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KIMES BUSAN 2025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약 8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300여 개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1만1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성남시는 지역 내 6개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갔다. 참가 기업들은 총 94건의 국내외 판매 상담을 통해 약 83억원 규모의 실적을 올렸으며, 이 중 약 24억원 규모는 현재 계약이 추진 중이다. 특히 의료가스 크린룸 제조설비 전문업체 ㈜엠엠에이코리아는 전시회 현장에서 국내 의료기관과 크린룸 계약을 체결하며 약 3억원 규모의 실적을 올려, 성남시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참가 기업들은 인공지능(AI)과 의료사물인터넷(IoMT) 기반의 첨단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여 대형병원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휴대용 레이저 통증 치료기 등 소비자용 제품도 전시해 일반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차량 리모델링을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안전체험교실 차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시설 개선은 물론 가상현실(VR) 기반 콘텐츠 등을 도입해 안전체험차량 내부 8종, 외부 2종 등 총 10종의 체험시설이 갖춰졌다. 열역학‧연기미로 체험엔 연기발생기와 장애물을 추가 설치해 실감도를 높였고, 지진 진동체험 장비를 확장해 설치했다. 완강기‧실내 소화기 체험을 개선하고, 8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모션시트 4D 체험 시설과 가상현실(VR)을 도입해 영유아뿐 아니라 성인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외부 체험교육은 119안전상식과 교통‧승강기 안전 등 기존 영상 교육에 더해 소화기 시뮬레이션이 추가됐다. 또 체험 차량 자체가 포토존이 될 수 있도록 내외부에 조아용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9.5t 대형트럭을 이동형 안전교육시설로 활용한 안전체험차량을 도입했다. 이후 시는 안전체험차량의 체험 시설과 교육 내용을 개선코자 경기도 안전환경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차량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시는 리모델링을 마친 안전체험차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후 7시 분당구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 공연 ‘엄마와 아기의 클래식 여행’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날로, 풍요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새생명을 품은 임산부와 가족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순산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성남시는 신생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11월부터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학생 교육과 솔로몬의 선택 등 결혼장려 시책도 적극 추진하며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는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와 해설로 진행됐으며, 슈만의 ‘당신은 한 송이 꽃과 같이’ 등 태교에 좋은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여 참석한 임산부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분당구 이매동 매송초등학교 교사동 노후창호 교체 재정비 사업 예산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매송초등학교는 1991년에 설립인가된 학교로, 시설 노후로 인한 단열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지난해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를 방문해 한상돈 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과 개선 필요성을 전달받은 것을 계기로, 매송초 노후 창호교체 재정비 사업이 추진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매송초 노후창호 교체 사업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으며, 한상돈 교장으로부터 “매송초가 창의적 인재 양성과 건전한 인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창조적인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해 들었다. 매송초 교사동 노후창호 교체 사업은 올해 겨울방학 기간 중 착공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해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별 합동 캠페인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아동 안전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번 특별대책은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 유괴 및 유인 사건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를 특별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별로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홍보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관내 각 초등학교별로 캠페인을 추진하며, 학교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을 통해 개선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에 앞서 읍면동장과 지구대장, 학교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지역별 지구대, 초등학교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단체가 참여하며, 학교 주변 위험 시설물 점검과 보행환경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항을 발굴·정비해 실질적인 아동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제3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 시민참여 문화행사와 10월 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남북 이산가족의 아픔을 함께했다. 10월 3일~4일까지 열린 서울시민 참여 문화 행사에는 ‘광복 80년, 이산 80년 잊을 수 없는 이름, 이산가족’의 주제로 기념전시회가 열렸으며 이산가족 초청공연과 사물놀이공연,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등 문화 공연과 남북 전통악기 및 사물놀이 체험, 이산가족 이야기와 편지쓰기를 비롯한 체험 부스도 열렸다. 특히 10월 4일 기념식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빛 평화와 만남의 길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북 이산가족과, 김건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경조 이북오도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송남수 통일경모회장 직무대리, 김남중 통일부 차관을 비롯한 통일부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인도적 교류 확대를 다짐했다. 신동원 시의원은 행사 관계자 및 이산가족 어르신들과 함께 하며 “헤어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분당 1권역 42개 경로당에서 권익증진사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수행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되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목적과 필요성을 소개하고 서비스 신청 방법 및 댁내 장비의 기능을 설명했다. 특히 독거노인, 고령부부 가구 등 서비스 대상 선정 기준을 안내해 실제 신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응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위안이 된다’, ‘서비스를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지역사회 안전망의 필요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안전복지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로당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원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3M(평택)(센터장 이동채)의 임직원들로 구성된‘나누리 사회 공헌단(센터장 이동채, 팀장 조규석, 팀장 이명기, 단장 박종택, 총무 최현중)’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60만원정)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긴 추석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해 자택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나누리봉사단은 한국3M(평택) 임직원들이 모여 결성한 사내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한국3M(평택) 이동채 센터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추석 나눔 활동 외에도, 나누리 사회 공헌단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환경 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50가구에 수제 고추장과 나박김치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있는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담근 수제 고추장과 나박김치를 지원해 식사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 특별히 관내 세교오리장어백숙(대표 손애숙)에서 직접 담근 나박김치 100㎏을 후원해 풍성한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고추장과 김치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평소 배달 음식으로 자주 끼니를 해결했는데, 정성이 가득한 수제 고추장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제철 김치를 맛볼 수 있게 해준 나눔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채석순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복지에 관심갖고 힘쓰시는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감사드리며, 세교동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김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마른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 세트를 포장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오성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명절 나눔 활동을 비롯해 EM 비누 만들기,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충남 예산군 일원으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과 관계자 29명이 함께 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예당호를 방문하여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관광모델을 살펴보았으며, 현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며 청북읍에 적용할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민관 협업과 지역 특성을 잘 살려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북읍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봉선사에서 남양주 운허체 배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남양주 운허체는 근현대 불교학의 큰 스승인 운허 스님의 친필을 바탕으로 제작된 서체로, 스님의 사상과 필체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남양주시와 (사)운허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작했으며,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 운허체는 스님의 글씨에서 느껴지는 단정함과 소박함, 힘 있는 필획을 그대로 담아내 디지털 시대에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서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포식은 봉선사 개산대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배포식을 계기로 남양주 운허체를 시정 홍보물, 공공시설 안내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한글날에 맞춰 남양주 운허체를 공개하게 돼 의미가 크고, 운허 스님의 정신과 글씨가 오늘날 서체로 재탄생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현대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2025 창제작 프로젝트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를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삶의 다양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며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극이다. 사고로 장애를 얻은 남편을 간호하며 점점 지쳐가는 아내, 히말라야에서 연인을 잃고 돌아온 천문학자, 사기 누명을 쓰고 해고 위기에 처한 보험설계사 등 서로 다른 상처를 지닌 인물들은 ‘노인’을 통해 진심으로 연결되면서 다시 삶의 의미를 회복해 나간다. 작품 속 ‘노인’의 대사인 “별은 당신 가슴에도 있다”는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마음에도 깊은 위로로 다가온다. ‘노인’ 역은 베테랑 배우 김명국이 맡아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과 실력파 전문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김명국 배우는 “이번 공연이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힐링이 되고, 잃었던 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원예치료 전문가반 현장 워크숍’을 지난 7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원예치료반 수료생 308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관내 9개 치유농장에서 총 12회에 걸쳐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원예 △미생물 △자연순환 △곤충 △천연 염색 △치유음식과 전통문화 △산림치유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도시농업의 치유적 가치와 실천 방안이 체계적으로 다뤄졌으며, 도시농업과 치유농장을 연계한 맞춤형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양평 곳곳에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치유농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 “현장 체험을 통해 책이나 강의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현장 기반의 교육은 참여자들이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관련 분야에서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도시농업이 단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시립도서관 예약 도서 상호대차 전환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예약한 도서를 대출하기 위해 반드시 해당 도서가 소장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상호대차 전환을 신청하면 원하는 수령 도서관을 지정해 대출할 수 있어, 원거리 이동 부담이 줄어들고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도서 상호대차 전환은 대출 안내 메시지를 받은 이후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