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7개 사회단체 70여 명과 합동으로 주민 편의 증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 산책로 등에 설치된 낡은 벤치 100여 개를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과 9월에 이은 세 번째 활동으로, 범계동 사회단체 모두가 합동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시작된 벤치 정비 사업이 지역 공동체 전체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된 것이다. 나현정 위원장은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범계동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행동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학준 범계동장 역시“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을 가꾸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래되고 낡았던 벤치가 주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기쁘다”말했다.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16일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가 시작한 ‘데이터 비우기, 탄소 나누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공간을 정리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이다. 과천도시공사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은 공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 및 파일 삭제 ▲중복 문서 정리 ▲퇴사자 데이터 폐기 등을 실시하며 디지털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한 전력 절감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업무공간에서 탄소절감을 실천하고자 사용 완료된 폐건전지 40kg을 수거해 안양시 자원순환과에 인계해 자원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 김경수 사장은“이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이번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업무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광명도시공사를 지목하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0월 15일, 승진자를 대상으로 ‘경력개발형(CDP) 리더십 교육’을 운영하고, 관리자급 리더로서의 마인드와 조직 운영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 역할을 맡게 된 승진자들이 변화하는 행정·경영 환경 속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조직관리 능력을 강화하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관리자의 리더십 역할과 책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조직 내 협업 강화 ▲성과 중심의 팀 운영 전략 ▲경력개발(CDP: Career Development Program) 기반의 자기 성장 방향 설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형 워크숍과 사례 중심 토론을 통해 관리자들이 조직 내 문제 해결 및 의사결정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리더십의 본질과 조직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었다”고 호평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후배 양성과 세대 간 소통, 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현대 조직 리더에게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변화 속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동장 조전희)이 16일 마스터즈태권도(공동대표 구자환·배재용)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린 수련생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고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련생들이 직접 참여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금액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위한 회천3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스터즈 태권도 공동대표인 구자환 관장은 “수련생들이 스스로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마스터즈태권도 관계자와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의정홀에서 건국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존치 예정 건축물 활용 방안 연구’에 대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CRC 지속가능한 도시 건축 제안 발표회’에 이어, 존치 예정 건축물을 역사‧문화 자산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과 도시 재생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예배당을 비롯한 16개 존치 예정 건축물의 역사적 의미‧건축적 구조를 고려한 보존‧활용 방안 ▲경제자유구역 개발 비전과 연계해 문화‧관광‧산업 기능을 아우르는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연구는 CRC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반영해 존치 건축물의 활용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시도”라며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통해 CRC가 수도권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살려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97회 임시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과 동의안, 주요 보고사항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운영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회기에는 총 39건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으로 ▲조례안 24건 ▲동의안 9건 등이 포함됐다. 의원발의 조례에는 '오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상복 의원 대표발의), '오산시 노인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진영 의원), '오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만큼 한 건 한 건 세밀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내겠다”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의원 강익수)'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와 단양군 일대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안동구시장과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우리 시 전통시장에 반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안양시 전통시장의 실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안동·단양 현장 방문을 끝으로 속초, 전주 등 그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의회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2건, 출연안 4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휴회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오전에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려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의 조치결과를 집중 점검하며, 시정의 효율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4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각각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오후 3시에는 특별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 고전영화 상영 프로그램 ‘상상명화’를 운영한다. ‘그리움 너머 사랑’을 주제로 〈기쁜 우리 젊은 날〉과 〈사랑과 영혼〉을 상영한다.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배창호 감독)은 순수한 사랑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사랑과 영혼〉(1990, 제리 주커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로맨스 영화다. 이번 상영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1980~90년대의 정서와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당시의 시대적 감성을 엿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상상명화’는 빠르게 소비되는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시민들이 고전 영화를 통해 느림 속에서 느끼는 따뜻한 감정과 오래된 추억의 울림을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고자 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고전영화는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 여러분이 상상극장에서 특별한 감동을 함께하시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6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2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윤희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차별화된 공연․전시 콘텐츠 혁신 및 다목적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최창호 의원은 교하 3․1 만세운동 유적지인 교하헌병주재소 터를 보존하고 역사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5건, 철회 동의안 1건이 접수되어 총 4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6일 의회운영위원회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2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박대성 의장은“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건들에 대해 타당성을 면밀히 살피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 및 관계 공무원 모두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드리며, 회기 중 논의되는 건설적 대안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반영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0월 1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와 ‘생거진천 케어팜’을 방문하여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건립 예정인 시흥시 치유농업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먼저 충북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센터의 운영 현황과 역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치유쉼터·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치유농업사 양성 과정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시흥시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방문한 ‘생거진천 케어팜’에서는 발달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직업재활 모델을 살펴봤다. 케어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지역 내 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돌봄과 재활, 교육이 선순환되는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센터 초기 운영 단계에서 대상자 발굴, 프로그램 다양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의회는 10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의원들은 37건에 달하는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관한 집행부 답변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부터 듣게 된다. 또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1일까지 국립소방병원 건립지원,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 7대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별 주요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정례회에 앞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임시회로,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과 주요사업 현지확인을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현안사항 등 집행부의 주요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올바른 군정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다가오는‘제44회 설성문화제’와 제42회 군민체육대회 등 가을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이 모두 함께 웃음과 박수 소리로 가득 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5일, 경로당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열고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공공임대주택 및 주거급여 상담 ▲전월세 관련 부동산 상담 ▲주택수리 및 수선유지 지원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주거복지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영양관리 안내 ▲생활운동법 안내 등 건강 관리 서비스와 복지제도 안내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복지상담소를 방문한 어르신은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 주니 궁금한 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좋았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센터,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오산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재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전체 아동학대 신고의 약 20%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 대상은 반복적인 학대 이력, 경찰 신고 또는 수사 이력, 가정방문 점검 필요성이 높은 아동학대 고위험군 20명으로 선정됐다. 점검은 가정방문 형태로 진행되며, 아동의 안전 상태와 재학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재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수사의뢰 및 응급보호 조치 등 즉각적인 아동보호 대응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고위험군 아동의 경우 재학대 우려가 높은 만큼,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6일 다가오는 혹한기에 앞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 키트(휴지, 계란) 20세트를 군남면에 전달했다. 군남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키트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환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다가오는 혹한기에 앞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손을 내밀겠다”라고 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도움을 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