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6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2025년도 결산안 심사에서 지역개발기금을 비롯한 도내 각종 기금의 운용 방식에 강도 높은 문제를 제기하며, 기금의 본래 목적을 되살릴 것을 촉구했다. 오창준 의원은 “기금은 도민의 복리와 특정 목적을 위해 조성된 특별한 재정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도 일반회계의 부족 재원을 메우는 ‘우회 금고’로 전락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지역개발기금의 예탁 운용 구조에 대해 “기금을 일반회계로 예탁한 후 이자까지 부담하며 다시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기금의 고유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이 당초 시군이나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한 융자용 기금이라는 설계 취지를 강조하며 “도의 교통·물류 예산 중 2조 원 중 절반에 달하는 1조 원을 기금 융자로 충당했다는 것은, 결국 도가 자금 부족을 기금으로 메꾸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자까지 내며 기금을 끌어오는 구조는 재정의 자립성과 투명성 모두를 훼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6월 1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도정 성과지표 개선과 위원회 운영 방식의 실효성 강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채명 의원은 “위원회 성과를 단순한 회의 횟수로 판단하는 것은 진부한 방식”이라며 “정책 채택 건수, 인구 유입 변화 등 실질적이고 정량적인 지표 도입이 필요하다.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는 보다 정교한 성과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정책 관련 위원회 운영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구위원회 대면 회의가 거의 없었다”며 “저출생 극복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서면으로만 논의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대면회의를 기본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소한 영상회의 등으로라도 위원 간 소통을 이어갔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획전략담당관 소관 도정발전연구용역비 집행에 대해서는 “총 예산 1억 원 중 약 8천만 원이 불용됐다”며 “단순한 풀(pool) 경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아침식사 제공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추진해야 할 실천적 교육복지 과제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아침을 거른 채 등교하는 학생들이 여전히 많고, 공복 상태는 집중력 저하와 학업 효율 감소로 이어지며 결국 교육격차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침식사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학생의 건강과 학습을 위한 기본적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제안한 이 정책은 무리한 급식 확대가 아닌,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방식의 간편한 아침식사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하루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 정책은 학교가 혼자 감당할 몫이 아니라,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책임져야 할 지역 공동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실제로 아침을 챙긴 학생들이 수업 집중력, 에너지 수준, 자율성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다양한 현장 반응과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작은 변화지만 분명한 효과가 있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는 지난 13일 ‘일상 속 법률 궁금증 해결’울 주제로 아카데미클래스를 진행했다. 클래스는 사전 질문을 통해 가장 많은 문의가 있었던 ▲상속 ▲부동산 임대차 및 관련 분쟁 등의 설명과 개별 상담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인센티브 가맹점인 하지운 법무사사무소 대표 법무사가 맡았다. 이날 고양시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는 궁금했던 주제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 주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도 1:1 맞춤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 또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양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2월 더자인병원 홍창의 교수의‘건강강좌-경동맥 건강 관리’강의를, 5월 통신비절감연구소 백종우 소장의‘디지털 범죄 예방’강의를 진행했다.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은 아카데미클래스는 고양시민의 다양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랩투마켓 in 후곡’행사를 지난 14일 일산서구수련관 야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창업활동‘랩투마켓(Lab-to-Market)’은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지역사회에 판매하며 창업을 경험해 보는 사업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일산시장상인회 및 특성화고 4개교(일산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국제컨벤션고·경기영상과학고)가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고 청소년 플리마켓을 기획·준비했다. 신일고 강별 학생은“지역 주민에게 직접 만든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경험이 설렜고‘전통시장의 캐릭터를 개발해 소품으로 만드니 귀엽다’고 해주신 분들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랩투마켓 in 후곡의 수익금은 1,837,000원이다. 수익금 전액을 하반기에 진행할 2차 ‘랩투마켓 in 일산전통시장’ 재료비로 사용하고, 최종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우리 지역의 전통시장, 특성화고등학교 등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진로·창업활동이 교육과 실험을 넘어 소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6일,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으로부터 나눔장터 수익금 1,226,000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장항1동에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금으로 지정기탁 된 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은 2024년 7월 장항지구 A4블럭단지(장항 쌍용더플래티넘)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개원된 전국최초 민관협업 어린이집이다.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달빛 나눔장터를 개최했으며, 110여 명의 학부모들과 원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판매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항1동 소재의 ‘유앤미 장애인직업재활원’은 나눔장터 개최 소식을 듣고 학용품과 장난감을 기부해 나눔장터가 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기관들이 협력해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어린이집, 장애인 재활시설,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6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선거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파란색 미술관’을 출간한 강민지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파란색’이라는 색이 미술사 속 명화에서 어떤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지니는지, 유명 화가들은 자신의 작품에서‘파란색’을 어떠한 상징으로 사용했는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공직자 각자에게도 ‘파란색’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며 업무에 대한 긴장을 완화하고 자아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공직자는 “바쁜 일상속에서 예술과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색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공직자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숨은 홍보대사인 이천시민족구단이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하며 2025시즌 첫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천시민족구단은 지난 6월 14일, 15일 양일간 전라남도 진도아리랑체육공원구장에서 개최된 대회 준결승에서 경남대표 LG디오스팀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충남대표 논산시민족구단과 3세트 5번의 듀스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이천시민족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5 족구 코리아리그에서의 활약에도 청신호를 켰다. 주장 신훈 선수는 “무주에서 펼쳐질 코리아리그에서도 24만 이천시민의 응원을 받아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천시민족구단 류기범 단장은 “이천시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이천시민족구단을 성원해주시는 김경희 시장님,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영우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6월 16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 당사자들에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 ‘긍정적 행동지원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 정건, 최하란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장애 당사자들이 돌발행동 및 문제행동을 나타낼 시, 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상황을 안전하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강사는 장애 당사자들의 공격적인 행동에 있어서 방어하는 자세를 직접 시범으로 보여주었으며, 종사자들이 반복적으로 실습하며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서 종사자들은 긍정적 행동지원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제 다양한 사례를 다시 한 번 이해하고,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사회복지사로써의 역량이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천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감성과 창의력이 디지털 콘텐츠로 탄생하는 ‘이모티콘 작가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의 역할로 디자인에 관심 있는 안성시 거주 중·고등 연령의 청소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함께 모여 이모티콘 제작에 필요한 아이디어 기획, 드로잉, 디지털 편집, 굿즈 제작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모티콘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오늘날 감정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디지털 언어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자신의 개성과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7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안성시 장기로 107, 안성맞춤공감센터)은 2024년 9월 개관한 안성시 유일의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공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14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안성시 청소년 희망꿈드림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안성시 청소년 희망꿈드림 축제’는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그리고 이주 배경 청소년까지 안성시의 모든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축제 현장에서 ‘꿈드림 레트로 놀이마당’과 ‘오늘 한 컷 포토존’ 두 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꿈드림 레트로 놀이마당’ 부스에서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전통 놀이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ECO게임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오늘 한 컷 포토존’ 부스는 친구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기념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져 큰 인기를 끌었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6월 27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주·야간 집중 단속은 최근 영농폐기물 노천 소각으로 인한 다수의 민원 발생에 따라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여, 산불 등 화재 및 미세먼지로부터 농촌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연중 수시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에 대하여 단속을 진행 중이며, 단속 대상은 고춧대, 깻대 등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쓰레기를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단속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해 불법소각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불법소각 예방 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면은 지난 10일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의 날을 기념해 생태교란 식물 일제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남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군남면 임진강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 유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주변 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진강 산책로 주변에 토착 식물이 더 잘 자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6월 14일 원동근린공원에서 ‘제5회 아이좋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했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 댄스, 밸리댄스, 통기타 연주, 어르신 마술쇼, 음악줄넘기, 비보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대원1동 동민노래자랑 본선 무대가 열려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오전부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키즈존에는 에어놀이기구 등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내내 웃음과 활기가 끊이지 않았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대원1동 주민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꾸준히 이어가 대원1동이 더욱 살기 좋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UP 마음UP’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명이 참여해 1:1로 매칭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주·부식품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해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건강UP 마음UP’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심리·정서 문제와 영양 결핍 등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매월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과 정서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간다. 중앙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 인적자원망을 더욱 활성화하고, 1:1 밀착 지원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