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에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을 방문해 학과와 전공을 직접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5회에 걸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대학교(2회),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약 4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 재학생 멘토와 한 조를 이루어 캠퍼스를 함께 탐방하며, 대학 생활과 학과 특성, 전공 선택 과정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대학 진학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 같은 실질적인 체험 방식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책이나 인터넷이 아닌 실제 대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진학 의지가 눈에 띄게 달라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은하수물길공원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주관한 ‘2025 별내동 청소년 축제 별의 순간’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자치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학부모회, 기관사회단체, 별내동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댄스·밴드 등 24개 팀 공연 △체험부스 운영 △지역 상인회 플리마켓 등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청소년의 창의성과 주도성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별내동 청소년 자치위원은 “이번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청소년을 신뢰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이런 축제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약 4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역대 최다 방문 기록으로, 축제 기간 내내 여주 전역이 관광객들로 붐비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러한 방문객 증가로 인해 다양한 먹거리·숙박·교통 이용이 증가하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낳은 것으로 평가된다. 본질에 집중한 축제, 오롯이 콘텐츠로 승부 지역 고유의 전통·농업·문화·자연을 담은 순수 콘텐츠만으로 역대급 관람객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으며, “일반적인 대형 공연 중심 축제와는 달리 지역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진상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4.5m 세종대왕 인형이 퍼레이드의 피날레에 등장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포나루에서 임금께 올리던 농산물 이야기를 재현하며 여주의 정체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후 1시 ‘동탄1동 한마당 축제’와‘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김영수·전성균 의원 등이 함께해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동탄1동 한마당 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탄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화성시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얼쑤 공연단’의 모듬북 퍼포먼스로 흥겨운 막을 올렸으며, 명랑운동회·어린이 체험 부스·풍선아트·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세대와 세대를 잇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같은 시각 장지체육공원에서는 ‘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줄다리기, 계주, 명랑게임 등 열띤 경기가 이어지며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가득했다. 두 곳의 주민 화합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졌으며, 세대 간 화합과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동탄 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1월 1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년 제12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동탄1신도시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동탄1동 ‘반석두레’ 농악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 의과학대학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기배샤샤 팀의 난타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명랑운동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궁 경기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건강 수지침 △심폐소생술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한승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향남2지구 중앙분수광장에서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덕후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남읍 주민자치회와 향남문화의집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향남청우회가 후원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주도형 문화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밴드 18팀, 댄스 9팀 등 총 27개 팀, 약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팀들은 전통 밴드 공연부터 트렌디한 댄스 무대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친구·가족·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기획단이 프로그램 구성부터 무대 연출, 사회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김근엽 향남읍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덕후 DAY가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개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건강한 축제 문화로 자리 잡도록 주민자치회도 함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3기 행사가 지난 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3기 행사에서는 30쌍(6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연애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5커플이 탄생했다. ‘화성탐사' 는 지난해 하반기 첫 시행 이후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며 화성시의 대표적인 결혼 장려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성혼 1호 커플이 탄생하는 결실을 맺으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행사의 인기는 매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하여 6.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향남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우수야영장’ 공모에서 친환경 부문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우수 야영장을 발굴해 캠핑 이용객에게 질 높은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 우수야영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부문으로 종합 평가했으며,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소가 선정됐다. 향남오토캠핑장은 추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 등록 야영장’ 현판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향후 1년간 고캠핑(gocamping.or.kr)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향남오토캠핑장은 ‘환경과 공존하는 캠핑장’으로서 다회용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 체계 강화와 친환경 세제 사용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운영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남오토캠핑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3일 책과 문화, 기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동탄중앙로 120에, 연면적 10,6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관내 31개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식 문화의 중심지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화성특례시 최대 규모(25만 권)의 장서와 최대 면적(10,625㎡)을 갖춘 미래형 도서관으로, 시민이 책을 읽고, 체험하며, 배우는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층별로 다양한 기능과 특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보존서고를 비롯해 기계실, 전기실 등 주요 관리시설이 배치됐다. 보존서고에는 귀중본, 정책자료, 절판도서 등 장기보존이 필요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지상 1층은 2,752㎡ 규모의 일반자료실로, 정책 및 납본자료 등 성인 및 청소년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북(AR·VR 기반 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독서 환경이 구현돼 있다. 집중 독서공간 130여 석을 비롯해, 자동반납기, 무인예약대출기, 셀프 프린트존 등 비대면 편의 서비스도 도입됐다. 2층은 어린이·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인생전환기를 앞둔 퇴직예정공무원의 체계적인 생애설계 지원을 위해 민간위탁 퇴직준비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공단은 이번 퇴직준비교육 위탁과정을 ㈜현대경제연구원에 위탁하여 11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울·용인·제주 3개 지역에서 운영하며, 총 1,520명의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인생 2막 디자인 과정(미래설계) ▲현명한 자산관리 울타리 과정(금융전문)으로 총 2개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퇴직 준비의 필요성, 관계와 소통, 금융자산 관리, 건강 관리 등 은퇴 이후 필요한 분야 위주로 구성하여 총 19회를 운영한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이전 10주년을 맞아 제주지역에서 퇴직예정공무원 8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이는 제주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공단은 이번 민간위탁 퇴직준비교육과정 운영을 계기로 보다 많은 퇴직예정공무원이 은퇴 이후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교육만족도 제고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11월 3일 ‘경기 시니어모델 상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상록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은 공단 경인·강원지부 직원들과 상록 봉사단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교육·운영 계획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록봉사단’은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이웃과 공동체에 나누는 지역사회 봉사단으로서, 경인·강원지부에는 55개 봉사단 1,100여 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 시니어모델 상록봉사단’은 지난 7월 대상자 선발을 거쳐 선정됐으며, 연금아카데미(워킹수업)를 수료 후 이들은 경기지역 내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에서 패션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 서병철 경인·강원지부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에 봉사를 위해 ‘경기 시니어모델 상록봉사단’과 함께해주신 모든 봉사단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모델 활동이 노후생활 역량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달 31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과 ‘혁신창업기업 투자연계 자금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기관 등에 투자를 유치한 이후 사업화 기간 동안 발생하는 데스밸리 극복과 기술개발·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 기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따라 기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유망 중소기업에게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대출한도 우대, 보증 비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투자 유치 이후 자금 조달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에 금융지원 등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지난 9월까지 1146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고 투융자, 컨설팅, IR, 글로벌 진출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 지원을 위해 ‘양평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길라잡이’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기한을 단축하고,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실무 안내서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 길라잡이는 인허가 담당자와 민원인이 실무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종류 및 협의 절차 △변경협의 대상 △보완 사례 △접수 단계별 점검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평군은 길라잡이를 군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내 측량·건축사무소 등 관련 기관에도 배포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가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시 보완 요청을 최소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에 제작한 길라잡이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완 없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통해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쓰촨성 몐양시를 공식 방문해 신규 교류도시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올해 4월 몐양시 대표단의 남양주 방문에 이은 상호 교류의 일환이다. 시는 중국 시선 이태백(李白, 자: 태백)의 고향인 몐양시와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추진했다. 대표단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남양주문화원 관계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일정에는 몐양시 지도부와의 공식 면담, 산업 및 문화시설 견학, 문화교류 간담회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정약용과 이태백이라는 양 도시의 대표 인물을 연결고리로, 인문학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문화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남양주문화원과 몐양시 문화방송관광국이 참여하는 실질 협력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몐양시의 과학기술 기반시설과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해 향후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협력 범위를 넓히고, 한중 도시 간 교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본격 참여하며K-방산 수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와‘페루 잠수함 공동개발 및 건조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3일(월)밝혔다. ‘APEC 2025’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LOI는 지난해11월 페루APEC정상회의에서 체결된 양사 간 양해각서(MOU)와 올해4월SITDEF(국제방산·재난대응 기술전시회)에서 맺은 합의각서(MOA)의 후속 조치다.이는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을 위한 공동개발과 건조 계약 조건을 구체화하는 단계다. 체결식에는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방위사업청 방극철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해APEC 2025페루 대표단으로 방한한 테레사 메라(Teresa Stella Mera Gómez)무역관광부 장관,브라보 데 루에다(Javier Bravo de Rueda Delgado)해군사령관,폴 두클로스(Paul Duclos Parodi)주한 페루 대사,페르난도 캄포스(Fernando Quiroz Campos)외교부 오세아니아·아시아 국장,루이스 실바(Luis 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