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8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일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의된 주민 불편 사항 현장 확인 및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12. 15.)을 맞이한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은 구청장과 관계부서가 동안구 17개 동의 현안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생활 속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 사업이다. 이날 황인섭 구청장은 귀인동 주민불편사항 발생 구역인 귀인로191번길 일원 학원가 먹자골목을 방문해 포트홀 수시 발생 구역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 및 주기적인 관리를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을 위해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했다. 황인섭 구청장은 먼저 산불 초기 진압 장비와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등산객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문화와 산림 내 안전 수칙을 안내했고, 산지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오늘 점검한 귀인동 포트홀 문제처럼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신속히 개선하는 것은 물론, 소중한 생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컨벤션에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안산시를 빛낸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출전 종목 회장과 지도자 및 선수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적 보고 ▲상배 및 메달 봉납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 선수단은 지난 23일 부산에서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 등 총 31개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총득점 66,595점)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2.7%p 이상 기여도가 상승했으며(4.77%→7.54%), ▲육상 ▲펜싱 ▲유도 ▲씨름 ▲수영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달 파주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보디빌딩, 육상, 체조, 배드민턴 등에서 금 17개, 은 25개, 동 25개를 기록하며 생활체육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올해 상반기 중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2,400필지로 개별공시지가 상반기 지가 변동률은 종전 대비 1.27%가량 상승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 수렴,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서면)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며,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 등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자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와 안산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주민과 대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 캠퍼스’를 조성했다. 이번 협력으로 주차난을 겪던 일동 지역에 ‘새빛로·새빛나눔 주차장’이 준공되며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9일 안산대학교 정문 광장(새빛로 일원)에서 열린 ‘새빛로·새빛나눔주차장 준공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요 기관장, 일동 주민 및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대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새빛나눔 주차장)’과 ‘새빛로 조성 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총 11억 원을 지원해 추진한 ‘안산대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기존 195면의 주차면을 246면으로 확대하고, 조명과 CCTV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개방형 주차 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안산대학교는 자체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캠퍼스 내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새빛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개선된 광장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열린 캠퍼스로 변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9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표적인 밥반찬인 깍두기와 장조림을 직접 조리해 100가구에 전달했다. 지봉도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운정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반찬 나눔 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녩년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중소기업 기숙사 기관공급 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임대주택의 공가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로 활용해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 물량은 총 99호로, ▲문산선유3단지 30호 ▲출판문화1단지 12호 ▲산내마을 1단지 30호 ▲초롱꽃마을 10단지 27호 등이며, 기업당 최대 10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완납한 기업이어야 한다. 단,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기업이나 세금 체납 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11월 17일 문자와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은 기업의 업력, 근로자 수, 기술 개발 노력, 근로자 복지 수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청년 고용, 지역 기부 실적, 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녩파주시 사회적경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가치 확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경자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이 ‘기본사회와 사회적경제의 역할’, 김용재 ㈜한국경영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지역순환경제 기반 파주형 상생경제플랫폼 구축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특히, ‘상생경제플랫폼’은 파주시 내 시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 모델로 제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기대를 모았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동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목진혁 파주시의원 ▲이종칠 파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지호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정선애 파주시마을공동체협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책과 함께, 아보하!’를 주제로 펼쳐진 2025 원주 독서대전 본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야외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 공연, 기획 전시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혼모노’의 저자 성해나 작가 북토크와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의 저자 엄유진 작가 강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문학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어린이를 위한 공연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심 속 공원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더했으며, 엄유진 작가와 고은진 작가의 일러스트 전시 및 체험으로 구성된 기획 전시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작은도서관 및 서점 연계 프로그램’과 ‘미션! 빙고투어’를 통해 관내 독서 문화 공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훈주 시립도서관장은 “많은 시민께서 독서대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기념해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한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욱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8천 보까지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5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11월은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절주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기”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고, 술이 아닌 운동과 웃음으로 소통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결핵검진 등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이 큰 집단 시설 종사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의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은 기관의 자발적인 협조를 기반으로 시행되며, 자발적인 예방 관리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 결핵검진 등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보건소는 관내 대상 기관 897곳 중 139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관련 법에 따라 해당 기관의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사를, 신규채용자는 채용한 날부터 1개월 이내 결핵 및 잠복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의무 검진은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원주시 문막읍 동화마을수목원에서 열린 ‘제3회 동화마을수목원 가을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원주시 첫 공립수목원인 동화마을수목원이 시민과 함께 자연을 배우고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에코오리엔티어링, 어린이 공연, 가족 포토존,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자연에서 배우고 휴식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수목원에서 채집한 매발톱, 작약 등 다섯 종의 꽃씨를 증정해 ‘작은 숲을 집으로 가져가는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원주시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립수목원 발전과 산림서비스 확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축사를 통해 “공립수목원이 지역사회의 생태교육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과 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종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박경리문학공원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원주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는 지난 21일 박경리문학상 역대 수상자·수상작 전시를 시작으로 포럼과 강연 등 ‘문학의 달’ 행사를 이어왔으며, 하이라이트인 문학이 가미된 공연 행사를 앞두고 있다. 문학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험하는 축제’로 풀어낸 이번 공연에서는 대작가 박경리의 소설 ‘토지’ 낭독(임의숙 박경리문학공원 수석 해설사)과 시 ‘여행’ 낭송(2025년 박경리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 권순정)이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특화 도시’라는 원주의 위상에 맞게, 김진홍 작가가 2024년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그림책 ‘호랑이의 노래’를 직접 낭독한다. 공연에 문학적 요소를 가미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 속 세계가 살아 움직이는듯한 장면을 흰 천위에 펼쳐내는 무용극 ‘문학 사이로 춤을’과 뮤지컬 공연 ‘다시 문학이 되다’도 준비돼 있다. 공연을 통해 문학이 노래로 변하는 신세계를 경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38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엘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국 낭만주의의 거장 에드워드 엘가(Edward Elgar)의 음악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결선에 진출해 3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한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지휘를 맡으며, 협연에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한다. 공연의 문을 열 첫 곡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이다. 장중한 리듬과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 곡은 영국을 대표하는 행진곡으로 ‘희망과 영광의 땅’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에서 ‘제2의 국가’로 불릴 만큼 국민적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정기연주회에 선보이기에는 조금 이례적이지만 작품 자체로 무게감 있는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연주되는 곡은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다. 18세기 로코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해역에 고부가가치 품종인 어린 참담치 35만 5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참담치는 지난해 6월에 건강한 어미로부터 산란 유도를 통해 수정란을 직접 채란해 약 141일 동안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거쳐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껍질 높이(각고) 1㎝ 이상 크기의 우량 치패들이다. 참담치는 ‘섭’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한국 토종 홍합이다. 조류의 흐름이 빠르고 파도가 강하게 치는 청정 해역의 조간대부터 수심 10~20m 내외의 얕은 바다 바위에 족사(足絲)라는 매우 강한 단백질 실을 분비하여 붙어서 서식한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에 ‘담채(淡菜)’로 기록되어 있는데, “바다에서 나는 것들은 대부분 짜지만 유독 참담치만은 ‘맛이 싱겁기 때문에 담채(맛이 옅은 나물)’ 고 불렀다” 라고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외래종인 지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강화군 길상면 스카이락 드론체험센터에서‘지적 온보딩 · 드론 찍GO! 지적 배우GO!’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적직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적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광역시 최초로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드론 촬영영상 평가 경진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총 101명(13개 팀)이 참석했으며, 시·군·구 공무원뿐 아니라 군부대, 경찰, 소방, 민간업체,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인공지능(AI) 활용을 중심으로 한 지적직 공무원 온보딩 특강 ▲ 공무원 및 유관기관 대상 드론 촬영영상 평가 경진대회 ▲ 드론 축구·시뮬레이터·팝드론 배틀 등 체험형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진대회에서는 13개 팀이 참가해 강화도 동검도 일원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드론 촬영 영상을 출품해 영상미, 창의성, 행정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