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1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11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회 이사진과 읍면동 대표 선수 등 1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궁은 서양의 다트와 전통 투호 놀이를 접목한 생활 스포츠로, 연령과 체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회에서는 선수단 경기, 시상식, 교류시간 등이 진행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한궁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돕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문화·체육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남양호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기관의 설립 목적에 맞는 실질적 운영 방안과 전문성 확보의 구체성을 강조하며 신중한 검증 질의를 이어갔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2년 출범해 아직 설립 3년 차에 불과한 기관”이라며 “지난 3년은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지역 사회와 경제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내야 할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후보자가 제시한 직무수행계획서에는 조직 진단, 사업 도메인 재설정, 에자일 조직 전환 등 여러 과제가 나열되어 있지만, 실제 경기도 사회적경제 현장에 대한 이해나 실현 가능성이 담보된 전략은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후보자의 비전에 대해 “후보자가 제시한 ‘광역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은 원론적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31개 시군 센터와의 협력 구조나 당사자 조직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구체적 접근이 아쉽다”라고 평가하며, “특히 설립된 지 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5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경기도 벼 대체작물 재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386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벼 중심의 단일 재배구조에 지나치게 의존해 온 우리 농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농민 현장의 요구에 맞춘 대체작물 재배 활성화를 통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조례안은 지난 5월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진행한 농정분야 릴레이 정책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당시 간담회에서는 쌀 이외 작물 재배 확대, 작목전환 지원, 휴경 논 지원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심의 과정에서는 여주 작약 등 지역 농업인들이 원하는 특색 있는 작물을 벼 대신 재배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입법공청회 의견을 반영해 보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년생 작물을 벼 대신 재배할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조례에 명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쌍쌍파티’에 출연해 동갑 케미를 발산했다.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오늘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을 부르며 첫 인사를 건넸다. 오스틴킴은 “지난 방송에서 포르테나의 막내 김성현과 함께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합이 잘 맞는 서영택과 함께 나왔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콘서트를 홍보하러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오는 10월 18일, 19일에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듀엣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노래 대결! 쌍쌍 노래방’ 코너에서는 보라색 풍선을 들고 등장해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선보였다. 대중가요에 성악톤을 녹여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를 지켜본 MC 윤수현은 “최강의 도전팀답게, 전율과 감동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서영택은 “성악가들의 큐트하고 깜찍한 매력을 보여드려봤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박철규 아나운서가 “팀 내에서 유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를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군포핫플레이스’는 군포 시민 뿐 아니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엔 대중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백여 명의 아티스트가 5회 공연을 통해 3,000여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하반기 군포핫플레이스는 기악 중심의 20개 밴드가 참여하여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전문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공연예술단체 코틴그룹, 싱어송라이터 소리, 탱고밴드 윤슬, 앙상블 코타, 이한결 밴드 등 매주 4개의 밴드로 구성하여 5회 공연을 위한 라인업을 확정했다. 오는 1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석양이 질 무렵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 무대로 진행되며 매주 공연 일정과 라인업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건강증진법 근거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지정 이래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여주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일명 금연아파트)으로 최초 지정된 제1호 여주시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제4호 금연아파트까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없는 주거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 운영을 지난 9월 11일부터 진행했다. 여주시 아이파크는『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1 이상 동의를 얻어 지난 2021년 6월 1일 여주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아파트 내 4개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금연아파트 캠페인은 아파트 내 입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커뮤니티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아파트 내 금연문화 정착과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금연아파트 리플릿 및 금연아파트 포스터, 금연클리닉 안내 책자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직·간접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입주민들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및 연계와 금연 결심 응원을 위한 칫솔세트, 크린백, 지압기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금연 실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다. 금연아파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2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AI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 기술을 비즈니스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소상공인들이 매장 운영, 마케팅, 디자인,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텍스트 작성, 홍보 이미지 제작, 마케팅 콘텐츠 기획, 사업 전략 수립까지 경험할 수 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오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북내면 소재지 및 금당천 일원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향토 음식 행사가 아닌, 면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함께 준비하는 공동체형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발전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회, 우리들 병원, SK·에너지서비스 등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고, 22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모든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거산 고구마 가공공장의 고구마 캐기 체험 ▲당우리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장 경관 조명 설치 ▲신남리 새마을회에서 북내면 코스모스경관단지 팔랑개비 설치 운영▲22개 마을에서 식권발행을 통한 면민 전체 참여 등은 주민이 손발을 맞춰 완성한 ‘참여형 축제’의 상징적 사례다. 관내 골프장에서는 축제를 알리는 홍보 배너를 여주대교에서부터 축제장인 당우리 시내까지 설치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단체별 특색 있는 별미가 준비됐다. ▲새마을부녀회는 금당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추전과 아스파라거스전을,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은 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 서초2)는 10일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저작권보호원을 방문하여 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책 현황을 살펴보았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집행, 저작권 보호 관련 심의 기능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저작권 분야에서 불법 복제물 등을 통해 저작권자 권리를 침해했는지 증거를 채증하는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운영하여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온라인 K콘텐츠 저작권 보호, 저작권 디지털포렌식 과학수사 지원, 콘텐츠 기업 저작권 보호 지원, 저작권 침해 대응 컨설팅·상담 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한국저작권보호원과 논의했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모바일 포렌식 도구를 활용하여 온라인 사이트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 및 휴대폰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침해 수사를 위한 불법 복제물의 증거를 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과 안전 보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이다. 정부 지원 어린이집이나 지난해 시비 지원을 받은 민간·가정·공공형 어린이집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어린이집의 ▲석면함유시설 개선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노후시설 개선 ▲안전용품 및 급식 위생용품 구입 등에 개소당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금은 총사업비의 5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책정되며 단순 인테리어 개선은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 뒤, 심사를 거쳐 15개소 이상의 어린이집을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업무연락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교부 이후에도 철저한 정산 보고와 현장점검을 진행해 부적절한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오는 9월 18일 ~ 9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현재 지정된 27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재심사하고, 신규 업소 2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업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 차원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현재 횡성군에는 27개 업소가 운영 중이다. 지정 업소에는 ▲연 1회 85만 원 한도의 전기요금 지원 ▲230만 원 한도의 운영물품 구입 및 시설개선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갖춰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10월 2일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횡성읍 효잔치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가족들이 초청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점심식사, 특별공연 등이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오늘의 횡성을 만든 주인공”이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활기차고 존엄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를 총 12만여 건, 442억 원 규모로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를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군포시는 세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함께 안내했다.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는 2026년까지 연장 적용되며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도 함께 적용되어 일부 납세자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 위택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ARS 전화,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포시 세정과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기일 전 여유 있게 납부해주시길 바란다”며 “마지막 날은 금융기관 혼잡이 예상되므로 사전 납부를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0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사업 현장의 시설물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점검을 통한 개선사항을 도출 보완해 안전사고 및 부실 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종삼 맑은물사업소장을 비롯한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현장 곳곳을 돌며 안전관리 및 공사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전종삼 맑은물사업소장은 “최근 전국 각지에 연이은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각종 공사 시 개인 안전보호구의 착용과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9월 20일 13시부터 15시까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 2025년 제6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참여와 공론의 장으로, 매화동 주민(근로자, 단체 소속 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주민설문조사와 의제 발굴 교육을 거쳐 총9개의 자치계획안을 도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총 9개의 자치계획안 중 1인당 2개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수에 따라 2026년 자치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총회 당일 1부에서는 팝페라 전문 예술공연을 필두로 2025년 사업보고 및 내년도 자치계획안을 발표한다. 2부에선 현재 운영중인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3중주 공연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2026년 마을 건강복지계획 의제 투표를 진행해 내년도 매화동 마을복지사업 운영에 반영 예정이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매화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