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25일 찾아 피해복구 등을 위해 활동하는 가평군 관계자, 소방대원, 용인시에서 지원활동을 하러 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지난 20일 집중호우로 가평 글램핑장의 산사태로 사망·부상하거나 실종 상태인 4명의 유가족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수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소방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산사태 사고를 당한 이들은 용인시민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와 함께 수색본부에서 유가족을 만났고,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수해가 발생한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재난 전문 자원봉사단체인 ’레디용 봉사단‘ 단원들이 복구작업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했다. ’레디용 봉사단‘ 소속 50명의 자원봉사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일대에서 침수 피해 가정의 가재도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주변 지역 토사와 쓰러진 나무들을 정리하는 등의 수해복구 활동에 전념했다. 가평군은 폭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피해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5곳 의료기관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이 가정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의사회, 집으로의원, 연세가정의원, 서울가정의원, 새한베스트의원, 연세생명나무내과의원과 ‘재택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분당구보건소 재택의료반이 거동 불편 만성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와 간호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필요하면 협약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협약 의료기관 5곳은 시가 의뢰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와 처치, 의료상담을 한다. 그 결과는 성남시와 공유한다. 성남시의사회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성남시와 협약 의료기관 간 협력 조정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에 사업을 홍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관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집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협력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성남바이오헬스혁신랩'에 입주한 혁신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내며 성남시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성남 바이오헬스혁신랩은 성남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총 5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전년도 대비 22억 원에서 54억 원(148% 증가)으로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도 50명 이상(42% 증가) 늘어났다. 또한 지식재산권 신규 출원건수 및 투자유치 활동이 30건 이상 진행되며 꾸준히 기술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 ㈜큐라코는 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큐라코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를 개발·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어비데’는 환자가 침상에서 대소변을 보면 내장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고, 세정과 건조까지 완수하는 전자동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간병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의 위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5일 국제여객터미널 입주기관 및 부두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기간 중 안전한 터미널 작업여건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폭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야외작업이 많은 국제여객터미널 입주기관 및 국제여객부두 작업자 등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온열질환은 예방조치가 가능한 만큼 야외작업시 규칙적인 물섭취, 그늘막·냉방장치 설치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을 안내하고 함께 준비된 제조 음료 및 다과를 즐기며 야외작업 중 휴식의 중요성을 함께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IPA는 온열질환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터미널 야외 작업 일용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쿨링 패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금번 안전 캠페인 및 물품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인천항의 물류와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는 근로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항 여객터미널 현장 근로자들이 혹서기 폭염을 극복하는데 함께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지급조건을 완화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 계획을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배달특급은 내달 1일 금요일부터, 소비쿠폰 사업의 지급 기준을 종전 2만원 이상 3회 주문과 1인당 월 1회 지급에서, 2만원 이상 2회 주문으로 변경하고 쿠폰 발급 횟수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농림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외식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기준완화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봄과 동시에 소상공인 영업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경기지역화폐로 받을 경우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다. 또, 배달특급이 제공하는 지역화폐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은 물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배달특급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뵙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2025 지페어(G-FAIR) 아세안+(아세안플러스)’ 온라인 전시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아세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및 인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유 브랜드 전시회인 지페어(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의 하나다. 올해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상담을 지원해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활로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개사가 참여해 총 116건, 약 270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얻어냈으며, 기업별로 샘플 협의 등을 위한 후속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인도에서는 뷰티·헬스 제품과 소비재 품목 중심으로 61건(190만 달러 상당)이 계약 체결 혹은 추진 단계로 연결됐다. 인도 내에서 K-뷰티는 현지 젊은 소비자층에서 인지도가 높고, 브랜드 충성도도 형성돼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55건(80만 달러 상당)이 실질적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 대상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사회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고위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성과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고위 공직자 여러분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딜레마 사례를 공유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토론도 활발히 진행됐다. 앞서 시는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 대상 참여형 교육과 실무자 대상 ‘청렴 콘서트’ 개최하는 등 직급별 필요한 청렴 소양과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전 직원이 청렴 의식을 내재화해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중심의 청렴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5일 왕곡동 소재 의왕 야구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지역 내 체육계 관계자, 야구 동호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 야구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의왕 야구장 조성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체육계의 숙원이었으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선 8기 의왕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다. 의왕시 왕곡동 523-4번지 일원에 자리한 의왕 야구장은 총면적 15,440㎡ 규모의 시민 체육시설로서 조성됐으며, 인조잔디 구장 1면, LED 스포츠 조명, 대형 전광판, 덕아웃, 기록실, 화장실, 주차장(64면)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다. 특히, 조명 시설의 완비로 야간 경기까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관내 야구 동호인과 학교 운동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야구장의 관리와 운영은 의왕시체육회가 위탁받아 수행하며, 체육회는 산하단체인 의왕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연계해 협회장배 야구리그 개최, 유소년 야구단 육성 등 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주민등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세대원이 있는 경우 85㎡ 이하)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 중에서,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후 1년 이상 이자를 상환한 19세~39세 무주택 청년(세대원 전원 무주택)이다. 이번 하반기 지원 규모는 61가구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 전세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는 우선순위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를 우선 선정한다. ▲동 사업 2025년 상반기 선정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교육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공공임대 거주자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등은 참여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4일 국립경북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성특례시는 불평등 분야(전국 최초 외국인 자녀 교육비 전액 지원)와 안전 및 재난관리분야(화성 산업안전지킴이) 2개 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중 전국 최초 외국인 자녀 교육비 전액 지원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3년 ‘외국인 자녀 교육비 전액 지원 사업’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외국인 자녀 559명에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사업 만족도 99%를 기록하는 등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수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에서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23년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 구축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지역에서 이웃을 위한 여러 기관‧단체의 손길이 이어졌다. 동백3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했다. 이들은 어정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직접 독움이 필요하거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줄 것을 안내했다. 영덕2동 부녀회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 속 정성 가득 손맛! 여름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는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김츠를 담가 20가구에 전달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처인구 가정복지과는 23일 용인도시공사와 협력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구는 이날 지역 내 주요 경로당 10곳을 중심으로 전기·건물 등 시설물의 소방 안전과 노후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 불볕더위에 대비해 에어컨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경로당에서 노후 전기 배선과 가스배관 연결부 등에 문제가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기흥구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조정대회 겸 제20회 대학 조정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조정동호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조정협회가 주관한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에는 용인지역 동호인 36명을 포함 전국의 조정 동호인 165명이, 대학조정대회에는 연세대·고려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인하대·포항공대·한국외대 등 7개 대학 310명이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회사에서 “조정을 사랑하는 분들이 용인특례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조정대회 겸 제20회 대학 조정대회를 축하하며, 출중한 기량을 잘 발휘하셔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수·동호인들과 우정도 돈독히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면서 경기를 하시기 바란다”며 “용인특례시가 훌륭한 조정경기장과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앞으로도 조정 인프라를 더욱 더 확충해 대한민국에서 조정하면 용인특례시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국제로타리3690지구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복합 위기 상황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로, 지붕 파손 등으로 주택이 노후돼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 회원 20여 명이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를 비롯해, 노후화된 설비 보수 등 집수리 전반을 아우르는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봉사에 참여했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후원, 연탄과 김장 나눔, 이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전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용제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원처리 예고 시스템과 복합민원 협의 시스템을 전면 개선해 민원인의 민원처리 과정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원처리 예고·독촉 알림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복합민원 온라인 협의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결과 민원 지연자 수는 지난해 월평균 3.3명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1.2명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복합민원 협의시간도 30% 이상 단축해 시민 중심의 행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한 민원처리 예고·독촉 알림 자동화 시스템(RPA)은 민원 담당자에게 민원처리기한 알림을 자동으로 전송한다. 처리가 지연될 경우에는 담당자에게 독촉 알림까지 발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민원처리 담당자가 놓치기 쉬운 일정을 알려 민원 누락을 방지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고, 전국 지자체에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시스템’도 민원을 처리하는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건축 인허가 등 다양한 부서가 협의해야 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과거에는 민원처리 담당자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환경미화원 60명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은 기록적인 폭염과 장마, 수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환경미화원 초청 행사는 2022년도부터 지속돼 올해 4년째로, 주광덕 시장 취임 이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가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환경미화원 한분 한분의 수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날씨와 고된 업무 여건 속에서 환경미화원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안전용품 지급 확대 △폭염대비 지원 △예방접종 실시 △낙엽 수거 처리 지원 등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