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LP.8.1 변이 대응 백신(화이자ㆍ모더나)이 사용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에 맞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보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0월 11일 오후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고양시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조명을 받았다. 고양시는 오랜 세월 서울의 북서부와 맞닿아 발전해온 도시이자 오늘날 수도권을 대표하는 대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1949년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으로 은평면·숭인면·뚝도면 일대가 서울에 편입되면서 오랫동안 이어져오던 월경지 문제가 해소된 가운데 이때 현재의 행정 경계가 확정되었다. 6·25 전쟁을 거쳐 행정 기능이 복구된 후 1961년 고양군청이 서울 을지로에서 원당으로 이전하며 본격적인 지역 행정의 중심지가 자리를 잡았다. 이후 1970~80년대에 들어서면서 신도, 원당, 벽제, 일산, 지도, 화전 지역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고양 각 지역은 읍으로 승격되며 도시 기반이 확립되었고 산업화와 교통망 확충에 따라 수도권 근교의 핵심 도시로 성장했다. 마침내 1992년 2월 1일, 고양군 전체가 통합되어 하나의 시로 승격되었다. 이는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안성이 전통의 현재화를 실현한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통예술의 본고장이라는 역사적 자부심과 세계와의 문화 교류를 함께 아우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축제 기간 동안 안성 전역은 남사당의 신명과 흥,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안성은 조선시대 남사당의 발상지이자 총본산으로 우리나라 대중문화 원류가 태동한 곳이다. ‘바우덕이축제’는 남사당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대표 문화축제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인 ‘CIOFF(세계민속축제협회)’의 공식축제로 지정되며 세계 속의 전통문화축제 입지를 굳혔다. 이처럼 안성의 남사당은 곡예, 노래, 춤을 아우르는 최초의 대중연예집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중심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꼭두쇠이자 대중예술의 효시로 불리는 바우덕이가 있다. 바우덕이는 경복궁 중건 당시 흥선대원군 요청으로 백성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예술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025년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5억5,350만 달러로 목표대비 92.3%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까지 4억9,470만 달러에 이어, 3분기에 5,880만 달러의 추가 신고가 이어지며 9부 능선을 넘었다. 투자유치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경제청이 타겟으로 설정한 핵심전략사업인 바이오 분야 등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앞서 상반기에 글로벌 소부장 대표기업인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2억5,000만 달러, 롯데바이오로직스 2,870만 달러, 반도체 기업인 티오케이첨단재료 2,460만 달러, 신재생에너지 기업 오스테드 1억1,960만 달러, 유통 및 개발기업 코스트코청라 6,140만 달러를 신고했다. 3분기에는 스타필드청라 5,250만 달러 등의 신고가 이뤄졌다. FDI 도착액도 3억9,120만 달러로 올해 목표액 3억5,0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하며 작년 대비 2.8배를 넘어섰다. 이로써 인천경제청은 개청 이후 누적 FDI 신고액 167억2,3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불안정한 국내외 정치 상황,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관세폭탄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로 인천경제청의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보카(보정동 카페거리) 코지 가든’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경관조명으로 새로이 꾸며진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보정동 카페거리를 돌아보며 카페거리가 ‘보카 코지 가든’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정동 카페거리는 맛과 멋이 있는 특별한 곳으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다른 고장에서 오신 분도 많이 사랑하고 있다”며 “시는 보정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고자 용인의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카페거리를 조금 더 아름답게 바꾸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코지가든이란 이름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보정동 카페거리를 특별함이 있는 멋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2025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보카 코지 가든’이란 명칭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를 새롭게 꾸몄다. 이 사업을 통해 카페거리 중앙 보행자도로에 경관조명과 수목 투사등 등이 설치됐다. 또 상인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025년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5억5,350만 달러로 목표대비 92.3%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까지 4억9,470만 달러에 이어, 3분기에 5,880만 달러의 추가 신고가 이어지며 9부 능선을 넘었다. 투자유치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경제청이 타겟으로 설정한 핵심전략사업인 바이오 분야 등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앞서 상반기에 글로벌 소부장 대표기업인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2억5,000만 달러, 롯데바이오로직스 2,870만 달러, 반도체 기업인 티오케이첨단재료 2,460만 달러, 신재생에너지 기업 오스테드 1억1,960만 달러, 유통 및 개발기업 코스트코청라 6,140만 달러를 신고했다. 3분기에는 스타필드청라 5,250만 달러 등의 신고가 이뤄졌다. FDI 도착액도 3억9,120만 달러로 올해 목표액 3억5,0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하며 작년 대비 2.8배를 넘어섰다. 이로써 인천경제청은 개청 이후 누적 FDI 신고액 167억2,3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불안정한 국내외 정치 상황,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관세폭탄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로 인천경제청의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11일 화도읍 드림웨이브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에서 올해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총 8개 클럽의 11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 진행 후 열린 폐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원주영 의원, 전혜연 의원 및 남양주시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맹정환 회장과 임원진,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인사말씀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궂은 날씨에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분들과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맹정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수상레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일 별내동 움틈정원에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 주관으로 ‘다산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6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놀이와 슐런 등의 생활체육을 즐기며 소외감을 해소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슐런은 △지체장애인부 △발달장애인부 △비장애인부로 나눠 진행됐고, 룰렛 가위바위보와 보치아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경기는 시상식과 떡 나눔으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강민수 센터장은 “중증장애인은 명절에 외로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숙)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및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건물 전반의 노후화가 심각해 싱크대 하부장 교체가 시급한 상태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싱크대를 철거하고 벽면과 바닥을 청소하며 보강작업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집이 낡아도 손쓸 방법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싱크대를 새로 설치해 주셔서 마음이 놓인다”며 “깨끗해진 부엌을 보니 마음도 밝아지고 힘이 난다”고 전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작은 변화가 어르신의 삶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일 비엠하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하남시에 멀티비타민 100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비엠하남 김보미 대표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남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멀티비타민은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청정하남시니어협회(청시회)는 성금 100만원을 하남시에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박규섭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규섭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청정하남시니어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와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수석부회장 김성수 의원)’는 10일, 처절했던 임시정부 이동 역사의 첫 기착지인 항저우(杭州)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절망 속에서도 다시 희망의 불씨를 지폈던 선열들의 숭고한 고난을 되새겼다.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공원(현 루쉰공원) 의거는 일제의 심장을 겨눈 쾌거였지만, 동시에 상하이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게는 혹독한 시련의 시작이었다. 윤봉길 의사의 의거 이후 임시정부는 일제의 추적을 피해 항저우로 옮겨 1932년 5월부터 1935년 11월까지 머물렀다.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수석부회장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빛바랜 청사 건물 앞에서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꺼져가던 독립 의지에 불을 붙였지만, 그 불꽃을 지키기 위해 우리 선열들은 ‘정부’라는 이름마저 숨겨야 했습니다. 이곳 항저우까지 오는 길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나라의 명맥을 등에 지고 뛴 처절한 피난길 그 자체였습니다.” 그의 말처럼, 상하이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농협 여주시지부와 양평군지부 간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시지부 이계관 지부장과 양평군지부 권영주 지부장을 비롯해 양 시·군 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농협 여주시지부는 양평군에 임직원 196명이 참여해 총 1,986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농협 양평군지부도 여주시에 임직원 193명이 참여해 1,93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인접한 시·군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두 지부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양평군청에서 양평군 기탁식을 진행한 뒤, 여주시청을 방문해 여주시 기탁식을 이어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양 시·군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기탁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에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을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하며, 앞으로도 고향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투게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로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명절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주민 참여형 ‘송편 빚기 대회’ 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정성과 개성을 담아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 앞마당과 테라스에서는 체험·나눔 부스가 운영되어, 포토존 사진 촬영, 미니바자회, 보름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윷던지기 선물 이벤트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했으며, 기관 소속 캘리그라피 반이 만든 용돈봉투 나눔은 손글씨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송편을 빚고, 윷놀이도 하며 이웃들과 함께 즐기니 정말 풍성한 명절을 보낸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진로 선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6 화성오산 특성화고 안내 자료’를 러시아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4개 언어로 발간하여 10월 10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 자료는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즐겁고 의미 있는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한발 앞선 시작, 다양한 선택으로 꿈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안내 자료에는 ▲ 2026학년도 화성오산 지역 특성화고 현황 ▲ 주요 전형 일정 및 절차 ▲ 학교별 학과·전공 상세 정보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자료는 4개 언어로 번역된 총 800부 책자로 제작되어, 관내 중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