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은혜가 최악의 하루를 보낸다. 오늘(27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주시라(박은혜 분)가 친구이자 사촌인 윤언경(조향기 분)과 다투고 분통을 터뜨린다. 앞서 시라는 결혼을 약속한 홍사장(김덕현 분)이 본처뿐만 아니라 세명의 내연녀가 있는 희대의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 격분했다. 시라가 홍사장의 여자들에게 당하고 있자 딸 강마리(하승리 분)는 부리나케 달려와 그녀를 구했다. 강민보(황동주 분)가 제안한 마리의 미국행으로 사이가 멀어졌던 모녀는 이 일을 계기로 화해를 했다. 시라와 마리 모녀의 관계는 풀었지만 오늘(27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또 무슨 일인지 잔뜩 열을 올리고 있는 시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라가 분노하게 된 이유는 바로 언경 때문. 앞서 시라에게 마리의 대학 졸업 선물을 전해준 언경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지만, 시라의 날카로운 눈빛을 피하지 못한다. 과연 시라를 폭발하게 한 졸업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배나라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과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극본 이하나,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에서 배나라는 백상현으로 분해 냉철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상현은 진경(신슬기 분)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상사의 병원 입원 연장을 위해 무리한 요구를 하던 중 꾀병을 들키자, 진경은 "환자도 환자지만 쪼르르 사 오는 사람도 노답이다", "병원이 호텔이냐" 등 직설적인 발언과 까칠한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를 단번에 냉각시켰다. 이에 상현 역시 건조한 말투와 무심한 태도로 맞서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고, 결국 어색한 기류만 남았다. 이어진 6회에서는 진경과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상현이 러닝 동호회에서 진경을 도운 뒤 병원에서 다시 마주치며 뜻밖의 감사 인사를 받은 것. 진경이 "전에 가셨던 그 바에 술 한 병 킵해둘게요. 편하실 때 가서 드세요"라고 전하자, 상현은 "어려운 일도 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6일(목)까지 나흘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5 FLY 영화제(FLY Film Festival 2025, 이하 FLY 영화제)’가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영화제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영상위원회와 AFCNet이 공동 주관하며, 한-ASEAN 협력기금(AKCF)의 후원으로 열린다. FLY 영화제에서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장편 4편과 단편 24편, 총 2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상영작들은 아세안 영화의 역동성과 다양성은 물론, 지난 11년간 이어온 FLY 영화인들의 협력과 성장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주목할 만한 상영작으로는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수상작 '롬ROM'(베트남), 202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넷팩상 수상작 '걸신포차Hungry Ghost Diner'(말레이시아), 2021년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 단편 경쟁 부문 초청작 '프놈펜 밤의 소리Sound of the Night'(캄보디아) 등이 있다. 작품 선정을 맡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이 천안시 콜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의 운행구역 설정과 제도적 근거 미비 문제를 지적하며,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지원 의원은 “천안시가 교통복지를 위해 도입한 콜버스는 혁신적인 서비스이지만, 행정구역 중심의 한정된 운행구역 설정으로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의 실제 교통 생활권을 반영한 운행구역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또한 콜버스 도입 과정에서 택시업계의 참여가 배제된 점을 지적하며 “콜버스는 사실상 택시와 기능이 중첩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업계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세종시·경기도 등은 이미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버스·택시업계·주민·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천안시도 ‘콜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형 교통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이 파크골프장 침수 피해 및 장애인 화장실 미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조은석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시정질문에서 지적한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문제점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했다. 일부 사항은 개선됐으나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조 의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파크 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에 대해 매년 반복되는 침수피해와 모든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장애인 화장실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 조목조목 사진과 함께 지적하며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2024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현황과 방지책 등에 대하여 질의했고, 공공기관이나 체육시설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의 이용률이 낮은 것과 관련하여 ‘천안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조 의원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천안시가 지속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성1동·성거읍)이 천흥저수지 둘레길, 부성역 신설, 소우리 베드민턴장·성거 다목적 체육관 신축, 청소년공간 ‘청다움’ 확대, 성성호수공원~부대동 과선교 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시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엄소영 의원은 질문에 앞서 “행정은 단순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모든 정책이 그 취지에 맞게 충실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흥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경관개선사업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부성역 신설사업, 두정공원 맨발걷기길, 소우리 베드민턴장·성거 다목적 체육관 신축 등에 대해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인프라인 만큼 예산 확보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2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영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법의 형식에 머무르지 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채 의원은 시정질문에 앞서 △불당2동 복합청사 △공영주차장 및 공원 현황 △작물재배사 상부 태양광 △특화거리 및 요양원 실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 꽃밭’ 관련 자료를 요구해 검토했으며, 일부 사안은 서면답변으로 갈음했다. 유의원은 “설명은 충분했지만 행정의 시선이 시민의 현실에 닿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70만 도시, 40만 대 차량에 비해 공영주차장은 5,600면에 불과하다”며 “공급 중심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차·도로·대중교통·자전거 정책은 시민에게 하나의 교통환경”이라며 교통수요관리(TDM) 중심의 행정 전환을 주문했다. 작물재배사 상부 태양광시설에 대해서는 “농민 지원제도가 비농민의 수익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형질변경 절차가 태양광 규제 회피 수단이 되지 않도록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 부위원장의 주최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옹벽 및 도로시설물 안전대책 마련 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오산 옹벽 붕괴 등 잦은 시설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구조적·제도적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서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노후 시설물 붕괴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망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라고 토론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낙영 대진대학교 교수는 "옹벽 및 비탈면 붕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임을 지적했으며, "옹벽 배면에 물이 스며들면 구조물 자체의 자립성이 떨어져 붕괴가 촉진될 수 있어, 배수체계와 정밀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정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정책위원장은 "법과 제도는 충분히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27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광명소방서를 비롯해 광명시청 등 12개 기관·단체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에 준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훈련은 체육관 전광판에서 화재가 시작된 이후 식당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는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간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긴급구조 종료 후 지휘권 이양 절차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상황에 준해 실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예측 불가능한 복합재난에 대응하는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난을 지키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오는 11월 8일 ‘2025년 경기옛길 7대로 조성기념 대축제’를 경기옛길 의주길 제5길과 파주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옛길은 경기도 내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역사문화탐방로로, 문화유산과 민담, 설화, 지명 유래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어우러져 있다. 축제는 의주길을 걷는 것으로 시작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 구간 4km를 탐방해설사와 함께 걷는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본격적인 축하행사가 열린다. 박소윤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이 오르고, 이어 대학생 경기옛길 영상 제작 시상식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JTBC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를 비롯해 재주소년, 임단우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한반도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경기옛길 홍보 전시가 행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걷기 행사 완주자에게는 한정판 기념품이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7일 의왕도시공사 주요 업무보고 계획 청취에서 내손라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공사의 절차적 하자와 비효율성을 강력히 질타했다. 한 의원은 “2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가 책임성 없는 '주먹구구식' 정책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하며, ‘선(先) 인수 결정, 후(後) 타당성 검토’라는 비정상적인 업무 처리를 했다”고 문제 삼았다. 한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는 5월 13일 공사에 인수 의견을 조회했고, 공사는 5월 23일 인수 의향을 회신했다. 그러나 공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사가 인수자로 정식 지정된 7월 1일 이후인 7월 3일에야 비로소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공사가 착수보고회 이후 불과 37일 만에 중간보고회를 생략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용역을 사실상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한 의원은 “200억 원 이상 규모의 사업을 37일 만에 사업성 검토를 마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객관적 참고자료인 사업타당성 검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통에 앞장서 온 통장들을 표창했다. 수상자는 ▲중앙동 공혜란 22통장 ▲대원1동 신은숙 69통장 ▲대원2동 문영애 8통장 ▲남촌동 김정현 15통장 ▲신장1동 함영숙 18통장 ▲신장2동 손옥순 26통장 ▲세마동 이기춘 3통장 ▲초평동 이경옥 21통장 등 모두 8명이다. 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에서 “통장님들은 시민과 행정의 최전선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함께 해결해 오신 분들”이라며 “오산시의 변화와 성장은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린 시민과 통장단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여덟 분을 비롯해 늘 시민 곁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담는 그릇으로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공예술 협력사업 네 번째 전시로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서편 탑승구역 ‘아트윙’(222~223 Gate 인근)에서 개최된다.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일상 속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공공예술 협력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 김용관 작가의 《Clouds Spectrum》, 김신아 작가의 《개체의 본능(The instinct of an individual)》을 차례로 선보이며 공항을 ‘여행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홍범 작가의 전시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해 공항 속 문화공간의 가능성을 넓힌다. 홍범 작가는 기억과 공간, 감각을 주제로 설치와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활동해 온 현대미술가이다. 그의 대표 연작 〈기억의 잡초〉는 개인적이고 사소한 기억들이 공간 속에서 새로운 형상을 얻는 과정을 표현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실현하고자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지정의료기관인 양주예쓰병원에서 2025년도 교직원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ㆍ양주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직원으로, 접종 신청자 3,400여 명은 지정된 기간 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예방접종 첫날인 27일, 병원을 찾아 실제 접종자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예진표 작성, 체온 체크, 문진, 접종, 이상반응 대기 등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직원의 현장 의견과 의료기관 담당자의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고, 접종 미신청자에 대한 추가 접수를 실시하는 등 백신 접종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올해는 두달이나 빨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계절성 인플루엔자 집단 유행에 대비하고, 감염병 전파 위험을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조성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청년이 직접 참여해 시의 청년정책 비전과 방향을 담는 ‘남양주 청년 브랜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남양주시 청년정책의 가치를 브랜딩하고, 상징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브랜드는 향후 청년정책 홍보와 시정 전반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슬로건 △CI(심벌) △캐릭터 등 3개 부문이며,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으면서 청년을 상징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만 19세~39세)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21일까지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70%)와 온라인 시민 투표(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390만 원 규모로 △슬로건 부문 최우수(30만 원) △CI 부문 최우수(50만 원) △캐릭터 부문 최우수(100만 원) 등 총 17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시에서 제작하는 청년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