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일 파주시가족센터와 함께 관광 사회공헌 활동 녩파주관광 파주하다’를 추진했다. ‘파주하다(把住하다)’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파주의 관광지를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4일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데 이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임진각 관광지에서 집결하여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DMZ생생누리 관람을 추가해, 역사와 현재가 교차하는 여정으로 제3땅굴에서 판문점까지 드론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신규 영상체험 ‘DMZ드론라이더’의 호응이 좋았다. 키르기스스탄, 중국, 베트남, 몽골, 대만 등 5개 언어권 출신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37명의 다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 공연이 관객의 호응 속에 성료하며 2025년 김포아트홀의 국립예술단 모음 시리즈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재)김포문화재단이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국립예술단 초청공연 시리즈 ‘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의 마지막 공연으로, 국립국악원(사장 직무대리 강대금)의 '2025 국악을 국민 속으로'사업 선정을 통해 유치됐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소속 연주단 중 창작악단을 제외한 모든 연주단(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이 출연했으며, 수준 높은 기량을 지닌 60여명의 단원들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22가지 대한민국 전통예술 종목 중 6개 종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의상과 춤사위가 돋보이는 처용무를 시작으로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아리랑, 판굿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재)김포문화재단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2일, 병점맛남광장에서 〈2025 병점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병점지역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병점 과거시험’은 화성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병점과 화성시의 다양한 축제를 주제로 한 퀴즈를 통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선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병점맛남광장을 무대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병점 미션’ ▲떡 나눔 부스 ▲타로 체험 및 점괘 뽑기 ▲떡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떡 만들기 체험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체험은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체험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1월 1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축제 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 ON은 䃰부터 Z까지 청소년의 잠재력을 켜봐’라는 부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법무부장관,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당협위원장, 정광호 양주YMCA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양주시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축제에서는 밴드, 댄스, 태권도 등 17개 청소년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현장을 뜨겁게 했다. 또한,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김오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들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양주시지회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 지회 회원 및 가족, 인근 연합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내빈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흰지팡이의 날(10.15./제46회)과 점자의 날(11.4./99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식전행사, 유공자 포상, 내빈 축사, 행운권 추첨,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옥 양주시 지회장은 “이번 복지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 참여가 더 높아지길 바라며,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양주시 시각장애인들도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 장애인이 스스로 길을 찾고 일상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돕는 필수 보조기구라고 흰지팡이의 중요성을 전하며, 장애인이 비장애인처럼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에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을 방문해 학과와 전공을 직접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5회에 걸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대학교(2회),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약 4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 재학생 멘토와 한 조를 이루어 캠퍼스를 함께 탐방하며, 대학 생활과 학과 특성, 전공 선택 과정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대학 진학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 같은 실질적인 체험 방식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책이나 인터넷이 아닌 실제 대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진학 의지가 눈에 띄게 달라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은하수물길공원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주관한 ‘2025 별내동 청소년 축제 별의 순간’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자치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학부모회, 기관사회단체, 별내동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댄스·밴드 등 24개 팀 공연 △체험부스 운영 △지역 상인회 플리마켓 등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청소년의 창의성과 주도성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별내동 청소년 자치위원은 “이번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청소년을 신뢰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이런 축제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약 4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역대 최다 방문 기록으로, 축제 기간 내내 여주 전역이 관광객들로 붐비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러한 방문객 증가로 인해 다양한 먹거리·숙박·교통 이용이 증가하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낳은 것으로 평가된다. 본질에 집중한 축제, 오롯이 콘텐츠로 승부 지역 고유의 전통·농업·문화·자연을 담은 순수 콘텐츠만으로 역대급 관람객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으며, “일반적인 대형 공연 중심 축제와는 달리 지역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진상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4.5m 세종대왕 인형이 퍼레이드의 피날레에 등장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포나루에서 임금께 올리던 농산물 이야기를 재현하며 여주의 정체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향남2지구 중앙분수광장에서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덕후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남읍 주민자치회와 향남문화의집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향남청우회가 후원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주도형 문화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밴드 18팀, 댄스 9팀 등 총 27개 팀, 약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팀들은 전통 밴드 공연부터 트렌디한 댄스 무대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친구·가족·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기획단이 프로그램 구성부터 무대 연출, 사회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김근엽 향남읍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덕후 DAY가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개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건강한 축제 문화로 자리 잡도록 주민자치회도 함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동탄2지구 내 유통3부지에 민간사업자가 추진 중인 물류시설 건립에 대하여 시민들의 우려사항에 매우 공감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환경 등의 대책을 수립하여 행정적으로 엄격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용량, 안전성, 도시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 규모의 축소 및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했으며, 그 결과 교통 영향평가를 마친 현재 최초 사업 제안 규모 보다 연면적의 35%를 축소시켰으며, 이에 따라 교통량 또한 26%가 감소되도록 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원칙인 ‘시민 전체의 이익 우선’을 기준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같은 사업계획도 관련 심의 절차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재검토 요청 등 행정 조치를 즉시 검토할 방침이다. 법령상, ‘기속행위’로 재량행위의 한계... “임의 반려 어려운 현실” 해당 부지는 2010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로 지정된 용지이며, 사업시행자인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련 절차에 따라 2019년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자가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제안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HD한국조선해양이2025년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3일(월)공시를 통해 연결기준3분기 매출7조5,815억 원,영업이익1조5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21.4%, 164.5%증가한 수치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선 부문 생산성 향상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엔진기계 부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등 조선 사업이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HD현대중공업은 매출4조4,179억 원,영업이익5,573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HD현대삼호와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1조9,665억 원과1조3,003억 원,영업이익3,064억 원과2,008억 원을 기록,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특히HD현대미포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20.7%, 470.5%늘어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HD현대마린엔진은 고부가가치 엔진 매출 확대와 판매가 상승,부품 사업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35%, 130.7%증가한1,091억 원과203억 원을 기록했다. HD현대에너지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일부터 24일까지 미래 양평의 청사진을 그릴 ‘2040년 양평 군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도시정책 군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민계획단은 군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도시 미래상과 분야별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 이상 관내 거주자로, 군은 도시·주택·교통, 산업·환경·안전, 문화·복지·관광 3개 분야에서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약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12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워크숍과 분과별 토론 등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40년 양평의 미래는 행정만이 아닌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계획이어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양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계획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양평군청 누리집 내의 신청서를 작성한 뒤, 도시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 지원을 위해 ‘양평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길라잡이’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기한을 단축하고,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실무 안내서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 길라잡이는 인허가 담당자와 민원인이 실무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종류 및 협의 절차 △변경협의 대상 △보완 사례 △접수 단계별 점검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평군은 길라잡이를 군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내 측량·건축사무소 등 관련 기관에도 배포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가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시 보완 요청을 최소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에 제작한 길라잡이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완 없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통해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쓰촨성 몐양시를 공식 방문해 신규 교류도시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올해 4월 몐양시 대표단의 남양주 방문에 이은 상호 교류의 일환이다. 시는 중국 시선 이태백(李白, 자: 태백)의 고향인 몐양시와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추진했다. 대표단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남양주문화원 관계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일정에는 몐양시 지도부와의 공식 면담, 산업 및 문화시설 견학, 문화교류 간담회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정약용과 이태백이라는 양 도시의 대표 인물을 연결고리로, 인문학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문화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남양주문화원과 몐양시 문화방송관광국이 참여하는 실질 협력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몐양시의 과학기술 기반시설과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해 향후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협력 범위를 넓히고, 한중 도시 간 교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배구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도내 시․군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서 29개 팀, 총 5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1·2부로 나뉘어 구성됐으며, 예선은 조별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열정 넘치는 플레이로 배구의 묘미를 선사했고, 관중석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박수가 이어졌다. 개회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정경자 경기도의원,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박순명 남양주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제2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남양주시에서 개최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배구인들의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명 남양주시배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생활체육 배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배구 발전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