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3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베를린 필 솔로이스트 목관 5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광주의 대표 민간 국제 음악 행사인 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민관이 협업해 국제 수준의 음악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를린 필하모닉’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평가받으며, 이번 공연에는 목관 주역 다섯 명이 출연한다. 오보에의 알브레히트 마이어, 플루트의 안드레아스 블라우, 클라리넷의 벤젤 푹스, 바순의 슈테판 슈바이게르트, 호른의 윤 젱 등, 각 악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을 비롯해 온슬로, 힌데미트 등 유럽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목관 5중주 특유의 섬세하고도 풍부한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을 광주시민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최근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선발된 청소년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 참여활동에 대한 교육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 향후 활동 방향 및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신규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가평군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제도”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실제 군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로타리클럽이 9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160kg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5월 21일 열린 가평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동익 신임 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 있는 출발과 동시에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 장동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민간의 따뜻한 관심이 공공복지의 틈을 메우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9일 가평군청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서태원 군수와 마을 이장,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군-마을-기업이 협의체를 구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마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개별주택은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마을은 발전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가평읍 승안2리, 하색2리, 청평면 상천4리, 상면 임초1리 총 4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참여기업으로는 ㈜케이디솔라, ㈜모아이앤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에스피브이(주)가 함께 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4억5,400만원이 투입되며, 개인주택 64가구와 상업용 건물 4곳에 총 276.5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가구당 연간 약 60여 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마을별로 200만~500만원의 발전수익이 예상된다. 서태원 군수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0일 ‘가평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해 군관리계획으로 최종 결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보공원 조성사업은 법적·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가평 미영연방 안보공원’은 연합군의 희생과 가평의 안보 가치를 기리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보공원은 가평군 북면 목동리 산226-1번지 일원 약 9만 3,424㎡ 부지에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미국·영국 등 연합군의 안보 협력과 희생을 기리는 기념관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 공원이 지역의 역사성과 국제적 의미를 함께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 및 제32조에 따라 진행됐으며,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로부터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사회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과 협업해 진행한 팝업스토어 ‘쌀롱드여주’가 지난 6월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주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행사로, 여주농협RPC의 프리미엄 여주쌀을 비롯해 ‘대왕님표 여주쌀’ 인증을 받은 3개 브랜드 제품이 함께 소개됐다. 참여 브랜드는 ▲마을정미소의 ‘신자채쌀’ ▲경성미가의 ‘누룽지’ ▲식물나라의 ‘유기농 여주쌀’ 등이다. 이와 함께 여주쌀 100%로 만든 ▲최강록 셰프의 ‘네오 막걸리’ ▲술아원의 프리미엄 전통주 ‘잊힐리야’·‘여의주’ 세트 ▲여주 사과를 활용한 수제맥주 ‘홍여사’도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쌀롱드여주는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여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지난 6월 9일, 여주경찰서 및 여주시와 협력하여 여주 한글시장에서 민·관·경 합동 4대 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4대 폭력 예방은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4대 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관련 사진전시와 착한다짐 서명 운동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상담소·여주경찰서·여주시 관계자들은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폭력예방과 인식 개선을 적극 독려했다. 여주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덕평1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2025년 모범경로당에 선정되면서 지난 8일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덕평1리 경로당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가 전국 경로당 중 운영의 모범이 되는 곳을 엄선해 수여하는 영예로, ‘경로당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크다. 현판식은 식전행사, 국민의례, 시상,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덕평1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평1리 경로당 회장도 “덕평1리 경로당 회원 전체가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선정이 지역 경로당 운영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7일 토요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주시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여주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여주·가남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동아리 대표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각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자의 참여기구 설명 및 실적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장님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부터 청소년들이 여주시에 살면서 느낀 점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들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시장은 이에 진솔하고 친근하게 답변하며 청소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주시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세 번째 공모전시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이근우 개인전 ‘필묵시심(筆墨詩心)’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근우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으로, 동양예술의 본질과 현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시심(詩心)’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옆으로 길이가 10m 넘는 긴 그림을 그렸다. 제 기억 속 고향의 들판이고 수풀이고 시간이다. 두루마리 족자 그림처럼 조금씩 펼쳐 보이는 시간과 함께한 기억의 심상(心象)을 붓끝에 담아본 것이다. (중략) 그림이란 붓의 능란한 것만을 묻는 것은 아닐 것이다. 느리거나 빠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생각을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전시주제인 필묵시심은 붓과 먹의 운용과 예술가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지를 뜻한다. 즉, 단순한 기술적 표현을 넘어 작가의 내면적 감정과 예술적 의경(意境)이 필묵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상태인 것이다. 작가 내면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경외를 먹의 농담과 거친 붓의 호흡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형식과 자유, 실체와 추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바우처 택시 15대를 추가 배치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교통약자들의 이용 수요 증가에 따른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조치로 이용자들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기존 운행 대수 50대에서 총 65대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 자격요건을 갖춘 65명의 바우처택시 운송자를 모집하여 신규 채용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CS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교통약자 이동권을 단순한 복지가 아닌 기본권으로 보고 정기적인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번 바우처 택시 증차를 통해 교통 소외지역을 고려하여 지역별 운행 대수를 추가하고 배차 효율을 높여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일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2월 신규 개설한 당뇨병 건강교실은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기 교실은 9일부터 6주간 ▲사전검사(혈압, 혈당, 간이 4종 콜레스테롤 및 당화혈색소 검사) ▲당뇨병 질환 기본 교육 및 혈당계를 이용한 자가 혈당 측정법 실습 교육 ▲투약 교육(복용 방법, 약 종류 및 부작용), ▲당뇨발 관리법 실습 교육 ▲당뇨병 질환 관리 운동법 및 식생활 관리 교육 ▲사후검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만성질환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께서 올바른 의학 정보와 관리 방법을 습득하기를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2025 군포시장배 줄넘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줄넘기를 통한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총 59명의 청소년 회원(초등 1학년부 ~ 4학년부)들이 참여해 개인전, 2인전, 단체전 3개 분야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은 개인 4개 종목에서 중복 메달 수상자를 포함해 금메달 60명, 은메달 8명, 동메달 7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맞서뛰기 3개 종목에서는 뛰어난 기록을 바탕으로 대상을 수상 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밖에, 단체 종목인 ‘긴줄 가위바위보 뛰기’ 부문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한 멋진 경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소년들의 대회 참가를 지도한 박춘식 음악줄넘기 강사는 “아이들이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 의왕시 오전동 방위협의회의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하우스 천사’가 부곡동 내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를 지원하는‘행복한 바람’사업을 진행했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방충망이 없어 환기와 해충 문제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충망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마다 벌레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해 답답했었는데, 방충망이 설치돼 시원한 바람도 쐬고 올 여름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우스 천사 박희선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생은 즐거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교육 진행은 ‘파주위드샤’ 대표이자 평생교육 전문강사인 정주미 강사가 담당했다. 프로그램은 ▲초성 낱말 맞추기 ▲이웃이름 빙고게임 ▲건강댄스체조 및 율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초성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빙고게임으로 참여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음악에 맞춰 진행된 신체활동은 교육 현장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어르신 여러분의 삶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교육이 삶에 작은 쉼표이자 따뜻한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돕는 문화예술 및 소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