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정보학과 파이썬(심화)’융합생명캠퍼스를 운영했다.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래 과학자 꿈 지원’공유학교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5월과 8월 두 차례 진행된 ‘생물정보학과 파이썬(기초)’과정 이수자(1기 21명, 2기 24명)를 대상으로 한 심화 실습 중심 진로 연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산업체와 협력해 실제 생물정보 분석과 데이터 과학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생물정보학 전문가 특강 ▲탐색적 데이터 분석 ▲생물정보학과 파이몰 실습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데이터 바이오 기업 ㈜인실리코젠을 방문하여 인공지능·데이터·분자 모델링 등 첨단 융합기술을 체험했다. 생물정보학과 파이썬(기초) 프로그램은 경기온라인학교 자기주도학습 영상 콘텐츠로 개발 중이며 향후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연구 현장을 경험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사회적 참사와 시민 의식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녩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 3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 부문 10점, 웹툰 부문 10점 등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사회적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을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 의식 함양 등이다. 전시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원 방문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전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명 존중과 사회 안전의 가치를 탐구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후 1시 ‘동탄1동 한마당 축제’와‘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김영수·전성균 의원 등이 함께해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동탄1동 한마당 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탄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화성시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얼쑤 공연단’의 모듬북 퍼포먼스로 흥겨운 막을 올렸으며, 명랑운동회·어린이 체험 부스·풍선아트·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세대와 세대를 잇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같은 시각 장지체육공원에서는 ‘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줄다리기, 계주, 명랑게임 등 열띤 경기가 이어지며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가득했다. 두 곳의 주민 화합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졌으며, 세대 간 화합과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동탄 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후 1시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에 참석해 학생·학부모·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교육 축제의 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종복·김영수·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학부모와 학생 등 수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학생주도형 축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획에서 운영까지 스스로 만들어가는 여러분의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의 열정과 재능이 모여 더 큰 ‘화성의 별빛’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배 의장은 이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이 화성의 하늘을 반짝이는 별빛처럼 빛나길 바라며, 여러분의 꿈을 우주처럼 확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1월 1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년 제12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동탄1신도시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동탄1동 ‘반석두레’ 농악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 의과학대학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기배샤샤 팀의 난타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명랑운동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궁 경기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건강 수지침 △심폐소생술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한승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향남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우수야영장’ 공모에서 친환경 부문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우수 야영장을 발굴해 캠핑 이용객에게 질 높은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 우수야영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부문으로 종합 평가했으며,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소가 선정됐다. 향남오토캠핑장은 추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 등록 야영장’ 현판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향후 1년간 고캠핑(gocamping.or.kr)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향남오토캠핑장은 ‘환경과 공존하는 캠핑장’으로서 다회용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 체계 강화와 친환경 세제 사용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운영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남오토캠핑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3일 책과 문화, 기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동탄중앙로 120에, 연면적 10,6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관내 31개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식 문화의 중심지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화성특례시 최대 규모(25만 권)의 장서와 최대 면적(10,625㎡)을 갖춘 미래형 도서관으로, 시민이 책을 읽고, 체험하며, 배우는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층별로 다양한 기능과 특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보존서고를 비롯해 기계실, 전기실 등 주요 관리시설이 배치됐다. 보존서고에는 귀중본, 정책자료, 절판도서 등 장기보존이 필요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지상 1층은 2,752㎡ 규모의 일반자료실로, 정책 및 납본자료 등 성인 및 청소년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북(AR·VR 기반 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독서 환경이 구현돼 있다. 집중 독서공간 130여 석을 비롯해, 자동반납기, 무인예약대출기, 셀프 프린트존 등 비대면 편의 서비스도 도입됐다. 2층은 어린이·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인생전환기를 앞둔 퇴직예정공무원의 체계적인 생애설계 지원을 위해 민간위탁 퇴직준비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공단은 이번 퇴직준비교육 위탁과정을 ㈜현대경제연구원에 위탁하여 11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울·용인·제주 3개 지역에서 운영하며, 총 1,520명의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인생 2막 디자인 과정(미래설계) ▲현명한 자산관리 울타리 과정(금융전문)으로 총 2개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퇴직 준비의 필요성, 관계와 소통, 금융자산 관리, 건강 관리 등 은퇴 이후 필요한 분야 위주로 구성하여 총 19회를 운영한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이전 10주년을 맞아 제주지역에서 퇴직예정공무원 8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이는 제주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공단은 이번 민간위탁 퇴직준비교육과정 운영을 계기로 보다 많은 퇴직예정공무원이 은퇴 이후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교육만족도 제고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11월 3일 ‘경기 시니어모델 상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상록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은 공단 경인·강원지부 직원들과 상록 봉사단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교육·운영 계획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록봉사단’은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이웃과 공동체에 나누는 지역사회 봉사단으로서, 경인·강원지부에는 55개 봉사단 1,100여 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 시니어모델 상록봉사단’은 지난 7월 대상자 선발을 거쳐 선정됐으며, 연금아카데미(워킹수업)를 수료 후 이들은 경기지역 내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에서 패션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 서병철 경인·강원지부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에 봉사를 위해 ‘경기 시니어모델 상록봉사단’과 함께해주신 모든 봉사단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모델 활동이 노후생활 역량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달 31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과 ‘혁신창업기업 투자연계 자금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기관 등에 투자를 유치한 이후 사업화 기간 동안 발생하는 데스밸리 극복과 기술개발·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 기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따라 기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유망 중소기업에게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대출한도 우대, 보증 비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투자 유치 이후 자금 조달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에 금융지원 등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지난 9월까지 1146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고 투융자, 컨설팅, IR, 글로벌 진출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31일 구리시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 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취업 특강, 일자리 사업 홍보관 등 일자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운영됐다. 행사에는 26개 기업과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활발한 채용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채용관에서는 사무·서비스·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일부 기업은 행사 당일 즉시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취업 특강(‘ChatGPT 활용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특강에 참여한 한 중장년 구직자는 “인공지능(AI)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 ChatGPT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현장 채용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본격 참여하며K-방산 수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와‘페루 잠수함 공동개발 및 건조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3일(월)밝혔다. ‘APEC 2025’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LOI는 지난해11월 페루APEC정상회의에서 체결된 양사 간 양해각서(MOU)와 올해4월SITDEF(국제방산·재난대응 기술전시회)에서 맺은 합의각서(MOA)의 후속 조치다.이는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을 위한 공동개발과 건조 계약 조건을 구체화하는 단계다. 체결식에는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방위사업청 방극철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해APEC 2025페루 대표단으로 방한한 테레사 메라(Teresa Stella Mera Gómez)무역관광부 장관,브라보 데 루에다(Javier Bravo de Rueda Delgado)해군사령관,폴 두클로스(Paul Duclos Parodi)주한 페루 대사,페르난도 캄포스(Fernando Quiroz Campos)외교부 오세아니아·아시아 국장,루이스 실바(Luis R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의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당뇨병 전단계 인구 1,695만명, 당뇨병 유병자 600만명[1] 시대에 맞춰 기존 중증 위주 보장의 한계를 보완했다. 경증 단계부터 치료 및 합병증까지 관리 가능한 당뇨병 전용 ‘토탈케어’ 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도 간편고지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보장 문턱을 대폭 낮췄다. □ 경증단계부터 합병증까지… 당뇨 치료 전 과정 보장 한화생명은 리서치 기관과 공동으로 당뇨병 가족력 보유자 및 만성질환 치료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진단 직후 약물치료부터 입원, 수술, 응급실 내원, 합병증과 후유증 관리까지 이어지는 치료 단계별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상품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당뇨병과 연관이 깊은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보장특약도 함께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경증 치료부터 중증 합병증까지 맞춤형으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바다 위에 세계가 인정한 세계 최고(最高) 전망대 명소가 생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3연륙교 전망대가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orld Record Committee, WRC)로부터 ‘세계 최대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Highest observation deck on a sea bridge)’ 부문의 타이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제3연륙교 전망대가 전 세계 해상교량 전망대 중 해발 184.2m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돼, 인천이 보유한 새로운 세계기록으로 등재됐다. 이번 기록은 한국기록원(KRI)의 최고 기록 검증과 인증, 이를 기반으로 한 세부 검토 후 해외 인증기관인 세계기록위원회(WRC)의 인증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식 인증에 이어, 영국 기네스 세계기록(GWR,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하는 절차도 병행 중이다. 연 내 기네스 북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인천의 관광 자원으로서 우수한 도시경관을 전 세계에 알릴 대표적인 상징물이 될 것”이라며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기술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고충민원상담실은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 속 다양한 고충을 가까이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정절차나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인한 문제를 법률·건축·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시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으로 관내 25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첫 운영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앞으로 원주시는 지역 주민의 고충을 적극 청취해,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그 외 민원은 접수 후 고충처리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함으로써 체계적인 민원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감사관 이병하 과장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을 통해 고충처리제도를 널리 알리고, 시민 중심의 고충 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