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광덕초등학교에서 관내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미리 만나는 중학교 생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기반 다문화교육공동체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이주배경학생의 진로·진학 이해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생활의 변화와 적응’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교복 착용, 교과별 수업 운영, 성적 평가 방식 등 구체적인 학교생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이주배경학생의 실제 진학 현황과 학습 멘토링 사례를 제시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준비하도록 돕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향후 이주배경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를 통해 자녀 진로 지원과 교권 보호에 관한 이해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 10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기획공연“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예술계 진입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경기아트센터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공동주최 및 주관으로 추진된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리즈날드 로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친부 살인 혐의를 받은 16세 소년의 유무죄를 두고 배심원 12명이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내용으로 집단 속 개인의 신념과 도덕적 책임을 물으며, 편견과 왜곡의 잔인성을 고발하며 인간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장용휘가 연출을 맡았으며 각색 유현서,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으로 선발된 12명의 청년 배우들이 각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90분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매표소에서 사전 티켓 배부가 진행되고, 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시민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내 몸 사용 설명서』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와 감염내과 오홍상 교수를 초청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등 계절별 감염병 대비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법을 실천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사문화거리와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 민·관 합동 금연거리 지도단속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거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태훈 하남경찰서 미사강변지구대장, 김희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소연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장이 함께했으며 관계기관과 금연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민·관 130여 명이 한뜻으로 참여해 건강한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금연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흡연행위에 대한 지도·계도 활동을 벌이고, 시민들에게 금연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금연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은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펼쳐 건강한 거리문화 조성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건강한 도시,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금연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14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과 함께 ‘2025 꿈이음 청소년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주도성과 건강한 도전 정신을 기르고, 음악을 통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청소년 자치배움·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홍천 관내 중·고등학생 밴드 9팀, 48명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록·발라드·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주변에는 친구들과 가족, 지역 주민 등 많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청소년들의 공연에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열정과 공감이 넘치는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소년락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기획에 참여하고 재능을 펼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건영 교육감(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금은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 전반의 모습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는 시기라며, AI 시대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이어,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제주교육청 소속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Heart Beat)' 연습실을 찾아 오케스트라 운영 현황과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교류와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충북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장애이해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관내 체육시설에서 열린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의 합기도, 클라이밍, 궁도, 수영 4개 종목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총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종목별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먼저, 18일에는 호평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합기도대회’가 개최됐다. 12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겨루며 합기도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이어 19일에는 세 종목의 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인공암벽장에서는 140여 명이 참가한 ‘클라이밍대회’가 진행돼 체력과 기술, 도전 정신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천마정 국궁장에서는 300명이 참가한 ‘궁도대회’가 열려 활쏘기를 통한 집중력과 심신 수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으며, 별내커뮤니티센터 아쿠아 아레나 수영장에서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부활한 ‘수영대회’가 10개 팀 500여 명이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이 참여하는 ‘2025 하반기 시흥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수업 혁신을 위한 자리로, 유·초·중·고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배움의 축제로 운영된다. 유치원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유치원 교사들이 참여해 실제 수업 공개와 모의수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나누며, 지역연구회의 연구 성과도 함께 발표한다. 특히 생태교육, 유-초 연계, 디지털 활용 등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 설계와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표 수업으로는 ▲고래밥에서 시작된 생태전환교육 ▲디지털로 풀어가는 유-초 이음교육 ▲씨앗의 이동 대탐험 등이 있으며, AI 기반 그림책 제작 사례 등 지역연구회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초등학교는 ▲선배교사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수업 만들기’ ▲지역연구회와 함께하는 ‘함께 PLUS, 수업 나눔’ ▲주제별 수업의 실제 ‘수업공유소’분야에서 20명의 교사와 10명의 멘토교사가 참여한 수업공개와 수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주택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건설기업인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30일에 개최한 간담회에 이은 후속 행보로, 1차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와 건설사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9월 10일부터 11일에는 지역업체와 건설사 외주 구매팀과의 양방향 1대 1 상담회를 지자체 최초로 개최해 지역업체의 참여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6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김포시지회,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관내 착공 현장을 둔 8개 민간 건설사의 현장소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담회 후 관내기업과 건설사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기업 협의회에서는 “관내 기업의 협력사 등록 확대 및 입찰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산림조합이 함께 마련한 ‘제2회 임업인과 함께하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설봉공원 제1주차장에서 시민들의 큰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장터에는 지역 임업인 총 19개 팀이 참여해 도라지, 표고버섯, 대추, 밤 등 다양한 국산 임산물을 선보였으며, 3일간의 행사 동안 2,6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활기를 더했다.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험 많은 임업인들이 직접 상품을 소개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감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편에는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신청 조건, 산림사업 보조금 등을 안내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목재문화체험장 부스도 함께 마련돼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정보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장터는 임산물 직거래뿐 아니라, 지역 산림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 소득 증대와 산림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시옥외광고협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평택시옥외광고협회 김진수 지부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평택시옥외광고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평택시가 더 밝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옥외광고협회는 평택시로부터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 운영을 위탁받아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인터넷 추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200만 원, 2024년 500만 원 등 꾸준히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S글로벌, ㈜PLS(㈜GS글로벌 자회사)는 지난 16일 영유아를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PLS 김태원 대표이사는 “가정 내에서 보호받아야 하는 아동이 따뜻한 분위기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평택 관내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품권을 기부해 주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GS글로벌은 2014년 명절맞이 상품권 전달을 시작으로 관내의 다양한 대상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및 현물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영유아보육시설인 ‘야곱의집’에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하는 등 요보호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 및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상품권 500만 원은 관내 아동양육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등)을 활용하는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보건, 돌봄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여러 부서 담당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유출 예방 및 보안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인 김주형 강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기본원칙 및 위반 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수칙 및 실천 방안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절차 및 개정사항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는 시민들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정보 취급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통계청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해당 가구의 내․외국인과 주택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로 삼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이다. 시에서는 20% 표본에 해당하는 6만 793가구를 대상으로 국적, 종교, 교육 수준, 가구 내 사용 언어, 혼인 상태, 가족 돌봄 시간 등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응답할 수 있도록 콜센터 이용도 가능하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먼저 한다.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약 300명이 방문 조사를 시작한다. 방문 조사 기간에도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의 기본이 될 뿐만 아니라 학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지난 17일 평택초등학교 학생 약 1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방문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서해수호관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헌신을 전시물과 영상으로 접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로 이동한 학생들은 다양한 정원을 관람하고 정원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김성용 회장 대행은 “이번 청소년 안보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 세대가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안보교육과 지역 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