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초등학생들의 ‘읽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독서능력진단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능력진단검사를 실시해 개별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독서 지도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검사 대상을 지난해보다 약 4배 늘려 총 600명에게 검사를 제공한다. 최근 디지털 매체의 사용 증가로 초등학생 독해력과 학습 능력 저하 문제가 사회적으로 꾸준히 제기되면서 올해 독서능력진단검사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학생 개별 신청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초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검사 결과에 따라 학교 차원에서 학생별 맞춤형 독서 지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진단검사는 교육부 민간자격등록기관인 한국독서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관찰력, 집중력, 판독력, 읽기속도 등을 진단하는 ‘준비단계’ ▲어휘력, 요약하기, 분석·비판적 사고 등을 진단하는 ‘독해단계’ ▲상상력, 추리력, 문제해결력 등을 진단하는 ‘감상단계’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객관식과 주관식, 서술형이 혼합된 방식으로 40분간 이루어진다. 검사 결과는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지난 6월 9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사업 관계자 전체회의에 참석해, 성남시의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안계일 의원을 비롯하여 김은혜 국회의원(성남 분당을), 신상진 성남시장, 박은미 성남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정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안계일 의원은 “오리역세권 개발사업은 단순한 정비사업이 아니라, 성남시 남부권의 도시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미래전략 사업”이라며, “첨단산업 중심지 조성과 함께 청년층 유입,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총괄기획가로 위촉된 김찬호 중앙대교수와 고한석 고려대 교수에게 축하를 전하며, “지난 5월 자문단 구성에 이어 이번 총괄기획가 위촉으로 개발 사업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새롭게 건립된 기흥국민체육센터(기흥구 흥덕2로 110)를 오는 7월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기흥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5,772㎡ 규모에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체육센터로서 그간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층에는 로비와 안내데스크, 2층 수영장은 25m(6레인) 규모의 성인풀과 유아풀, 샤워실 등이 위치해 있다. 3층에는 운영사무실, 회의실, 임산부 휴게실, 4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스크린 파크골프장(4면), 5층에는 다목적실이 조성돼 있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다. 주차 공간은 지하 1, 2층에 총 87면이 마련되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더하고, 장기 주차 등 무질서한 주차를 예방하기 위해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신규 시설인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첫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민교육 특강은 시민들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속 강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한다. 강연은 평화, 기후, 인권 등 핵심 시민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하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첫 강연에서는 약 8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봉중 전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미국의 사례로 보는 성숙한 민주시민을 위한 일상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미국의 시민의식 발전 과정과 민주주의 본질을 설명하고, 우리나라와의 제도적·문화적 차이를 비교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의 형성 과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시민교육 특강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의식 향상과 함께 건강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향후 헌법, 기후위기, 인권, 시민사회, 평화 등을 주제로 시민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 시민교육 특강은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나리농원이 2025년 봄 무료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16일간 나리농원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1만 200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의 입장객 증가를 기록했다. 나리농원은 2만6,541㎡ 부지에 청보리, 유채, 메리골드, 마가렛 등 5종의 봄꽃을 조성, 가족 단위(46%), 연인·친구(31%), 단체 관람객(12%)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주차장과 파고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될 가을 천일홍 개장에 맞춰 ‘나리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유료 입장과 지역상권 연계를 위한 입장료 쿠폰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고읍동 골목상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농업인의 건강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어깨, 허리, 무릎 등 주요 신체 부위의 통증 완화와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특히 단순한 실습에 그치지 않고, 사전·사후 측정검사를 통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참여자의 건강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은 장시간 무리한 작업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주 2회, 총 12회기 동안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명관 강사와 함께 ‘시크릿 학습코칭’을 진행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시크릿 학습코칭’은 시작 전 학습종합검사와 학업 자기효능감 검사를 실시해 배움누리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이후 1:1 개별코칭, 그룹코칭, 대학탐방, 학습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초가 잘 안 잡혀 있었으나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하는지와 각 과목별 공부 방법을 알게 됐다. 앞으로 공부하는 데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동국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인프라 고도화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연구 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혁신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R&D 장비 도입과 전담 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향후 5년간 총 84억 원(정부 77억, 고양특례시 5억, 동국대의료원 2억)의 예산을 투입해 동국대의료원 내에 ‘다차원 딥 이미징 및 고속 대량 분석 기반 혁신의료기술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고성능 정밀 장비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기술을 접목해 정밀 진단, 신약 후보물질 발굴, 융합 바이오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뇌질환, 암, 노화 및 대사질환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질환 분야에서 첨단 의료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형 연구 플랫폼’으로 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연구자와 기업들이 장비와 분석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육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바이오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지역 단체 대표들과 고양시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역건축사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고양지역 대표 6명이 참석해 도시계획, 공간정책, 부동산 시장, 광고물 관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제안은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유의미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AI 및 디지털 혁신 기반 조성, 대규모 공연 개최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민간 차원의 역량을 발휘해 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술은 청년층에 국한되지 않고 장년층과 고령층까지 함께 이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3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베를린 필 솔로이스트 목관 5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광주의 대표 민간 국제 음악 행사인 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민관이 협업해 국제 수준의 음악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를린 필하모닉’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평가받으며, 이번 공연에는 목관 주역 다섯 명이 출연한다. 오보에의 알브레히트 마이어, 플루트의 안드레아스 블라우, 클라리넷의 벤젤 푹스, 바순의 슈테판 슈바이게르트, 호른의 윤 젱 등, 각 악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을 비롯해 온슬로, 힌데미트 등 유럽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목관 5중주 특유의 섬세하고도 풍부한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을 광주시민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최근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선발된 청소년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 참여활동에 대한 교육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 향후 활동 방향 및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신규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가평군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제도”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실제 군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로타리클럽이 9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160kg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5월 21일 열린 가평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동익 신임 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 있는 출발과 동시에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 장동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민간의 따뜻한 관심이 공공복지의 틈을 메우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9일 가평군청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서태원 군수와 마을 이장,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군-마을-기업이 협의체를 구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마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개별주택은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마을은 발전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가평읍 승안2리, 하색2리, 청평면 상천4리, 상면 임초1리 총 4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참여기업으로는 ㈜케이디솔라, ㈜모아이앤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에스피브이(주)가 함께 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4억5,400만원이 투입되며, 개인주택 64가구와 상업용 건물 4곳에 총 276.5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가구당 연간 약 60여 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마을별로 200만~500만원의 발전수익이 예상된다. 서태원 군수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0일 ‘가평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해 군관리계획으로 최종 결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보공원 조성사업은 법적·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가평 미영연방 안보공원’은 연합군의 희생과 가평의 안보 가치를 기리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보공원은 가평군 북면 목동리 산226-1번지 일원 약 9만 3,424㎡ 부지에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미국·영국 등 연합군의 안보 협력과 희생을 기리는 기념관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 공원이 지역의 역사성과 국제적 의미를 함께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 및 제32조에 따라 진행됐으며,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로부터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사회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과 협업해 진행한 팝업스토어 ‘쌀롱드여주’가 지난 6월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주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행사로, 여주농협RPC의 프리미엄 여주쌀을 비롯해 ‘대왕님표 여주쌀’ 인증을 받은 3개 브랜드 제품이 함께 소개됐다. 참여 브랜드는 ▲마을정미소의 ‘신자채쌀’ ▲경성미가의 ‘누룽지’ ▲식물나라의 ‘유기농 여주쌀’ 등이다. 이와 함께 여주쌀 100%로 만든 ▲최강록 셰프의 ‘네오 막걸리’ ▲술아원의 프리미엄 전통주 ‘잊힐리야’·‘여의주’ 세트 ▲여주 사과를 활용한 수제맥주 ‘홍여사’도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쌀롱드여주는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여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