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소년회는 지난 4월 30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5년 첫 정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청소년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청 김윤호 가족복지과장과 경기양평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청소년위원들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양평군청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의회의 ‘청소년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청소년교육의회’ 등 세 기관이 각각 운영하던 청소년 민주자치기구들을 2021년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해 운영 중인 조직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된 민주주의 청소년 회의체로, 올해는 특히 양평군청, 양평군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협력 아래,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회 활동 전반을 새롭게 운영하는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첫 정기 활동에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력 지위를 획득한 비정부기구(NGO)인 ‘미래희망기구’의 정진환 이사장이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정 이사장은 청소년의 사회참여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돼 더욱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축제에는 외국인 주민과 광주시민 등 총 2천여 명이 참석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외국인 주민 정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 ▲부채춤 공연 ▲외국인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총 21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스리랑카,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음식 체험존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광주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 및 소품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 메시지 쓰기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이현성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장은 “광주시에 많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에는 인천 관내 유·초등학생 가족 8,000여 명과 도성훈 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모범 어린이 표창과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국내외 초등학생 8,033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상 30편과 국외 특별상 2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제 현장에는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86개의 놀이 부스와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마련됐으며, 어린이합창단과 마술쇼, 갈산중 댄스 동아리, 경인교대 치어리딩 동아리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한빛유치원과 인천첨단초 어린이들의 식전 공연과 공모전 우수작 낭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야구선수 정근우 팬사인회, 크리에이터 웃소와의 놀이 무대, 놀이의 과거-현재-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GPS 기반 인천바로알기 앱과 함께 떠나는 인천길탐방’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인천바로알기 앱’은 인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APP)과 건강관리 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활용하여 보건소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대상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이다. 대상자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매일 걷기, 혈압·혈당 측정, 체중 측정 등의 맞춤형 목표를 제공하고, 목표 수행 모니터링과 건강상담을 유선으로 진행한다. 또한, 6개월 후 사후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포도 과원을 대상으로 무인방제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출원한 고정형 무인방제기술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이동형 스마트 방제기술을 가평지역 농가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고정형 무인방제시스템은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작동이 가능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 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병해충이 주로 부착되는 잎의 뒷면을 정밀하게 타격해 기존 방식보다 방제 효율이 높고, 농약 사용량도 줄여 생산비 절감과 안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도입된 이동형 포도 과원 맞춤형 스마트 방제기는 리모컨으로 조작되며, 음성안내 기능을 갖춰 장애물 회피, 소모품 교체 시점 등을 안내해 고령 농업인의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포도 재배 환경에 맞춰 바퀴 조향장치를 탑재해 하우스 비닐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설계됐고, 수확기에는 방제기를 운반차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형 구조로 제작됐다. 가평군은 오는 하반기 중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산 아이(I)러브유’는 아이(Child)를 사랑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I)을 소중히 여기는 안산시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 등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중위소득 63% 이하 1인당 월 23만 원)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63%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애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 인천시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6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스마트화 수준 진단 △생산 공정별 최적화 수준 진단 △개선안 도출 등 총 10회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설팅 비용(3백만 원)은 전액 인천시가 부담한다. 참여 자격은 인천에 공장을 둔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거나 구축이 완료된 기업에 한한다. 현재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인 기업은 참여가 불가하다. 인천TP는 6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21개 안팎으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의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1:1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생산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제조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보다 확대함으로써 인천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국제도시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도입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교차로 165곳 중 56곳에 설치된 낡고 고장이 잦은 교통신호제어기를 최신형 장비로 교체해 나간다. 이 사업에는 약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내구연한이 경과한 교통신호제어기가 대상이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교체가 이뤄진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장치이다. 새로운 교통신호제어기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추진을 위한 최신형으로 도입된다. 교통상황에 따른 신호체계 실시간 제어는 물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교통신호 및 잔여시간)을 개방하여 티맵, 카카오 등 민간 네비게이션에서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신호 장애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대폭 낮추고,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3일 포천시청 시민광장과 포천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간헐적인 비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공연, 체험, 놀이시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천시청 시민광장을 축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시민 모두에게 열린 행정 공간으로서 시민광장의 역할을 알렸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아이들과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 공연에서는 풍물놀이, 어린이 합창, 마술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포천시 홍보대사 정명훈, 김민희가 진행한 명랑운동회와 OX 퀴즈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운영했다.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축구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체험 공간과 함께, 지하철 7호선 연장을 모티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B:MY BOYZ'를 빛낼 30인의 비기너가 베일을 벗었다.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측은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B:GINNER'(비기너)들을 전격 공개했다. 'B:GINNER'는 '비 마이 보이즈'에 참가한 총 30명의 재능 있는 참가자들을 의미한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모인 글로벌한 'B:GINNER'들은 '비 마이 보이즈'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끝없는 성장과 잠재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강준성, 김보현, 김정훈, 나탁빈, 디디, 리쯔웨이, 문재일, 박세찬, 박준혁, 반다니엘, 서준혁, 스타차이, 아이, 양성희, 양현빈, 윌리엄, 이성인, 이연태, 이윤성, 이준명, 이쿠토, 임지환, 장원, 장희광, 최요한, 카이, 하루토, 황희우, 효, 히로토(이상 가나다순) 총 30명의 'B:GINNER'들은 이름, 생년월일과 함께 화사한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흰색 재킷과 민트색 리본으로 연출한 'B:GINNER'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청량한 무드가 눈길을 사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지브리 스튜디오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국내에서 최초 개봉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오는 5월 28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레오 파비에 | 출연: 스즈키 토시오, 미야자키 고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미야자키 하야오 외 다수 | 장르: 다큐멘터리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키노라이츠] 오랜 세월 애니메이션의 마법으로 인간, 세상, 자연을 이야기하는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삶과 영혼이 깃든 작품에 빠져드는 마법 같은 시간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5월 28일(수)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개봉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속 자연과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베니스 클래식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2025 CPH:DOX, 제40회 하이파국제영화제, 제30회 아테네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미야자키 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여행 도중 감쪽같이 사라진 연인을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절박한 추적극을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제작: 써티세븐스디그리ㅣ감독: 지오바니 푸무ㅣ출연: 장성범, 임영주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어브로드'는 해외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진 여자 친구 ‘민지’의 흔적을 쫓아, 낯선 타국에서 생존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남자 ‘태민’의 추적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단편 '굿 뉴스'를 통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을 받은 지오바니 푸무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뉴욕에 거주 중인 외국인 감독이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한국어로 연출한 작품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지오바니 푸무 감독은 “한국인이 아니지만 가장 한국스러운, 진짜 한국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어브로드'는 그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다. 이방인의 시선으로 현실적인 한국 사회의 감정과 관계, 소외를 섬세하게 포착한 이 작품은, 서늘한 메시지와 밀도 높은 연출로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으로 크는 어린이’행사를 운영했다.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특강을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체투영실 관람 ▲3D 영화 관람 ▲태양계 팔찌만들기 ▲레고 브릭 키링만들기 ▲야외 버블버블 비누방울 속 과학 체험하기 등이다. 특히 천문교육이 특화된 북부과학교육관의 특색을 반영해 태양계 행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속 과학이야기’가 구연동화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을 축복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하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30일 한영희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15명이 모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기 위한 ‘우리 동네 한 바퀴’ 활동을 실시해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이번 ‘우리 동네 한 바퀴’ 활동은 군자동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이를 통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활동은 내년도 자치계획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 탐방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4회차 정도 더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제안분과, 교육ㆍ문화분과, 마을공동체분과는 주민 불편 해소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한 바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큰 밑거름이 됐다”라며 “앞으로 자치계획을 만드는 과정에 오늘 확인된 내용이 충분히 반영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신규 15개소, 연임 16개소 등 지원단 31개 기관 및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의 민간기관과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과 상담 연계, 보호망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단은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의 네 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시민들의 관심으로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적기에 발견돼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 문제는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이라고 강조했다 . 군포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해 왔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군포시는 관내 학교·청소년기관·경찰 등과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 회의 및 교육·캠페인을 통해 지원단의 역량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