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2일, 병점맛남광장에서 〈2025 병점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병점지역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병점 과거시험’은 화성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병점과 화성시의 다양한 축제를 주제로 한 퀴즈를 통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선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병점맛남광장을 무대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병점 미션’ ▲떡 나눔 부스 ▲타로 체험 및 점괘 뽑기 ▲떡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떡 만들기 체험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체험은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체험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1월 1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축제 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 ON은 䃰부터 Z까지 청소년의 잠재력을 켜봐’라는 부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법무부장관,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당협위원장, 정광호 양주YMCA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양주시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축제에서는 밴드, 댄스, 태권도 등 17개 청소년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현장을 뜨겁게 했다. 또한,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김오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들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3일 책과 문화, 기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동탄중앙로 120에, 연면적 10,6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관내 31개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식 문화의 중심지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화성특례시 최대 규모(25만 권)의 장서와 최대 면적(10,625㎡)을 갖춘 미래형 도서관으로, 시민이 책을 읽고, 체험하며, 배우는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층별로 다양한 기능과 특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보존서고를 비롯해 기계실, 전기실 등 주요 관리시설이 배치됐다. 보존서고에는 귀중본, 정책자료, 절판도서 등 장기보존이 필요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지상 1층은 2,752㎡ 규모의 일반자료실로, 정책 및 납본자료 등 성인 및 청소년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북(AR·VR 기반 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독서 환경이 구현돼 있다. 집중 독서공간 130여 석을 비롯해, 자동반납기, 무인예약대출기, 셀프 프린트존 등 비대면 편의 서비스도 도입됐다. 2층은 어린이·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개발사업 시행・승인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환경영향평가법 주요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중점 검토사항 등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1회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사업 검토 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보다 면밀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5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공동체로 연결된 마을, 이어진 마음’을 구호로 시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수백여 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각 공동체가 직접 준비한 체험 및 게임 부스, 할로윈 포토존, 문화 공연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노소모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성인 밴드팀의 축하공연과 공동체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9개 공동체 중 6개 공동체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시상을 받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더 나은 광주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선보이는 “2025년 대신면 주민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면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연과 전시를 통해 공유하며, 서로의 열정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이상윤 대신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민요, 우쿨렐레, 색소폰, 다이어트댄스 등 총 13개 팀이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행사장 내부에는 켈리그라피, 꽃꽂이, 어반스케치, 서예 등 공예ㆍ미술 작품 전시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도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신면 주민문화 축제는 단순한 발표회가 아니라,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이라며 “함께 배우고 웃을 수 있는 이 시간을 통해 대신면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 대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0월 31일(현지 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제3회 UN글로벌지속가능발전도시상(Shanghai Award)’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이어 11월 1일 열린 도시네트워크 특별 세션에 수상도시 자격으로 참가해 인천시의 우수 사례와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을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추진 전략으로 ▲탄소중립 ▲주택 및 저출산 정책 ▲산업혁신 ▲국제협력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황 부시장은 GCF 사무국 유치를 기반으로 한 ‘2045 탄소중립 달성 선언’과 각종 기후·환경 보전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UN-APCICT 등 15개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 인천이 국제협력 허브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액화플랜트 조성과 K-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녹색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특히 하루 1,000원으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천원주택’과 출생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i-Plus 일억드림정책’ 등은 국가 차원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으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1. 3.부터 12. 5.까지 총 3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여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 ~ 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 ~ 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참석 처리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 세부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민방위 교육훈련 메뉴와 군포시청 홈페이지 및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형마트와 쇼핑센터 등 대규모점포의 화재 및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규 개점한 대규모점포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선제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에 등록된 총 66개의 대규모점포 중 주요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나머지 62개소는 자율점검을 통해 스스로 취약 요인을 점검·개선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 대상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 ▲홈플러스 인하점 ▲롯데마트 부평점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이며, 소방·전기·가스·인파 등 4개 분야별 유관기관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화재 발생 요인이 될 수 있는 전기설비(조명, 누전차단기, 개폐기, 수배전반 등), 가스설비(배관, 연소기, 누출감지기, 경보기 등)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소화기, 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피난·구조 설비 등이다. 또한 인파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동선(대피로) 관리, 인파 분산 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월)부터 인천시 누리집 내 ‘인천광역시 지도포털’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의 기능 증진과 경관 개선을 위해 구역 특성에 맞게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등을 세부적으로 정한 도시관리계획이다. 그동안은 텍스트(종이문서) 형태의 고시문으로만 제공돼, 일반 시민이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인천시는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이를 공간정보서비스 기반 지도 시스템으로 시각화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은 인천시 지도포털에 접속해 주소 입력 또는 위치 선택만으로 해당 토지의 지번, 지목, 면적 등 기본정보와 함께 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물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 세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구역별 고시문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된다. 김용태 시 도시관리과장은 “그동안 종이문서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시각화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거래, 건축 인·허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10일과 17일 온라인 줌을 통해 시민을 위한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튀르키예어와 이탈리아어권 문학을 통한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탐구할 수 있는 자리다. 첫 강연은 10일에 이난아 한국외대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교수가 ‘튀르키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가 정신’을 주제로 튀르키예 문학의 정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박문정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르네상스의 꽃, 이탈리아 문학의 황금기를 만나다’를 주제로 고전과 인문정신이 살아 숨쉬는 이탈리아 문학의 매력을 풀어낸다. 두 강연 모두 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씩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과 협업해 시민에게 세계 문학의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을 통해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처인구 덕성리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산업단지 분양공고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46개 필지 27만 1719㎡(약 8만 2195평) 규모로, 분양이 완료된 산업(복합)시설 용지는 17만 7677㎡(약 5만 3747평) 34개 필지다. 이 곳에는 총 3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용인에서 중요한 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대규모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첨단산업과 중소·중견 제조업이 상생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포함해 8개 반도체산업 관련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산노인복지관 개관 지연 사태는 안양시 행정의 한계를 드러낸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복지, 건축, 회계, 도시 관련 부서가 각각 제 역할을 수행했음에도,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할 컨트롤타워 부서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의 핵심이었다. 결과적으로 완공된 복지관은 1년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한 상황을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은 오랜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행정에 대한 신뢰는 크게 흔들렸다. 허원구 안양시의원은 지난 오분발언과 여러 차례의 기고를 통해 이 사안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허 의원은 “부서 간 협업 부재는 행정 실패의 근본 원인”이라며, “조직 간 조정기능을 수행할 컨트롤타워 부서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지적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행정 시스템의 구조적 개혁을 요구하는 실질적 제안이었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비산노인복지관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컨트롤타워 부서를 신설하겠다고 공식 약속했다. 이는 시장과 시의회가 행정 책임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신뢰 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삼혁)는 지난 11월 1일에 열린 천안북페스티벌에서 ‘북적북적 놀이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온 팝업반짝놀이터 대장정의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북적북적 놀이터’ 체험부스에서는 ▲대형 아동권리 젠가와 ▲나만의 책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600여명의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축제 현장을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아동들은 대형 젠가 블록을 뽑을 때마다 등장하는 아동권리 메시지를 확인하며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권리를 이해했고, 다양한 재료로 꾸민 리유저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책가방을 완성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올해 총 11회에 걸쳐 지역 곳곳에서 팝업 짝놀이터를 운영, 4천여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놀이의 즐거움과 아동 권리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함께놀이터 by 놀이기획단’, ‘지역 축제 연계 놀이터’ 및 ‘놀이취약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주도적 놀이문화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됐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수많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해온 지역 주민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는 요소가 시설 곳곳에 담겨,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올림픽플라자의 간판인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일일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방문객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완벽히 수정하고, 특히 지역 주민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