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9일 고양시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방문해 운영 관계자와 소통하고 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공간 운영 현황 및 청년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여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는 2019년 ‘청취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25년 4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내일꿈제작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곳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은 고양시 청년정책팀이 직접 맡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창업, 주거, 문화 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새로운 공간은 총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스튜디오 ▲스터디룸 ▲강당 ▲창업 오피스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들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공간 조성을 위해 2019년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7일에 열린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마약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배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구미경 의원과 특별위원회 위원 5명 그리고 서울시 시민건강국, 평생교육국, 자치경찰위원회,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방교육 확대와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검토, 마약퇴치·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 방안, 입국자 전원 마약류 투약검사 실시를 위한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 관련 토론회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발간하고 있는 마약 예방 교육 교사용 지침서가 자칫 학생들에게 마약과 커피를 동등하게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다”며, “마약 예방 교육 교사용·학생용 지침서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의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공정무역협의회는 지난 29일, 의왕시 주민공동체 거점공간 ‘들락날락’에서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과 공정무역 교육 및 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지영 의왕공정무역협의회 대표, 배주현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 계선민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유군선 마중물ESG협동조합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 조합원, 지역 주민이 공정무역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의왕시의 공정무역도시 재인증과 공정무역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앞으로 ▲공동육아어린이집 및 돌봄센터 아동 대상 교육 ▲공정무역 캠페인 및 홍보 ▲공정무역 제품 활용 확대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사회의 구성원인 아동들에게 공정무역 실천 기회를 넓히고, 공정무역을 생활 속 가치로 정착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공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한강구간 경계철책 철거사업 ▲포내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민북지역 마을 기반시설 환경개선,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접경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신규사업으로 선정 시 사업비의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한강구간 경계철책 철거사업’은 군사적 목적에 따라 수십 년간 접근이 제한됐던 한강변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향후 친수공간조성을 통해 관광 자원화 가능성을 높이고, 생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강구간 철책 철거는 무엇보다 김병수 시장이 직접 다방면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의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인 만큼, 이번 국비 확보가 ‘폐쇄된 접경·군사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한강을 중심으로 한 ‘개방적이고 친화적인 도시’ 확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내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은 매년 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양주백석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돼 총 9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조성사업으로, 2026년 사업 대상교가 총 49교(일반계고 41교, 직업계고 8교)가 선정됐다. 양주백석고등학교의 경우, 복도 등 유휴공용공간에 프로젝트 활동실, 학습·독서라운지, 융합수업교실, 체육진로활동실 등 학생들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다양한 수업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군사시설 인근이라는 특수한 여건 때문에 소음과 안전 문제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제약을 받아왔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함께 힘써주시는 임태희 교육감님과 한근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민‧관‧군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민‧관‧군 협력 자문관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자문관 임기 만료에 따른 조치로, 시는 투명한 절차를 거쳐 군부대 관련 주요 현안을 전문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자문관을 선임했다. 앞으로 군 유휴부지 및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협력과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임 마상현 자문관(예비역 준장)은 육군사관학교 47기로, 제22보병사단 작전부사단장을 끝으로 지난 1월 전역했으며, 제73보병사단장 등 주요 지휘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한미연합군사령부 정책과장,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차장, 육군본부 육군개혁실장, 국방부 개혁실 군구조개혁추진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군사‧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마 자문관은 시와 군부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군사적 규제로 인한 갈등 해소 ▲민‧관‧군 협력사업 실무 조율 ▲군 관련 단체 건의사항 처리 ▲군 협력사업 전반 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시가 역점 추진 중인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월 6일 주교청소년자유공간에서 화정·행신청소년자유공간과 두 번째 연합행사 ‘자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공간의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 주도의 축제로 운영된다. 자유페스타는 ‘휴식과 소통’을 주제로, ▲마당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연합행사는 서로 다른 공간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과 관계를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인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지만, 조사·산정 기준을 시민들이 직접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조율한 후, 담당 지역 감정평가사가 전화 또는 대면상담을 통해 토지 가격 형성 요인 등을 직접 설명해 준다. 구 관계자는 “평소 어려웠던 내용을 감정평가사가 직접 설명해 주기 때문에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시지가 제도에 대한 신뢰도와 공신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내용은 일산서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8월 22일 중산마을7단지 경로당, 27일 고봉9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산동구청 사회복지과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일산동구보건소가 협력해 진행됐다. 중산마을7단지 경로당에서는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구보건소가 참여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상담과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고봉9통 경로당에서는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구보건소가 협업해 주민들의 복지 수요와 건강 상태를 함께 살피는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각 경로당에서 이용 어르신들은 복지제도를 안내받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초기 상담, 건강 상담에 참여했으며, 홍보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받았다. 이번 현장 상담에서는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밀착형 지원이 이뤄졌다. 일산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8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과 직장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의 책임성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법적 처벌 기준 ▲공직자의 준법·모범적 행동의 중요성 ▲조직 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예방 방법 ▲동료 존중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수민 토지정보과장은“음주운전과 갑질은 공직사회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부당행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5년 디지털 고객경험지수(DCXI)’공공서비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 등 각 산업군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는 지표이며, ▲프라이버시 ▲정확성 ▲신뢰성 ▲최신성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공단은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생체인증 신원확인 앱인 연금복지멤버십앱과 전자여권 기반 재외동포시스템을 연계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프라이버시와 ▲최신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다시 한번 디지털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단이 제공하는 연금복지포털(홈페이지)과 연금복지멤버십앱(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 전반에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서비스 알림이’ 개선 및 챗봇을 통한 잦은 질문답변(FAQ) 자동화 확대와 고객 피드백 반영 체계 구축 등 디지털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2년 연속 수상은 공무원연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8월 29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지식재산 역량 강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1인 1특허 갖기 운동’과 연계해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정책 개발을 비롯한 다방면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 ▲임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세미나·강연 확대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정책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교육생에 대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특허·중소기업 경영·법률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 특화 도시 성남’ 실현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AIST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역량이 더해져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경쟁력 확보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박성필 KAIS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중인 아동 체험전시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시는 개막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밀가루, 나무, 모래, 흙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선사하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체험형 전시로 자리매김했다. 관람객들은 “아이보다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할 만한 곳”, “기대 이상의 체험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름방학 기간 가족 단위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 특히 주말 예약은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군포문화재단과 아이란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은 오는 10월 12일(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자연 소재를 활용한 독창적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전국 최초로 인천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총 10회에 걸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2025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 대상에 웰니스관광지를 정식 포함한 사례다. 기존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마케팅 중심 자문을 넘어 재무·노무·회계·투자 등 경영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인천웰니스관광지 10개소는 각 특성과 수요에 맞춰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자문을 받았다. 주요 내용은 정부 지원사업 대응 전략, 투자 상담, 경영 관리, 브랜드 등록, 관광기념품 개발,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금풍양조장 양태석 대표는 “그동안 웰니스 관광 콘텐츠 기획이나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자문도 도움이 됐지만, 이번에는 재무·노무·회계 등 경영 전반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경영 안정에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지속된다면 관광지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도로명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총 350곳의 주소정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7~8월 두 달 동안 ▲경수대로 ▲안양천동로 ▲안양천서로 등 10개 구간에 기초번호판 145개를 설치했으며, ▲흥안대로 ▲박달로 ▲일직로 등 주요 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사물주소가 부여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판 182개를 설치해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건물 등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도로변에는 기초번호판을, 위치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는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