 향상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장기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와 공동체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고려, 선호도가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연중 실버 체육 프로그램 강좌를 지원하고 강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노년 및 중·장년층 선호 종목 위주의 두터운 지원을 통해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생활 체육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함께 해준 추진협의회,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 행정지원협의회, SNS 서포터즈 위원과 함께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17일 김포시 마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으며, ‘책으로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연간 프로그램 및 본 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김포만의 독서대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했고, 2025년 연간 500여개의 프로그램과 40만명 이상 독서활동에 참여하는 등 독서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김포시 부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행사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과 시민의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잘 마무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특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위한 ‘2025 교육발전특구 학교 수요 맞춤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과학, AI)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4일간 관내 고등학교 학생 약 1,2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김포고, 사우고, 운양고, 하성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등의 방송활동으로 유명한 장동선 뇌과학 박사와 ‘문제적남자’를 기획하고 출연한 이시한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과학으로 여는 미래, 나의 진로탐색’, ‘AI가 이끄는 미래, 진로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삶의 자세 등을 기반으로 학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며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의 확산으로 인해 미래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동절기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전기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화재 위험이 높은 쪽방,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로 김포시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고 소화 기능이 작동하는 자동소화 멀티탭(4구)을 비롯해 파스, 수건, 물티슈, 에코백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다. 또한 전기 사고 발생 시 무료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는 ‘전기안전119’ 서비스 안내문도 함께 제공됐다. 전기안전119는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전이나 전기 고장 발생 시 전구·개폐기 교체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촌중학교 3학년 6개 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몸튼튼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과 잘못된 자세로 인한 일자목, 거북목, 척추측만증 등 척추 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자세 교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바른 자세와 호흡법 교육 및 실습을 비롯해 스트레칭 방법, 증상별 혈자리 지압법 실습 등 척추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양촌읍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른 자세가 척추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스트레칭과 혈자리 지압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쉽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보건소는 2024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청소년 몸튼튼 한의약건강교실'을 오는 2026년에는 고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는 12월 18일 본부 내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질 전문가, 시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고촌정수장 운영 현황, 관내 수돗물 공급 현황, 민관합동 수질검사 결과 공개 및 맑은물사업본부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수돗물과 관련한 여러 안건 토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김포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을 비롯해서 노후관로 국도비 확보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수돗물 신뢰 제고를 위한 스마트 음수기 설치와 민관합동 수질검사 등에 대해서도 지지를 보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수돗물 관련 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조재국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하여 사업 추진 등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주택가 및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개방주차장 조성사업 제3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12월 18일, 이천시장과 이천농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개방주차장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리동 496-12번지 일원에 공공개방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중리동 496-12번지(면적 3,384.4㎡)에 총 110면 규모의 공공개방주차장을 조성해 일정 기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내용으로, 이천시와 이천농업협동조합 간 협약을 통해 추진된다. 해당 부지는 중리택지지구 인근에 위치해 아파트 등 정주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향후 주차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리택지지구는 2026년 2월부터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시는 입주 초기부터 예상되는 주차 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유지 소유자와의 협약을 통해 유휴부지를 확보하고 주차장을 미리 조성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토지 소유자인 이천농업협동조합은 사용 개시 전까지 부지 정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