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제16조에 따라 2023년부터 의무화된 대면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인선화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의 자립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에 남아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시선을 돌아보며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장애인이 겪는 일상 속 불편과 우리 사회의 인식 부족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깨달았고, 공직자로서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충분히 고려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는 앞으로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월),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 의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갱트'는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 참석자들은 “단순 전달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함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오산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단테 희망열매’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기초 발음 훈련 ▲비언어적 표현의 이해 ▲상황별 대화 연습을 중심으로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개별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발음 훈련과 반복적인 대화 연습은 참여자들의 의사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말이 어눌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항상 위축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권태연 관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을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의사소통 교육은 실생활 중심의 훈련을 통해 그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생활에 의미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엠플러스는 지난 30일, 최근 화제가 된 다섯 쌍둥이 가정에 가구를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다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엠플러스는 다섯 자녀가 사용할 수 있는 책장 등 가구를 지원했으며, 배송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엠플러스 이재균 대표는 “다섯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섯 쌍둥이 부모는 “많은 물품이 필요해 걱정이 컸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플러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삼성전자, 대우건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4년 연속 초청된 성악팀 ‘아띠클래식’이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4년차를 희망차게 시작하는 의미로 3곡을 공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기관표창 봉납(지방세 세무조사 시군평가 우수 유공)을 시작으로, 통장활동유공 시민 2명, 선행도민 7명, 지방세 지도점검 및 세무조사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 2명, 자랑스러운 공무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시정발전 유공 시민 11명, 상반기 모범공무원 2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상반기 시정홍보 베스트 5개 부서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변화의 씨앗을 심고 키워왔다고 밝혔다. 취임 1년 차에는 시의 최고 현안인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투쟁을 재개했으며, 빙상단 창단과 ▲시장 직통문자 ▲열린 민원함 ▲ 현장 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꿈마루 뿜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마루’의 디딤돌 창업동아리 사업의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제품의 시장성과 반응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는 실전형 창업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판매 물품으로 직접그린 그림, 인형고리, 책갈피, 액세서리, 뜨개용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할 수공예품들이 선보이며 참가자들은 창작품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시장에 시험해 볼 수 있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회차(2025년 7월 2일, 09시~17시, 안성시 평생학습관 1층 후문) 2회차(2025년 7월 3일, 11시~14시, 안성시청 구내식당 앞) '꿈마루 뿜뿜마켓'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안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창업 지원서비스를 함께 안내함으로써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의 전 단계인 아이디어 발굴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건축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건축정보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건축정보 워크숍’은 도내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설계 및 시공 실무 사례, 건축 제도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 건축부서, 경기도 건축사회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 건축사회 조영수 부회장의 ‘총괄조정자로서 건축사의 역할’ 특강을 통해 건축사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더 나은 건축행정을 위해 허가권자와 건축사의 협력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디어스E&C 정영기 전무의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품질확보 관리 방안’, ANU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 윤혁경 상임고문의 ‘건축법의 이해’ 강의를 통해 실무 중심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한발 빠른 행정처리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건축행정을 보여줘야 한다. 워크숍 이후에도 소통과 협력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7회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고 조직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펼쳐진 청렴 골든벨에서는 OX 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구성돼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업무와 밀접한 내용의 문제가 출제됐다. 또한 직원들의 정주의식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산시 관련 문제도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지막 문제를 직접 출제해 우승부서를 가렸으며, 올해 ‘청렴왕이 될 상(대상)’은 원곡동행정복지센터 이학원 주무관으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체험형·참여형 청렴교육을 확대해 자연스럽게 청렴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과 라이언스홀에서 ‘2026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에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주관하에 진행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EBS 입시의 정석’ 고정 출연자인 조만기 강사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의 이해’ 특강이 열려 수험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다. 1:1 입시컨설팅에서는 지난 6월 사전 신청한 200명의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출했던 컨설팅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성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이언스홀에서 1:1 입시컨설팅과 함께 동시에 진행되는 대학박람회는 관내·외 인근지역 48개 대학이 참여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에 설치된 대학별 부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 개최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타악기야 놀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에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타악기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로 재해석한 연주로 시작했고, 오보이스트 이미성과 악장 윤경화의 인상적인 솔로 연주가 이어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더해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이해를 도왔고, 영화음악 메들리로 구성된 피날레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는 8월에는 실력파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무대로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앵콜 콘서트(6월 13일~14일)와 진의 콘서트(6월 28일~29일)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고양특례시는 6월 열린 2차례 공연 기간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운영, 교통질서 유지에 나서 대형 공연의 성공적 개최와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대규모 관람객이 한번에 몰릴 상황에 대비해 시 주차교통과 직원, 고양도시관리공사 인력을 공연 현장에 배치했으며 원활한 출차 유도, 요금 정산 등 공영주차장 질서 유지에 힘썼다. 특히 주차장 출차 지연 해소를 위해 임시 출차로를 추가로 개방하고, 이동형 카드단말기를 활용해 신속한 요금 정산을 유도했다. 그 결과 공연이 열린 4일간 1,127만 원 상당의 수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5월 종합운동장 공영주차장 수입의 5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시는 외국인 관람객 대상 바가지요금, 호객, 합승 유도 등 택시 불법영업 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건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확립은 물론 관람객 편의를 제고하며 글로벌 문화도시로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 강태형(더민주, 안산5)은 지난 26일 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태형 위원장은 교육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7월 기존 예결특위에서 처음 분리 구성된 道교육청 예결특위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지난 1년 동안 道교육청 2025 본예산과 2024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사해 왔습니다. 강태형 위원장은 "처음과 끝이 같고, 앞과 뒤가 같고 지역주민, 경기도민과 온정이 담긴 사람 냄새나는 마음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교육 발전과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금정제일공원에서 마을환경 정화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금정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반딧불마을분과에서 3개의 줍깅 코스로 일상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도 함께 기획했다. 줍깅은 건강과 환경 둘다 지키는 일석이조 행사로 마을 공원을 엮어 설계한 운동 코스 중 하나를 돌며 쓰레기 줍기를 완수하는 챌린지로 줍깅 완주자들에게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알리는 효과를 보았다. 한편 줍깅 챌린지에서는 가온전선(주)과 군포도시공사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기업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3개 분과의 주민자치 알리기 활동과 더불어,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금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찰서, 보건소,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매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군포공정무역마을협의회,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7일 시흥경찰서와 함께 시흥창업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시흥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원과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범죄증거물 무단투기 단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 하수 역학조사에서 시화 하수처리장의 필로폰(메스암페타민) 농도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데 따른 대응 조치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시화 하수처리장 유입 지역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 산업단지, 주거취약지역 등이 혼재해 마약류 폐기물의 무단투기와 생활폐기물 내 범죄증거물 은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 다문화 상생 태스크포스(T/F)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과정에서 발견될 수 있는 마약류 범죄증거물을 식별하고, 신속하게 수사기관과 연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 다문화 상생 T/F는 정왕동 외국인 밀집지역의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및 치안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내외국인 주민 간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흥시 시민고충담당관 소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다문화 상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인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예비식 중단 기간(7~8월)에도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랑의 도시락’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협업해 학교 급식 후 배식하지 않은 예비식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에서 오사나해피 자원봉사단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오이도 내 1인 가구 70여 명에게 주 3회 밥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7~8월)에는 예비식을 공급할 수 없어 사업 공백이 발생해 왔다. 이에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과 강범모 통장협의회장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를 활용해 7~8월 중 오이도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5명의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강범모 통장협의회장은 “관계 단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