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2회 용인특례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와 ‘2025년 독서마라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서감상문 대회엔 총 981편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단은 내용 이해도‧감정 표현‧문장력 등을 기준으로 총 2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도서관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소년이 온다’, ‘모우어’, ‘비스킷’ 등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한 감상문을 접수했다. 대상은 ‘모우어’를 읽고 정교한 문장력과 탁월한 묘사력으로 미래 사회의 인간다움에 관해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아낸 안경선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문예서‧정희정(초등부), 김단아 양(청소년부), 송지은‧박진현‧김성현 씨(일반부)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8명, 장려상에는 11명이 뽑혔다.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 읽은 양을 코스로 환산하는 시민 참여형 독서 캠페인인 독서마라톤 대회엔 올해 5735명이 참여해 2021명이 완주했다. 도서관은 이 가운데 기록과 성취도를 기준으로 18명(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독서마라톤 최우수상은 장지인‧이나윤‧권태린 양(초등부), 전하린 양(청소년부), 김광욱 씨(일반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2월 1일, 센터에서 관내 12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및 진로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진학지원단(진로교사협의체) 연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원 방향을 바탕으로 2026년 운영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가 올해 운영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특수전문진로, ▲청소년노동교육, ▲직업인특강, ▲맞춤형진학설계, ▲창업체험교육, ▲맞춤형진로설계 등)과 더불어 ▲진학설명회, ▲1:1 맞춤형 진학상담 등 진학지원 사업의 성과가 종합적으로 공유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센터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학생 진학상담 체계 강화, 학교–지역기관 간 협력 확대, 진로·진학 분야의 지속적 지원 필요성 등 현장 중심의 의견을 폭넓게 제시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진로진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11월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 참석해 용산의 미래 비전이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음을 확인했다. 이번 기공식은 서울의 핵심 성장축이 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공식적인 착수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시와 코레일, 민간 시행자가 협력해 글로벌 비즈니스·주거·문화 기능을 집약한 국제도시 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서울의 심장, 세계의 중심’을 목표로 용산의 공간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그동안 장기간 지연과 난관을 겪어온 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실질적인 착공 단계로 진입하게 됐으며, 향후 용산 일대의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첨단산업 유치,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여가 공간 확장 등 미래지향적 도시구상 실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유희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용산의 도시성과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꿀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주민의 의견이 충실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월드비전에서 지원하는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의 3년 성과 및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3년간의 성장 여정을 되돌아보고, 참여 아동·청소년이 경험한 변화와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3년 동안 참여자 개별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 직업 및 진로체험, 자기이해 탐색, 보호자 자조모임,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참여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몰랐는데, 여러 활동을 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였으면 못했을 경험을 복지관과 월드비전이 함께해서 용기가 생겼어요.” 등 진솔한 소감을 남겼다. 담당자는 “아이들의 변화는 작은 듯 보이지만, 그 안에는 깊고 단단한 성장의 흐름이 있었다.” 며 정서적인 안정과 관계 개선, 진로 확장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청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교육청이 1일 북부청사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경청(경기교육 청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용명 씨의 사회로 ▲청렴 판소리 공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우수작 감상 ▲청신호 청렴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 136명을 ‘경청(경기교육 청렴) 청신호 지원단’으로 위촉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청렴과 신뢰로 호응하는 지원단이라는 의미로 소속 지역의 다양한 청렴 행사 참여, 서포터즈 활동, 청렴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등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 현장에서 청렴 파수꾼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장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8월에는 ‘경기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월 30일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선(연장 2.58km)을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로는 고기동 장투리천 일대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다. 폭 10m 규모로 조성된 도로에는 샛말교, 곡현1교, 고분재2교 등 소교량 3곳과 길이 30m·폭 11m 규모의 장투리천교가 설치돼 총 4곳의 교량이 연결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월 13일 개통을 앞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당시 이 시장은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들께서 교통 불편 해결을 위해 많은 주문을 해주신 도로인 만큼 11월 개통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잘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기동 계곡 일원은 식당·카페·전원주택단지가 밀집해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지만, 도로 폭이 좁아 방문객과 주민 모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중심부의 혼잡이 완화되고, 고기동에 사는 시민들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11월 28일 부발읍 효양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천시 차량등록과, 이천경찰서,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교통연수원, 효양중·고등학교 등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안전 계도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피켓 홍보와 함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가이드 홍보지를 배부하며 △16세 미만 및 원동기장치 면허 미보유자의 이용 금지 △승차 정원 1인 준수 △안전모 의무 착용 등 핵심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와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홍보와 무분별한 주차 개선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한파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겨울 이불,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에 부대찌개 식료품을 더해 한파 속에서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세심한 지원을 이어갔다. 안외상 호평동 지사협 위원장은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주거 취약계층 등 한파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조정·연계해 지역 주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농우바이오(여주시 가남읍 소재) 대강당에서 임직원 138명을 대상으로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과 직장에서 누구나 응급상황을 마주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여주시 보건소에서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했다. 특히 출동 전까지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심정지 인지 요령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및 AED 실습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직장 내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생명 구하는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이주훈 시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일 열린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앞서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원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간 정책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앞서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은 지난 11월 19일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아동 돌봄 환경 개선과 복지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간담회에는 황명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훈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측에서는 선현자 연합회장과 임원진이 자리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아동 돌봄 서비스 운영 지원 확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노후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 해소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인력과 재정 부담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은 이러한 논의 내용을 기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강상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성호시장 개발사업이 11년 6개월간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상인 보호대책 미비와 사업시행자 변경 과정의 적법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강상태 의원은 “2014년 7월 최초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11년이 지나도록 사업이 진전되지 못한 것은 상인 보호대책 부실과 시의 미흡한 행정 대응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성호시장 개발사업은 금성·에덴 → 에덴 → 라인건설로 세 차례 사업시행자가 변경됐으며, 2024년 5월 14일 라인건설로 변경될 당시 상인 보호대책이 전제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변경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사업시행자 변경 조건은 상인 보호대책 수립이 전제였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경이 이루어졌다”며 “소송이 진행되고 민원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시는 적절한 판단과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최근 개최된 ‘실시계획 인가 및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청문회’(11월 18일) 결과와 관련해, 시가 1월까지 후속조치를 유보한 것에 대해 “법적 근거와 확실한 담보 없는 결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2025년 도시인문학 특강의 세 번째 과정으로, 시민들이 과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에는 4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해 과학소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자로 나선 궤도는 ‘과학자가 연구 성과를 만드는 역할이라면,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대중이 과학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소통이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과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사회가 상식적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하며 과학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홍지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술변화·미래사회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28일 오후 3시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5 제4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추진 결과와 향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2025 구리 빛 축제 중간 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와 축제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성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코스모스 축제는 행사 둘째 날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36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구리벌말다리밟기 △코스모스 관람 기차 △7080 추억의 교실 등 신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세대 간 공감대 확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인기가 많은 가수의 공연을 위해 마련된 응원석도 관람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축제장 내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확대 배치, 정류장 혼선 완화를 위한 동선 조정 등 다양한 현장 관리 노력을 통해 큰 사고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끌어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점프(JUMP) 2026 적십자 인천’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인천의 인도주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올해도 1호로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위기의 순간마다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시민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 구축을 위해 300만 인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의 인천 지역 모금액은 올해 10월 기준으로 20억 4,315만 원을 기록하여, 목표액인 19억 6,500만 원 대비 104%의 높은 달성률을 보이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온정을 증명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집중호우,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피해 이재민을 돕는 재난 구호 활동에 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일상 속 책 읽기 문화를 넓히기 위해 ‘2025 광명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광명시 대표 독서 캠페인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와 연계해 추진하며, 초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초등부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일반부 총 3개 부문이다. 참여자는 2025년 광명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정다연) ▲최악의 최애(김다노) 중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일까지 공모신청서와 독후감을 작성해 이메일, 방문(광명시 도서관정책과 사무실), 우편(경기도 광명시 소하일로 7, 소하도서관 4층 도서관정책과 사무실) 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부문별 3명씩 총 9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광명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와 개별 안내로 발표한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책 한 권 함께 읽기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독서 활동”이라며 “읽고 느낀 바를 글로 남기는 경험이 시민의 독서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