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변의 열수송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9월 29일부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봉사에는 군포문화재단 소속 임직원 6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식사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뿐만 아니라 식기 정리, 주변 환경 정돈 등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과 관심을 실천하고,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군포문화재단은 평소에도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혔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동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불현동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9월 22일부터, 고령자·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 그리고 요양원·요양병원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 50여 곳의 가정과 시설을 직접 방문해 140명의 소비쿠폰을 발급·전달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신청 마감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옥정동 선돌근린공원에서 ‘제2회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배우며, 반려동물 관련 업계과 단체가 교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양주시민과 반려인 가족 등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체험부스 ▲관련 기업 홍보관 ▲시민 참여형 이벤트(이색 장기자랑, 강아지 모델 선발대회 등) ▲푸드트럭 ▲럭키드로우 추첨 등이 준비되어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하나되는 즐거운 문화를 확산시키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켄벤션홀에서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창설 제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010년 10월 28일에 설립되어 보훈단체 간 연계와 협력으로 보훈사업 활성화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보훈단체장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일봉 회장은 “국가와 양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보훈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보훈 가족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양주시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범국가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투자사 220개 사, 외투기업 800개 사, 외신 20개 사 등 2천여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방한단 중 16명의 해외투자자 및 외신을 대한민국의 IT, 게임,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 판교의 혁신성장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 허브로서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투자자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의 벤처캐피털(VC)과 투자 이력을 보유한 첨단기술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판교테크노밸리 방문이 대한민국 혁신 클러스터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경기도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체계를 직접 확인하게 되어 향후 투자 결정에도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 위원회 회의 현장 앞에서 “송전선로 제천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제로는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모순된 구조를 지적하고자 마련했다. 박 의장은 “제천은 강원 영서권이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에도 제천을 경유하는 것은 주민의 안전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송전선로 건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밝혔다. 앞서 제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제천시 경유 결사 반대 성명서’를 통해 해당 사업의 절차적 정당성 결여와 지역 발전 저해를 지적하고, 사업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송전선로 건설 계획 철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도심 내 무분별한 먹이 제공으로 인해 발생하는 집비둘기,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각종 생활 민원과 공공시설 훼손, 전력 설비 장애, 질병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 ▲계도기간 운영 및 과태료 부과 절차 명시 ▲시장의 책무 및 피해 예방 사업 추진 근거 등이다. 특히 공원, 문화재 보호구역, 하천, 전력 시설 등 특정 장소를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생활권 내 반복되는 민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시민들에게 조례의 취지와 유해야생동물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정기적 재검토를 통해 금지구역의 지정과 운영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는 충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8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갈현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주민 중심의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시의원, 과천시 협의회 임원 및 단위 봉사회장 등 50명이 참석해 신규 봉사회 출범을 축하했다. 새로 구성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환경 정화,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홍계열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로운 갈현동의 출발과 함께 봉사 정신으로 뭉친 봉사회가 결성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에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유출지하수를 수영장 여과기 세척용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은 매일 여과기 역세 및 린스 과정에서 약 12~14톤의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약 4,000톤에 달한다. 반면, 건물 지하에서는 매일 약 10톤의 유출 지하수가 별도 활용 없이 버려지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이러한 상황에서 백운커뮤니티센터 사업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해서 공공요금을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유출 지하수를 전용 물탱크에 집수한 뒤 펌프와 배관을 통해 여과기 세척 공정에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 마련으로, 공사는 이 체계를 최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공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영장의 상수도 사용량의 20% 및 매년 약1,4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던 지하수를 재활용하여 수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예산절감은 물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피치’가 제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약 250인분의 수제 모나카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10월 28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제과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며 역량을 강화한 뒤,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카페지기 ‘피치’청소년들은 이날 나눔을 통해 제과 실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신의 노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피치’는 2023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이번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의 성과로 2025년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 봉사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카페지기 ‘피치’청소년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밑반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물김치, 소불고기 등의 밑반찬과 세제 등 생필품을 정성껏 마련해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센터에서는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정수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반찬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힘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온정을 더욱 두텁게 만들고 있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세심히 돌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이장협의회가 주최한 ‘제2회 설악면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직거래 대장터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 아래 개최됐다. 설악면 15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며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종성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제2회 설악면민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지역민 간 화합을 도모했다. 조태희 설악면 이장협의회장은 “청평수력발전소 이범석 소장과 이동철 설악면장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농가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행사가 농산물 판매 활성화뿐 아니라 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행사를 위해 헌신한 32개리 이장단, 그리고 음식을 준비한 각 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국정자원관리원 화재로 일시 중단됐던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IC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형태는 같지만,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편의를 위해 IC칩이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규 발급과 재발급 모두 가능하다. 특히 IC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접촉(태깅)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손쉽게 발급하거나 재발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민센터 방문 시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방법도 지원된다. 가평군은 발급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지난 9월과 10월 기간에 의무적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했던 17세 이상 신규 대상자에 대해 발급 기한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기간은 과태료 부과 산정에서도 제외된다. 예를 들어, 2007년 8월생이 2025년 8월 31일까지 발급하지 못했더라도 11월에 신청할 경우 9월과 10월은 과태료 부과 기간에서 제외된다. 가평군은 IC 주민등록증 발급과 관련해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최우수상, 9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둬 주목된다. 가평군은 ‘2025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기관 표창과 시상금 1,350만원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축산 분야 8개 주요 시책 △도정 기여도 △특수시책 등 총 35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심사와 도정기여도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가평군은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평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농정업무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5회, 우수기관 4회에 선정되며 9년 연속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는 지역 농업인의 능동적인 참여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이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9년 연속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가평군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농업인 발굴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