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제3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 및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3번째로 개최된 회의이자 오는 12월 정책 제안 발표회를 앞두고 전체 분과가 모이는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다. 당일 회의에서는 분과별 정책 제안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고 발표회 일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했으며, 위원회 소속 위원 변동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더불어, 지난해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9건의 정책에 대해 추진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위원회의 제안이 실질적으로 시정에 반영된 사례를 함께 확인함으로써 위원들의 제안 의지를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회의에 이어 열린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을지대학교 송민규 교수가 ‘성공적인 정책 제안서 작성법’ 특강을 통해 정책 제안서의 핵심 구성 및 창의적 의견 제시, 효과적인 정책 전달 방법 등을 설명함으로써 시민참여위원들의 제안 역량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하록희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이 위원분들의 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두 달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3층)에서 열린 SEDEX 2025(반도체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반도체 강소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매년 주관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소재 등 산업 전 분야의 280여 개 반도체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했다. 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주요 반도체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관내·외 반도체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현장에서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전시장 1층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을 둘러보고, 경기도 내 산업진흥원장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첨단산업 간 연계·협력 방안과 기업 지원 사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빵빵한 봉사단’이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3차 ‘세대공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활동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차 활동에서는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과 어르신들은 한 팀이 되어 컵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정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컵케이크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이민영 주임은 “청소년들이 세대 간 교류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우정식품에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수면 소재 ㈜우정식품은 질 좋은 재료와 최신식 제조설비를 갖춘 당면 전문 식품제조기업으로, 매년 장학금 기탁과 이웃돕기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백영현 이사장은 “기업의 나눔은 지역사회가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힘”이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지난 25일 내촌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및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촌면 체육회(회장 김창민)와 (사)한국국악협회포천시지부(지부장 홍천기)의 주최로 내촌면민의 수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팀과 고고장구 팀이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주요 내빈, 관내 기관 및 단체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국제희망 나눔네트워크(대표 이미자)에서 이른 아침부터 짜장면을 준비해 마을주민과 어르신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에서는 실내악, 어린이 명창 경기민요, 태평무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와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면민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직영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한 걸음 더, 한국 생활’'의 일환으로 ‘한식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식 요리 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 식문화와 생활문화를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형 한국어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요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 표현을 배우고, 재료 준비·조리 순서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어휘를 익히며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0명의 결혼이민자가 꾸준히 참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 2회기 에서는 비빔밥과 약고추장, 불고기 만들기를 주제로 한식의 기본양념과 조리법을 익히고,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가족에게 해주고 싶다”, “한국 요리를 배우며 한국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요리 교실은 단순한 조리 수업이 아니라, 한국어 학습과 문화 체험을 결합해 결혼이민자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10월 25일, 궁평어촌체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린스타트 갯벌체험 프로그램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한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사례관리 19가구(63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 칼국수 식사 체험을 통해 현지의 맛을 즐기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으며, 본격적인 갯벌 체험에 참여하여 바다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채집하면서 자연의 생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어린이 낚시 체험에서는 낚시 방법을 배우고 물고기를 직접 잡아보기도 했고 오리배 체험과 해변 산책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드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티에프(TF)회의 결과를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세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도 모니터링·피드백 체계 등 민·관협력 과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연계를 통해 대표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전망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언을 부탁드린다”며, “효과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안전망 구축에 힘써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성이 발휘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오는 11월 21일까지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서명운동을 통해 군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모아 국민연금공단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12월 수립한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7개소의 상담센터를 순차적으로 폐쇄했다. 이어 올해 12월 말에는 2016년 개소해 8년째 운영 중인 가평상담센터마저 폐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가평군은 지난 10월 2일 군청에서 국민연금공단 관계자, 가평군의회,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가평군은 이번 결정이 인구감소지역이자 중첩 규제에 시달리는 지역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대면 행정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상, 상담센터의 폐쇄는 주민 불편과 소외를 심화시키는 조치라는 것이다. 가평상담센터가 폐쇄될 경우 가평군민들은 연금 관련 상담을 위해 춘천이나 남양주 등 타지역 지사로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드림스타트가 25일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넓히기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음의 문을 여는 공감적 응답과 자녀의 핵심 감정 이해를 돕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강의는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법 △문제 해결법 △자녀의 마음에 이르는 대화 △핵심 감정 이해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석한 양육자들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 참가자는 “교육에 참여하기 전에는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들어보니 너무 공감됐다”며 “공감과 소통이 없으면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옥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정부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에 의정부사랑카드 결제 시 5%를 추가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10% 인센티브에 더해 5%를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40만 원 결제 한도 내에서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만 원을 충전하면 2만 원의 기존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행사 기간 20만 원을 소비하면 1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총 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총 3만 개 제조‧유통업체 및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5일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험(제5차 창의와 배움의 여정) – 가을을 줍다, 별을 줍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의 자연과 과학을 주제로 한 창의적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성과 배움을 동시에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연천군 전곡읍 모아베리 체험장과 옥산리 대추농장에서 대추 수확 체험을 비롯해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등 가을철 농촌 체험을 즐기며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직접 느꼈다. 오후에는 동두천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별자리 과학체험’을 통해 천체의 원리와 별빛 관찰의 과학적 이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총 43명(청소년 40명, 인솔자 3명)이 참여했다. 또한 ‘열린 단톡방’을 운영해 활동사진과 안내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청소년과 학부모의 소통을 강화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주말 및 야간 시간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성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스포츠·건강 ▲음악·예술 ▲요리·생활기술 ▲미디어활용 ▲AI·미래기술 ▲자격증·직무 역량 등으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11월 말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2026년 평생학습관 주말 및 야간 정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시간 제약 없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학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화폐 이용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광주사랑카드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소비 촉진 축제로, 3만여 유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에 맞춰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광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충전금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주사랑카드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캐시백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는 물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수련생을 1년 과정으로 선발·양성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 인력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수련기관 지정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그동안 추진해 온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적 서비스 제공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센터는 수련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상담 및 사례 관리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수련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전문성과 윤리를 갖춘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양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수련기관 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 및 접근성 제고를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회복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