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5 일대일로 서밋(BeltRoad Summit)’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2025 일대일로 서밋’은 50여 개국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6천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국제 행사로, 경기경제청은 이 자리에서 평택 현덕지구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현덕지구는 홍콩특별행정구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선정한 ‘세계 주요 프로젝트 30선’에 포함된 사업으로, 이번 발표는 정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현덕지구는 지난해 9월 사업추진 방식을 공영개발로 결정했으며, 그린수소 기반의 RE100 산업단지를 표방한다. 물류·제조·미래모빌리티·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무단은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6개 기업과의 1:1 투자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투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경제청은 지난 9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20여 개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 양일간 강원대학교 및 춘천시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전산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전산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정보화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수업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화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교육 5대 정책 방향에 관한 특강 △주요 정보화 업무 추진 사항 안내 △전산담당공무원 협의체 운영 방안에 관한 협의가 진행되며, 춘천의 명소 탐방하며 직원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강원교육 정보화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강원 지역의 교육정보화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9일 회의실에서 통장 회의와 연계해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좌동 통장협의회, 경기도의회 김완규 도의원, 가좌동장, 담당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청렴간담회는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패행위 신고 창구 안내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유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며,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가좌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통장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가좌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해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가좌동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5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소속원봉사단체 임원 80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워크숍에 불참했던 35개 단체가 새롭게 함께한다. 센터는 더 많은 단체에 고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그 결과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센터에는 322개의 자원봉사단체와 16,497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소속 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서 자원봉사단체는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및 단체 운영 관련 안내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교육(인권교육, 소통교육) ▲단체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 등을 갖는다. 특히, 전문 강사의 인권·소통 교육을 통해 단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단체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봉사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0일 오후 2시 ‘치매를 읽다 : 의사 선생님이 알려주는 치매 예방의 비밀’ 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 강사로 나서는 광교신경과의원 원장 양현덕 박사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하버드 의대 부속 맥클레인 병원에서 신경과 임상전임 과정을 마쳤으며, 2020년 치매 전문 도서 출판사 ‘디멘시아북스’, 2021년 치매 전문 도서관 ‘디멘시아 도서관’을 설립하여 치매와 뇌 건강에 대한 전문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특강에서 양현덕 박사는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저서 '치매 정명', '치매를 읽다'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치매 예방과 치료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치매 전문의가 강의하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치매 예방에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 특강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회가 11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제9대 의회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 정산검사 결과보고를 받는다. 이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적 관리 및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절차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의 정산검사 결과 보고를 받는 의미 있는 회기”이라며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95회 임시회는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은 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 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공공장소에서 활동하는 거리공연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희영 의원(상현1·3동,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했으며, 김상수·임현수·윤원균·장정순·황재욱·기주옥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는 ▲거리공연 및 거리공연가의 정의와 시장·공연가의 책무를 명시하고(표현의 자유 보장, 시민 일상 보호)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을 의무화했다. 기본계획에는 재원확보, 창작·육성 지원, 장소 지정제도, 상설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 지원사업 근거, 버스킹 존(Busking Zone) 지정·운영, 질서유지 기준, 협력체계 구축, 민간 위탁, 유공자 포상 등의 세부 추진 계획 등도 담긴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도심 내 버스킹 존을 지정·운영할 수 있고 구체적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세마역 광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마동 아나바다 장터 행사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주민 제보를 실행력 있게 반영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모집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위기 이웃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삶을 지켜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9월 9일(화),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은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와 세종우리신협 이사장, 국립세종수목원장, 시니어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주간의 교육활동을 돌아보며 ▲우수 수료자 시상 ▲수강생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은 은퇴 시니어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형 교육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토양 및 영양관리, 병해충 관리, 식물 이식 및 전정 등 정원 및 식물 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40명의 수강생들은 “식물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 “체계적으로 정원을 가꿔보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등 긍정적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수강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최정수 씨는 “처음에는 식물과 정원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8주간 동기들과 함께 배우며 애정이 생겼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부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선박 건조 현장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한다. HD현대는 11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 SAT 본사에서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선박 건조 과정 전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적용한다. KT SAT은 스타링크 안테나 등 위성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한다. 또한 KT는 자사의 AI 기술을 연계, HD현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는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다. 미국의 대표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엑스’가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광케이블 및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바다·산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하다. HD현대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활용해 건조 중인 선박 내부에 통신망을 구축,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이나 위험으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과 9일 남양주북부·남부경찰서와 간담회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범죄 대응력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범죄 취약지역 집중 관리 △생활 안전망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 등 다각적인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시와 경찰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제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방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CCTV 관제센터의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남양주를 최고의 ‘살맛 나는 안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시청 관계자는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신속한 범죄 대응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0일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2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청렴 결의문을 작성하고, 정순자 회장이 대표로 낭독했다. 참석자 전원은 서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한 투명한 활동 ▲음주운전 예방 ▲부패 없는 깨끗한 안성 1동 만들기 실현 등을 약속했다. 정순자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이번 청렴결의대회는 주민 스스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구리역 공원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살 예방 OX 퀴즈 △토닥토닥 마음 처방전 △희망 메시지를 담은 ‘이음 나무’ 만들기 △화분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자살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 열쇠고리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자살 예방의 날을 계기로 구리시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 ‘어려울 땐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퍼뜨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 모두가 서로의 생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매월 진행하는 구리시 '클린구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사노동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우리 동네 클린UP!'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노동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노동 주민을 비롯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청 회계과, 교통행정과, 산업지원과,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골목길과 도로변을 청소하고 무단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본격적인 청소에 앞서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불법투기 예방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올바른 재활용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생활 속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김건영 동장은 “추석을 앞둔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들과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아름답고 쾌적한 동구동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전거 축제 ‘2025 양평그란폰도’가 지난 6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 2,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평군체육회 주최하고 양평군자전거연맹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95.5km의 비경쟁 도로 코스로 진행됐으며 이중 2km만 경쟁 구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그란폰도 행사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참여자들에게 양평 시내를 홍보하기 위해 양평 시내를 관통하는 13km에 퍼레이드 구간을 2천 대의 자전거가 대행진을 했으며, 이후 안전을 위해 배치된 경찰차·안전요원·마샬의 통제하 82km의 본 코스에서 개별 주행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자 모집 개시 직후 10분 만에 2,000명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여,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라이더들이 몰려들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그란폰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특별공연과 개회식, 출발 준비체조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오전 8시 정각, 시총 소리와 함께 참가자들은 밝은 표정들 속에서 힘찬 페달링으로 출발선을 나섰다. 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