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10월 25일(토) 불정교 밑 탄천 일대에서 진행된 제10회 분당세대공감축제 “쎄쎄쎄, 다함께 걷자” 걷기행사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분당세대공감축제는 세대 간 통합과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세대가 함께 누릴 환경을 지켜주자!’는 주제 아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가치를 실천하며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16개 복지기관과 기업, 시민단체로 구성된 복지네트워크 ‘우리마을행복플러스’가 함께했으며, 또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 성남시독거노인지원센터, 성남장애인권리증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4대(代)가 함께 걸은 가족과 100세를 넘긴 어르신 참가자가 등장해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10월 29일,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직접 담금 수제 레몬청 100개를 전달 받았다. ❍ 이번 전달식은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의 손끝에서 완성된 마음으로 담근 상큼한 레몬청을 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 조은숙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건강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직접 만든 레몬청에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정서적 위로와 함께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의회는 10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37여건의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과정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뜻을 현안사항에 반영하고자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천희)를 구성하여 21일까지 국립소방병원 건립지원,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 7개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별 주요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사업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29일 제7차 본회의에서는 ▲ 음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음성군 스포츠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조례안 ▲ 음성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음성군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 음성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음성군 공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포럼’이 10월 29일 오후 1시,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막했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열린다. 포럼에서는 반도체 기술 발전에 대한 대응 전략을 비롯해 AI와 반도체 융합 전략, 의료·바이오헬스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첫날은 양향자 반도체 아카데미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대만 대표기업 ASUS의 CTO 우친즈 박사가 ‘미국 원조 종료에서 글로벌 선두까지, 60년의 기적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으며, 각 세션에서는 ‘의료 AI 반도체 기업 사례와 현황, 인력 양성 방안’과 ‘강원반도체 이래야 산다’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반도체 대기업 DB하이텍의 이종현 상무가 ‘AI 시대의 심장 파워반도체: Data-Center AC/DC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며, 이어 ‘강원 반도체산업 기반 혁신 생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심리적 힐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5일과 12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쉼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페이스 미스트 만들기와 수분크림 만들기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웰빙 지식을 전달하고 자기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내 소통과 정서적 유대 강화 및 도서관의 평생교육 기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강의는 한국아로마요가협회장 최유진 강사가 진행하며, 10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도서관이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10월 28일, 대곶초등학교 G-스포츠클럽 테니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직접 지도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강습에서는 △기초 스트로크 연습법, △서비스 리턴 훈련 방법, △단식·복식 전술 및 포지셔닝 실습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김포시청 테니스팀 선수들이 실전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도를 펼쳤다. 김포시 테니스팀의 강습을 받은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기술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번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민 3명으로부터 조선말∼근대시기의 목가구 5점을 기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은 현재 해당 유물에 대한 보존처리를 진행 중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가구는 19세기 말부터 일제강점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전통 목공예 양식의 변천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주요 기증품은 다음과 같다. 주칠쌍함(朱漆雙函)은 기증자 남궁정 씨의 외조모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물로, 조선 왕실 목공예 양식의 금속 장식을 갖춘 한 쌍으로 제작된 대형의 붉은색 주칠함이다. 금속에는 ‘수’(壽)와 ‘복’(福) 등의 문자 무늬와 초화문(草花紋)이 새겨져 있으며, 수공으로 제작된 못이 사용되어 정교한 제작 기법을 보여준다. 기증 당시 옻칠층 손상과 변형이 확인되어 과학적이고 전통적인 보존처리를 실시했다. 혼수함(婚需函)은 1926년경 결혼한 기증자 박수애 씨의 조부모 유물로 추정된다. 전통 목공예 형식을 바탕으로 근대적 요소가 가미된 형태로, 흑칠 바탕에 붉은 모서리 장식, ‘수(壽)·복(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9일부터 31일까지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55명을 대상으로 ‘퇴직준비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12월 말 퇴직 예정인 지방공무원이 인생 2막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감성치유 ‘힐링콘서트’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의 자기서사기반 소통프로그램 ‘반짝반짝 내인생’▲퇴직설계과정 ‘품격있는 퇴직준비’▲건강관리 ‘응급실 아는 의사’ ▲재정안정 전략 ‘손에 잡히는 자산관리’▲지역문화로 배우는 삶의 지혜 등 퇴직 후 삶을 튼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방과 후 활동으로 일반직 밴드 초청공연을 마련해 선후배 간의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공직생활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그동안 공직 현장에서 헌신해 온 지방공무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인생의 다음 단계를 긍정적으로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연수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시 위생 시책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노무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영업주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식품위생업소의 건전한 영업 정착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참석자들과 결의대회를 갖고 위생 수준 향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광주시 외식업 전반의 위생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지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부터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남양주시 별내 청년 창업랩’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라인건설과 협력해 별내동 파라곤 스퀘어 내 유휴 상가 공간을 창업 공간으로 무상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청년 창업 활성화 프로젝트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 13일 라인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내호평역 인근 위치한 청년창업센터에 이어 별내 권역에 상업시설형 실전 창업 거점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남양주시 거주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대표자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일반 분야 6개 점포 △F&B 분야 6개 점포로 2개 분야 총 12개 점포다. 입점자는 일반 분야의 경우 2년, F&B 분야는 3년간 임대료 전액 면제받는다. 무상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인근 시세의 50% 수준으로 재계약이 가능해 청년 창업자들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면접 심사를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관광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 교양특강‘을 통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양시 공무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인 임효신 강사(넷마블 소속 장애인 조정선수)가 맡았으며, 장애의 개념과 유형 이해, 장애 관련 법과 제도, 장애인 보조견 제도 안내, 배리어프리 편의시설의 필요성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본인의 장애 극복 사례와 사회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의 중요성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장애인과의 관계에서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배려가 아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업무 현장에서 장애인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개선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전환된 경기창작캠퍼스의 주요 문화예술 콘텐츠 공간을 공개하고 서해바다 여행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대민 문화예술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은 어린이 가족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전시 공간 ‘갯벌놀이터’와 상설 ‘미디어전시실’로, 서해안 방문객과 지역 시민을 위한 경기창작캠퍼스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는 주요 거점 공간이다.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의 새로운 출발 2009년 아티스트 레지던시 전문기관으로 출발한 경기창작센터는 2022년 전체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에는 시민 대상 문화예술 서비스 공간 구축을 진행했다. 2025년부터는 ‘경기창작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예술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시민, 여행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을 여는 ‘갯벌놀이터’와 상설 ‘미디어전시실’은, 예술과 생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 기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청라 로봇타워에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 발표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2030년까지 로봇산업 규모 3조 원 +α 달성을 목표로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 시티 인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과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로봇기업, 대학, 연구기관,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로봇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정책 발표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기조 발표를 통해 “로봇이 산업을 움직이고, 기술이 삶을 변화시키는 시대에 인천이 이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2030년 로봇산업 3조 원 시대’를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인천의 제조업은 지역총생산량의 27.7%를 차지하며 도시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나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 노동시장 구조 변화로 인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인공지능(AI)·로봇 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 혁신으로 ‘노동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정책의 핵심은 ▲인천로봇랜드 조성 ▲로봇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경기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해양·관광 인프라와 행정 역량을 결합하여, 경기 해양관광 활성화와 평택항 항만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양 기관 주요사업의 국내·외 홍보 및 협력 강화 ▲화성시 도서 지역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등을 주요 협력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화성특례시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바다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 평택항과 화성시가 해양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사와 화성시는 향후 협약 이행을 위하여, 공동사업 발굴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