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제12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는 아동들이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교감하며 감동과 행복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를 대표하는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서울시, 과천시, 수원시, 안양시,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했으며, 14개 팀이 본선에 나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가족과 친구, 이웃 간의 하모니, 창의적 무대연출과 퍼포먼스 등 다각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YYC수원가족합창단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솜씨중창단팀이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안산시장상이, 최우수상은 안산시의회의장상이 수여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행복나눔장터는 2023년 처음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장터, 체험·교환 공간과 함께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아동,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하고, 나눔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재활용(리사이클링) 문화 형성에 기여해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행사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나눔장터 판매 참가자와 체험 공간 운영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방문, 정보 무늬(QR코드),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나눔장터는 주민 모두가 즐기며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운정6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파주시 금촌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금촌 1·2·3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께 하는 그린 러닝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촌 1·2·3동 체육회(고동섭 금촌1동 체육회장, 이영중 금촌2동 체육회장, 윤영섭 금촌3동 체육회장)가 주최하고 금촌1동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환경의 중요성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고동섭 금촌1동 체육회장은 “제7회를 맞이하는 금촌 1·2·3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이렇게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는 환경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이 체육대회는 금촌 지역 주민들이 함께 달리며 땀 흘리고, 또 환경을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우리 금촌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참여형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12일 문산도서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관을 기념하는 가족 대상 공연 ‘튠에이드가 들려주는 아카펠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문산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영화음악, 팝송 등 다양한 노래 구성을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선보였다. ‘튠에이드’는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그룹으로, 이날 공연에서도 화음의 아름다움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이런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줄 몰랐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선현인 율곡 이이 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되새기는 ‘제35회 율곡문화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선현들의 유덕을 기리는 추향제를 비롯해 과거급제자의 성공을 알리는 유가행렬 등 전통 프로그램과 파주시립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및 전통연희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째 날에는 국악가수 남상일의 축하 공연이 열려 전통의 멋을 더했고, 둘째 날에는 ‘유튜버 궤도’가 역사와 과학을 융합한 ‘율곡에게 과학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유적지를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초중고교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제2회 율곡전국미술대회’와 ‘백일장’이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파주를 율곡 선생의 학문과 사상이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임진각관광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예년보다 풍성한 축제로 기획됐다는 게 파주시의 설명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의 대표 농산물 파주장단삼백(쌀, 콩, 인삼) 중 하나인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파주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대표 농산물 축제다. 특히 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으로,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 전 과정에 공무원이 입회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해 온 것이 특징이다. 제20회를 맞이해 크게 달라지는 점은 축제장 배치다. 방문객들에게 탁 트인 공간감을 줄 수 있게 체험 및 먹거리 공간을 크게 확장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월 18일 오전에는 ‘파주장단삼백’을 주제로 실력 있는 요리사들이 대결하는 ‘제16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오후에는 ‘청년·청소년 오픈마이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들은 ‘시간 빈곤’에 시달리며 평균 5년 이상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돌봄을 하는 청소년·청년의 다수는 여성이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은 아픈 가족을 돌보는 이들을 말하며 인천의 현황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는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분석하고 전문가에게 자문받아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기간은 1~10월이다. 먼저 설문조사는 지난 4~6월 3개월간 온라인으로 13~34세 아픈 가족이 있는 청소년, 청년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설문은 △돌봄대상자 유무 △돌봄 여부 △생계책임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전체 유효응답자 1만5,647명 중 1,146명을 가족돌봄청소년·청년으로 분류했다. 심층 인터뷰 대상자는 모두 12명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가족돌봄 시간은 주당 평균 27시간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 돌봄을 맡은 청소년·청년의 돌봄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는 10월 중 도내 다함께돌봄센터(학교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소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역사회 아동돌봄 핵심 시설이다. 아동보호와 돌봄 상담, 긴급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경기도내 38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내 안의 회복’, ‘쉼, 돌봄을 위한 여백’이라는 주제로 13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아로마·오감테라피) ▲춘천 남이섬(산책·공예 프로그램) ▲파주 벽초지수목원(해설투어·식물심기)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소진예방교육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종사자별 맞춤형 콘텐츠를 마련하고 권역별로 많은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지역과 운영회차를 늘렸다.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 관계자는 “돌봄 역량은 돌봄 종사자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적 안정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 기업 등의 76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1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에버랜드 다회용컵 전환 협약 ▲공인중개사 간판 소등 ▲어린이 기후어사대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와 환경부, 삼성물산이 함께 추진한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첫 협력 사례다. 현재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내 총 42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공인중개사 불을끄고 희망을 켜다‘는 용인특례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기흥‧수지구 지부회가 전국 최초로 체결한 ‘공인중개사 심야 간판 소등’ 협약이다. 이는 행정 기관과 민간이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 문화강국 실현 5대 전략은 첫째, K-콘텐츠 생산 확대, 둘째, 역사·문화의 정통성 확립, 셋째, 국민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인 창작 지원, 넷째, 문화·기술 융합, 다섯째, 관광 혁신이다. 이 대통령은 우리 문화 생태계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문화콘텐츠 기반 확충에 필요한 규제 혁신은 물론, 문화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계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해볼 것을 주문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달간 임직원들이 참여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물품 전달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의류 321점, 잡화147점, 도서7점, 가전1점 등 총 476점의 물품이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됐다. 앞으로도 인천지부(홍은희 원장)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과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은 1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며 “분당은 1기 신도시 중에서도 상징성이 큰 도시로, 주민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추진 방안’ 발표 이후, 올해 내 정비구역을 지정하지 못한 단지의 물량을 내년으로 이월할 수 없도록 한 조치가 논란이 되면서, 분당지역 주민들이 ‘이월물량 제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논의한 결과, 올해 안에 선도지구 구역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절차 추진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성남시가 속도감 있게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면 내년도 재건축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당정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재건축은 중앙정부와 성남시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국토부는 제도적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문화원사에서 신규 문화원사 라운딩 및 기부자 명예의 전당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43년 만에 마련된 첫 단독 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문화원 임직원 및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문화원이 오랜 기간 숙원으로 삼아온 독립 문화 거점 공간의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문화원사 주요 시설을 라운딩하며 그간의 조성 과정을 공유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계승해 온 대표 기관으로, 그동안 별도의 독립 청사 없이 마을공동회관 2층에서 운영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남양주문화원사는 시민과 지역 문화인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지역문화 진흥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사는 (구)금곡동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시설은 지하 1층부터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2층에 문화원 사무국, 3층에는 다목적 세미나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 무명씨들의 작은 축제 ‘무명의병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에 항거했던 수많은 무명의병들의 서사를 민족적 저항과 함께 보편적 가치의 새로운 위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부스, 골든벨, 토크콘서트 등이 운영된다. 무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마켓과 벼룩시장도 함께 열린다. 의병운동 연구 성과를 담은 안내책자가 배포되며, 양평의병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체험부스는 무명의병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는다. 무명의병이 지닌 보편적 가치는 예술가와 문화기획자들의 참여로 힘을 보탠다. 평등, 자유, 권리, 창조, 인권 등 미래지향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5개의 체험부스와 워크숍이 운영되며, 이는 더 나은 삶을 원했던 무명의병의 실천과 함께 개인의 의미와 가치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삶을 이어준다. 아울러 경기도 무명의병 골든벨은 체험현장에서 진행되며, 안내책자에서 문제를 출제해 학습과 체험에 재미를 더한다. 특히 주목할 프로그램은 토크콘서트다. 드라마 ‘미스터션사인’에서 츠다 하사 역으로 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13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세 달의 운영기간 동안 60건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14만여 회의 조회수(9월 30일 기준)를 올렸다. 올해 서포터즈 활동은 경기도의회의 조례를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제 현장을 방문한 기사와 콘텐츠로 생동감을 강화했으며, 이 가운데 16건의 서포터즈 기사는 소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 등 콘텐츠로 재가공해 도민 친화적 소통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41건 홍보콘텐츠 제작으로 2만2천여회가 조회된 지난해 실적과 비교하면, 조회수가 6배 이상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함신애 서포터즈가 만든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콘텐츠는 1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올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함 서포터즈는 공원 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