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정신적 건강’을 주제로 하여 학업, 교우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해소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자 ‘씽씽 아이스스케이트, 바이바이 스트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곡도서관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로 다가오는 7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도서관에서 사서와 함께 감정 관련 그림책을 읽고 활동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알아본 후, 운양동에 소재한 아이스링크장에서 신체활동(아이스스케이트)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4일과 7일, 14일, 총 3회차로 진행되며,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땐 몸을 움직이는 방법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여름방학 중에도 향기 명상, 소리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이천시 우수 농식품전'을 운영한다. 이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 소속 사업장과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공동 전시하고 관내 8개 농식품 업체의 개별 홍보판촉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푸드 2025’는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로 이천시는 2017년부터 9년간 꾸준히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메이드인 이천' 농산가공상품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여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홍보판촉 부스를 운영하는 8개 업체는 ▲단드레한과(한과), ▲길경영농조합법인(도라지청, 도라지즙), ▲도원두레영농조합법인(복숭아 동결건조 스낵, 황도 병조림, 스프레드), ▲단미당(이천쌀오십원빵, 과일청), ▲라이스데이(라이스칩), ▲새롬푸드(쌀가루,가루가공), ▲안옥화양조장(전통주), ▲흥만소(이천쌀빵)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에서 개별 부스를 통해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는 동시에 이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0일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문화복지국 주요 사업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운영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 △국민체육센터 및 통합궁도장 건립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포천시 가족센터 개관 △포천시 반다비 체육센터 시범 운영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10개 핵심 사항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옛 영평초등학교를 새로 단장해 조성 중인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는 6월 준공을 하고 오는 8월부터 문을 연다. 아동, 청소년, 예술인, 지역단체 등 포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천의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는 시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양하고 경기 북부 대표 박물관 구축을 목표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박물관은 포천아트밸리 내 6,072㎡ 부지에 연 면적 7,000㎡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연구실 등 주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제384회 정례회 첫날인 6월 10일(화),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5월 22일 경인지구축협 운영협의회 및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축산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비용 지원 확대, ▲축사 환경개선 지원 강화, ▲가축 질병보험 지원금 증액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된 바 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사료비, 인건비 등 생산비 증가로 인해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을 키울수록 손실을 입는 구조에 처해 있다”라며, “도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축산 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및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된 만큼, 축산 관련 예산이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됐는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사벌상인회’와 ‘북부중앙상인회’ 두 곳을 6월 2일자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음식점·소매점 등 소상공인이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돼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같이 정부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정된 ‘소사벌 골목형상점가’는 비전5로 일대에 위치하고, ‘북부중앙 골목형상점가’는 서정역로15 일대에 형성돼 있다. 이로써 평택시는 기존 이충중심상가, 태평상가 골목형상점가 및 청북가구단지 상점가를 포함해 5곳의 상점가가 등록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2025년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 창업 공모’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진대회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지난 3월 참가자 모집에는 총 777팀이 접수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10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6월 중 진행되는 본선 발표 평가를 통해 30팀이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되고, 이 중 10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된다. 결선은 10월 1~2일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과 연계해 현장 공개 발표 평가 형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을 비롯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10팀에게는 총 1억1,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결선 진출팀에게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내 부스 우선 제공 등 다양한 후속 혜택도 주어진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0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국이 경기도의 미래 전략 핵심 조직으로서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조직 쇄신을 촉구했다. 윤충식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전국 최초로 신설된 AI국이 출범 당시의 기대와 달리 ‘유명무실’한 행정조직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조례안 지원이나 신규 정책 설계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조직과 인력 면에서 현실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AI국은 AI프런티어사업과를 제외하면 기존 부서의 명칭만 바꿔 단 수준에 머물러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며 “유일하게 신설된 AI프런티어사업과조차 AI 기획ㆍ정책개발과 AI 기반 도민 서비스 운영이라는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막연한 업무만 분장해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는 2025년 1,000억 원 규모의 AI 예산을 편성했고, 현 정부도 100조 원 규모의 AI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제303회 제4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정연화 의원은 “노인급식비와 운영비 인상은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었으며, 이번 추경안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노인 급식비와 경로당 운영비를 동시에 현실화한 개선안이 반영되어 주목된다. 성남시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경로식당 급식단가는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재가 저소득 어르신 식사배달사업의 급식단가는 기존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했다. 경로당 운영비는 시설 면적당 10만 원이 증액되어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조정됐다. 이러한 조치는 정연화 의원은 지난해 9월 ‘급식단가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 11월 행정사무감사, 12월 2025년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일관되게 제기해온 핵심 현안으로, 실제 물가 상승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정 의원은 물가 상승률과 현장 운영 실태에 걸맞은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이번 추경은 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정 의원은 “식사는 생명권이며, 어르신 한 끼가 부실하면 곧 질병과 고립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급식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당초 9월 1일로 예정됐던 화성바른초등학교와 현민초등학교의 개교 일정을 8월 18일로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동탄 신도시 등 화성 지역의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기존 학사 일정이 맞지 않아 발생됐던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신도시 내 초등학교 전학을 앞둔 학부모들은 방학 중 이사를 완료하고도 학사 일정의 차이로 기존 학교에 다니는 불편함 또는 체험학습을 활용해야 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 의원은 “신도시의 급증하는 학생 수요에 맞춰 행정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며, “개교일이 앞당겨짐에 따라 학사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살펴보며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가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과천문화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경기소리전수관 등 관내 13개 기관이 함께 준비했다. 축제는 총 5개 테마로 구성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가훈 쓰기, 키링·에코백·미니화분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연마당은 청소년수련관의 Amado 밴드, 문원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경기소리전수관의 국악콘서트 등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이어진다. △판매마당에서는 문원동 부녀회의 먹거리 장터와 자매도시 포천시 관인면의 농산물 직거래 부스가 열린다. △정책마당에서는 주민 건의사항을 발굴하고, △민속마당에서는 민속놀이와 민요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도 꼬꼬무 가수다’ 노래자랑, 축제 사진 대회가 열리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탄소중립 실천 퀴즈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원동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의 장이 열리고, 새로운 문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월부터 5월까지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총 8회에 걸쳐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나눔교육’에는 △시립다산아이파크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남양주시청 개나리어린이집 △충일어린이집 △마석어린이집 등 5개소가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시청과 시의회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기부의 가치와 지역사회 운영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 △명성어린이집 △시립다산아이파크어린이집 △아가천사어린이집 △시립묵현다사랑어린이집 등 4개소가 참여해 시장놀이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주민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으로 기부하는 나눔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각 어린이집은 성금 전달 전, 아이들과 함께 기부의 의미와 쓰임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을 경험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10일,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한 두 번째 백서 '도민과 함께한 365일, 국민의힘이 만든 변화'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처음으로 교섭단체 백서를 발간,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 및 공유하는 새로운 전통을 시작했다.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백서는 실질적인 성과는 물론이고, 현장 중심의 민생 정치에 앞장선 국민의힘의 변화된 모습을 보다 구체적이고도 생생히 그려냈다. 백서는 ▲The 강한 야당 ▲The 민생 돌봄 ▲The 정책 소통 ▲The 미래 지향의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각 장에는 정책이면 정책, 현장이면 현장 등 각각의 이슈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한 국민의힘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먼저 ‘The 강한 야당’ 편에는 도정을 향한 감시와 견제에 충실했던 시간을 정리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집행기관 비서실과 보좌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사례는 책임 있는 야당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K-컬처밸리 협약 해제 진상조사 착수, 집행부 예산에 대한 현미경 심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5일 남양주시 금곡동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내 배구협회 소속 19개 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멋진 승부를 펼쳤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동훈 의원, 한송연 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배구협회 박순명 회장, 대회 참여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박순명 회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배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남양주시의 배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생활체육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땀 흘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1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가 추진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의 주요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경관의 공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평택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관행정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뜻을 전했다.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은 물론 평택도시공사, 평택문화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관내 건축사, 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경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에서는 이상민 강사(국무총리실 산하 연구기관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경관의 이해’를 주제로 경관의 개념, 경관관리의 필요성, 경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강의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주신하 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평택시 경관자원’을 주제로 평택시의 우수경관 등을 비롯해 평택시가 보유한 경관자원 특성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3일 화도읍 북한강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법정 생활시설 장애인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상스포츠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홍지선 부시장 및 협회관계자, 생활시설 장애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행사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뒤 수상보트 체험과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행사는 저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데, 시의원이 되기 전‘장애인도 자연을 누리고 지역과 함께 숨 쉬는 활동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처음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작은 뜻이 이어져 어느 덧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는 사실이 매우 감격스럽고, 오늘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의 땀과 웃음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평등하게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장애인 여러분들에게 환경정화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터전을 가꾸는 실천이며,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