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 제4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성남시 교통체계 효율성 향상을 위한 버스 대중교통 활성화 연구」를 통해,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교통혼잡, 환경, 교통복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최적의 방안이라며 종합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 왜 ‘버스 중심 교통체계’가 해답인가? 보고서는 한정된 도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핵심 열쇠가 ‘버스’에 있다고 강조했다. 버스는 자가용 수십 대의 수송량을 감당해 도로 혼잡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 시 환경 개선 효과도 크다. 또한, 저렴한 요금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교통수단으로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성남시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은 39.3%(버스 22.2%, 지하철 19.1%)로, 버스 중심 교통정책이 성남시에 실현가능하고 효과적인 방향임을 뒷받침했다. 보고서는 버스 중심 체계가 ▲교통 혼잡 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시현)은 지난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발디 나눔사업 – 추석명절 음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한가위 복(福)이 온 닭!’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연계하여 명절 기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물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긴 연휴 동안 혼자 있어서 밥 해 먹기 힘들었는데 정말 고맙다”, “추석에 이런 선물이 올 줄 몰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복(福)이 온 닭!’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정서적 지원의 자리가 되었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서와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1. 일 시 : 2025. 10. 2.(금) 09:30~11:30 2. 장 소 : 각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고양시에 인공지능(AI) 융합 생태계 구축의 거점역할을 할 ‘경기 AI캠퍼스+북부’가 문을 열었다. 23일 고양시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고양 창조혁신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AI청년 커넥트(Connect)’ 행사에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남부에 이어 오늘 북부 캠퍼스를 열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경기도 AI캠퍼스는 세계적인 유수 AI 빅테크기업들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와 고양시, 글로벌 기업들, 국내 대학들이 함께 대한민국 AI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AI에 있어 가장 적극적으로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있다.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AI를 가열차게 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1년 전 이미 AI국을 만들었고, AI스타트업들과 함께 앞길을 개척해왔다”며 “AI산업 자체, 또 다른 산업과의 연계, 융합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의 퀀텀 점프,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인재 육성에 있어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민생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홍원연수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저자 김민섭 작가의 특강으로 조금 더 다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작가의 실제 경험을 나누며 ‘진정한 다정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법률안 안내 등 정책의 변화와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안내하며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에서 어려움에 있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이해하고 다정함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2일 중랑구 신내동에서 열린 ‘서울동부권 첫 특수학교’ 동진학교(가칭) 신축공사 기공식을 환영하며 “13년 만에 결실을 맺은 만큼 특수교육의 질적 확대를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진학교는 지적장애 학생 111명을 수용하는 서울 동부권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오는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처음 설립계획이 수립된 이후 9차례 후보지 검토와 주민 갈등 조정 등을 거치며 13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새날 의원은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접근성 강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특수학교의 신설뿐 아니라 통합교육 여건 개선, 특수교원 확충, 치료지원 인력의 안정적 배치 등을 교육청에 꾸준히 제안하며 장애학생의 실질적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요구해왔다. 이번에 착공하는 동진학교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연면적 3,981㎡ 규모로 수영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도자문화의 중심지 이천의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도자 제작·소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흙을 만지고 불의 예술을 배우며 전통 도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형 문화체험 행사로, 이천 도자 명장과 지역 도예인이 직접 지도한다. 체험은 총 세 단계로 진행되는데, 먼저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설봉공원 내 이천도자기체험장에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물레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11월 13일에는 완성된 초벌 도자기를 설봉공원 전통 장작가마에 넣는 과정, 11월 18일(화)에는 가마에서 구워진 도자기를 꺼내는 과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흙이 장작불을 만나 도자기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가마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도자 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설봉공원 전통가마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도자문화의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오는 10월 30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2025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판매하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전에는 로컬푸드, 수제가방, 주방용품, 캠핑용품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일부 품목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에서 현장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옛 보릿고개 시절 가족이 함께 나누던 따뜻한 정과 추억을 되새기는 ‘보리떡 버무리기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 행사는 김포시 거주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 2025. 10. 24. ~ 10. 28.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공공갤러리 전시대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공공갤러리’는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에 위치한 전시공간으로, 창작–전시–판매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국내 최초의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이다. 총 391㎡(118평) 규모의 넓은 화이트큐브형 전시실로, 가로 약 2.3m 크기의 이동식 가벽 9개가 설치돼 있어, 전시 성격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전시 및 작품 판매를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전시뿐 아니라 학위청구전 등 전시 성격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의 판매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등록 갤러리스트를 통해 진행된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사용 기간은 6주 이내 범위에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 이후, 경기문화재단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몰타운스몰 팝업스토어’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동시에 ‘양주에서 왔어요(Local Pop-up in 연남)’ 팝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12개 브랜드 52개 제품이 참여해 연남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양주시만의 정취와 감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팝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도시 간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양주시 사회적경제의 매력을 서울 도심 속으로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개막 당일 오전에는 양주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식회사 티우 ▲주식회사 두손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오엠인터렉티브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실천 ▲제품 및 서비스 교류 확대 ▲상호 홍보 및 판로 네트워크 강화를 약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24일까지 이틀간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컨벤션은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IR(23일) △AI·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24일) △기업 전시 및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23일 열린 개막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AI와 데이터, 의료기기가 융합되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산업혁신을 통해 성남을 글로벌 K-바이오헬스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로슈진단의 킷 탕 대표이사가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을,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가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흐름을 조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중장년층의 사회적 역할 재정립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지속가능한 중장년 일자리 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의 첫 행사로 진행된 콘퍼런스에는 노동정책 전문가, 기업 관계자, 중장년층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 기조연설에서는 서울대학교 김대일 교수가 ‘숨어있는 성장동력, 중장년 계속근로와 경제성장’을 주제로 중장년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이사는 ‘초고령사회, 중장년 일자리 총량 확대를 위한 핵심 해법’을 발표했다. 제2세션 주제발표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참여기업의 중장년층 채용 경험과 사례가 공유됐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이란 경기도의 새로운 중장년 일모델 지원사업이다. 근로자는 주 15시간 이상 36시간 미만 일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고, 채용 기업은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안전망 소요경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자활주민협동회, 경기광역자활센터 등 4개 자활 단체가 참여하는 ‘2025 경기도 자활 한마당’이 23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활자활 생산품 판매를 통해 자활사업단 간 정보 교류 및 사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경기도 지역자활센터 32개소를 포함한 도내 자활사업 및 자활기업 종사자와 참여자 약 2천 50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자활 유공자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자활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자활 한마당이 자활 참여자들에게는 자립의 희망을, 도민들에게는 자활사업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3일 화성시 고온항 및 궁평항 일대에서 임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해양 플로깅)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재단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하나로 친환경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 직원들은 고온항과 궁평항 일대에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와 해양 플로깅(해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수질 개선과 해양오염 방지에 힘썼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환경정화를 비롯한 재난·재해 복구 지원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를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경기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도시공사·경기평택항만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등 13개 기관이 협업·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체, 자동차, 수소, 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150여 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투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평택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택시는 행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 미래산업을 그리다’를 주제로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도시 평택’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브레인시티 및 포승(BIX)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 개발 현황 ▲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첨단산업 현황 ▲ 우수한 정주여건 및 교통환경 등 지역의 투자환경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평택에 입주한 삼성전자와 기아(주) 관계자들이 ‘평택과의 성공적 협업 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평택 투자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LG전자, KGM, 현대자동차그룹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와 23일 북부청사에서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5 지방공무원 내부 강사 디지털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2차 심화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지방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 대응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 인공지능(AI) 교육기술센터(AICET)와 프랑스 유네스코(UNESCO)와의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 공유 ▲싱가포르 교육기술센터 연수 사례 발표 ▲유네스코 파견 경험 공유 등 생생한 국제 업무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마지막으로‘경기교육의 디지털·세계화에 따른 지방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토론을 진행해 경기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공무원의 디지털 소양과 국제적 감각은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동력”이라면서 “국제 협력과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국제 교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