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15번지 분당3배수지 내에 테니스장을 조성해 오는 9월 3일 개장한다. 이번 테니스장은 민선 8기 공약인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확충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던 분당3배수지(상수도 지하 탱크 시설, 저수 용량 1만5000㎥, 면적 6120㎡) 상부 유휴부지에 2000㎡ 규모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1년 4개월간 총사업비 7억8300만원을 투입했다. 분당3배수지 테니스장은 아크릴 재질 바닥의 코트 2면, 선수 대기석 2곳, 심판대 2곳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 관리와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2대, 조명타워 4개, 관리사무소도 설치했다. 시는 일정 기간 시범 운영한 뒤 테니스장의 예약 방식과 요금, 운영시간 등을 확정해 공지할 방침이다. 이번 분당3배수지 내 테니스장 조성으로 지역 내 테니스장은 총 14곳으로 늘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 접근성과 공공성, 효율성을 고려해 배수지 부지를 생활체육 공간으로 전환해 테니스장을 확충했다”면서 “상수도 지하 탱크 시설 부지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시니어층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생일자 기준 해당 월 1일부터 적용되며, 걸음 수 기준은 하루 8천 보에서 5천 보로 낮아진다. 리워드 금액은 하루 200원에서 300원으로, 월 최대한도는 4천 원에서 6천 원으로 확대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앱(App)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고령층은 건강·체력·디지털 접근성 등의 이유로 참여 장벽이 높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고령층 참여율이 가장 높은 ‘걷기’ 활동의 기준을 완화하고 보상을 강화해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기후행동 앱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도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추진단이 시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기후변화·탄소중립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한국나노기술원 주관으로 도내 특성화고 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반도체 기술 교육과정을 9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15주간(450시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인력양성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40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88% 이상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이번 교육은 채용 연계형 19명과 취업 지원형 6명으로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과정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함께 해 교육과 채용이 하나로 이뤄지는 형태다.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도내 학생 19명을 채용 예정자로 선발했으며, 교육을 최종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 2026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한다. 교육생들은 나노 및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이론과 장비 실습 교육, 설계 교육, 소자 제작 실습, 반도체 장비유지보수 실습을 받게 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월곶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제6회 월곶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 활동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센터 6개 팀이 준비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2026년 자치계획안에 대한 현장투표가 진행돼 주민이 직접 내년도 월곶동의 주요 사업과 우선과제를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는 현장투표뿐 아니라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주민 의견도 폭넓게 반영하는 사전투표도 이뤄졌다. 지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월곶동 일대에서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에는 총 479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현장투표 인원 125명까지 합쳐 총 604명이 참여해 성원 기준인 1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최종 결과는 9월 중 시흥시청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다. 이지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이 내년 월곶동을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보여주신 주민 여러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지난 8월 27일 시흥시청 호민관실에서 ‘시흥시 시민호민관 차담회’를 열고 제도의 성과를 돌아보며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제6대 박명기 시민호민관을 비롯해 역대 호민관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무자 관점에서 바라본 시민호민관 제도의 한계와 개선 방향, 행정기관과 시민 사이에서 수행해 온 가교 구실을 넘어 새롭게 요구되는 호민관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민 고충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례와 구체적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특히 2026년 호민관의 새로운 역할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 행정’ ▲‘시민체감형 서비스 확대’가 제시됐다. 찾아가는 호민관제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고충 민원을 조기에 발굴ㆍ해소하고, 무료 법률ㆍ세무 상담에 더해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013년에 도입된 시흥시 시민호민관 제도는 민간 위촉 상근ㆍ독임제로 운영되며, 민원 상담ㆍ갈등 조정ㆍ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민권익 보호에 이바지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과 간담회를 용인시에서 처음으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지역 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과 발맞춰 소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엔 시 관계자와 처인구 내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7개 단지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시정 공유와 공동주택 고충·불편 사항 개선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란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말한다.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고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이 아닐 경우에 한한다. 구는 간담회에 앞서 접수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 ▲노후 아파트 재건축 요청 등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과 관련 부서 의견을 안내했다. 또 현장에서 ▲하천변 잡초 제거 요청 ▲역북동 교통정체 개선 요청 ▲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 관련 문의 등 20건 이상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신성교, 신대교, 인도교, 문화교 등 역북소공원 일원 교량 4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교량 주변의 어두운 구간을 밝히고,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고자 2억 6000만여 원을 들여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또 구는 경관조명 설치 외에도 1억 800만여 원을 투입해 인도교 난간을 개선하고, 새로 도장 작업을 했다. 구는 공원 내 산책로 정비와 녹지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치된 경관조명을 통해 역북소공원이 한층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여름철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식품 취급 자판기 설치된 업소 143곳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편의점과 무인판매점 등 식품 자판기가 설치된 업소 143곳이며, 이 가운데 54곳은 초·중·고등학교 인근의 식품판매업소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자판기 내부 세척 여부와 자판기 내부 정수기 살균 여부, 위생 상태·고장 여부, 일일점검 기록 여부, 소비기한 관리 등을 확인했다. 또 업소 관계자에게 여름철 놓치기 쉬운 위생 관리 요령을 현장에서 교육했다. 구는 점검 당시 문을 열지 않은 28곳을 제외하고, 총 6곳에서 위생 관리 지도 등 경미한 사항을 발견, 즉시 개선 조치했다. 행정처분이 필요한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적 사항 나온 업소에 대해선 추후 현장점검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무인판매와 식품자판기는 소비자들이 접하기 쉬우나 식품 안전 관리에 소홀해 질 가능성이 큰 만큼 현장 중심의 위생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12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세상 빛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종사자, 지역주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일상과 프로그램 활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행사장 곳곳에서 상영하며 아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1부에서는 마술·버블·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는 ‘좋은 아이들이 만드는 좋은 세상’을 부제로 네 개 팀이 볼풀공 던지기, 색판 뒤집기, 풍선탑 쌓기, 줄다리기, 달리기 등 다양한 대항 게임을 펼치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레이저 쇼는 열정적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에너지를 식혀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아이들이 갈고닦은 기량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함께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음악공간‘뮤트’는 지난 8월 23일 음악축제 '청청, 좋지아니한가_뮤뮤페'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335명의 청소년·청년 및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청년 밴드 7팀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체험부스 8개, 미션활동 3개가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어울리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음악공간‘뮤트’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청소년·청년 아티스트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수원시 대표 청소년·청년 문화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청소년·청년,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8월 30일 ‘달려보자고 나름의 Mobility [달고나몹]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동차 메이킹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달고나몹]은 ‘달려보자고 나름의 Mobility’의 줄임말로, 단순 제작을 넘어 ▲자동차 내부 조립과 회로 연결 ▲아두이노 기반 라인트레이싱 코딩 ▲AI카메라(허스키렌즈) 사물 인식 ▲외관 모델링 및 3D프린터 출력 ▲자동차 경주 코딩 등 융합적 과정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성장나눔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차례로 자기소개와 제작의도, 자동차의 특성과 능력치를 설명하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제작한 자동차를 활용한 경주 대회가 열려 ▲라인트레이싱(자율주행) ▲자동차 조종 두 가지 종목으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또한 참가자와 가족, 시민들을 위해 ▲RC카 조종 ▲자동차 게임 ▲3D펜 체험 등 체험부스도 운영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발표회에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30일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인 ‘GPY 트라이애슬론 놀+스포츠’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1~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놀이와 스포츠를 결합한 3종목 미션 체험형 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공치기 ▲축구 드리블 ▲농구 드리블 및 슛 미션 등 세 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어, 각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과 11시 두 차례로 나뉘어 각각 50명씩 참여했으며, 참가자 안전을 위해 그룹별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됐다. 또한 각 미션마다 종목 전문 강사가 배치되어 참가자들이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모집을 통해 접수됐으며,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게 해, 누구나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목표를 이루는 방식이라 좋았다.”,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도록 응원하고 격려해줘서 기뻤다.”, “구성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인 '임영웅과 친구들' 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30일(토)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번째 단독 특집이자, 임영웅과 음악 여정을 동행하고 있는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다. 실제로 해당 특집의 기획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당일 방청 신청이 만 건 이상 접수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가 하면, 공개 녹화 이후 무대를 직관한 명곡판정단들의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어, 본 방송에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임영웅이 직접 기획한 특집으로, 섭외부터 선곡까지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됐다. 실제로 녹화 당시 임영웅은 "좋아하는 음악 친구들과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불후' 제작진분들께 제가 먼저 제안 드렸다"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9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강릉권역 교원을 대상으로 ‘강원아이로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아이로의 6대 핵심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수업 적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활용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하는 수업 사례 중심의 연수로 운영됐다. 강원아이로(AI-ro)는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구축 중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특화 서비스를 더해 만든 시스템이다. 학생 맞춤형 학습, 교사 수업 설계·운영·평가 지원, 진학 컨설팅,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포괄하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이다. 교실 수업의 혁신과 더불어, 교육격차 해소와 맞춤형 진로 설계까지 지원한다. 강원아이로 6대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통합학습창: 수업 설계 관리 도구, 하이플렉스 수업 운영 도구, 클래스보드(교수・학습 포트폴리오), 온라인 교류학습 등 블렌디드 수업 지원 - AI 적응형 평가관리시스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LH 남양주 사업본부가 퇴계원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퇴계원읍 경춘북로·진관교 확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퇴계원 일대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확장사업 추진 현황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김혜정 퇴계원읍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LH 남양주 사업본부 및 시공사 관계자, 이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경춘북로·진관교 구간은 총 0.8㎞로, 현재 2차로인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9년 5월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시는 도로 기능을 개선해 남양주 동부권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읍장은 “경춘북로 확장사업은 남양주 동부권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