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1일 수지구청 영상정보실에서 경기도의회 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지구 지역 도의원과 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과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상현레스피아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등 2024년도 추진사업 8건을 비롯해 ▲상현지하차도 등기구 교체 ▲정평천 일원 산책로 정비 ▲진산로 보도 재포장 ▲수지중앙터널 미디어 설치 ▲신봉배수지 축구장 환경개선 ▲성복동 노후 펜스 교체 및 인도 정비 ▲신수로783번길 및 상현동, 대지로 일원 도로 재포장 ▲현암초~대일초 보도 조도 개선 ▲안대지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등 2025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12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는 2026년도 본예산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각 부서장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확보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무지개봉사회가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백석읍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여름 콩국수 나눔 초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시원한 콩국수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지개봉사회 회원들과 백석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상을 차리며 분주히 움직였다. 직접 삶은 국수를 정성스럽게 담아낸 한 그릇 한 그릇에는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식사할 때는 입맛이 없는데,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먹으니 밥맛도 나고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시원한 콩국수를 먹으며 이웃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조규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여름을 나시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무지개봉사회가 늘 지역사회에서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남면 농촌체험마을 초록지기에서 '2025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열고 관내 학생·청년4-H회원과 지도교사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옥수수 가공체험, 전통 떡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제작, 우리 농산물 디저트 만들기, 농산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농업자원의 가치를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또래들과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자원과 관계자는 “이번 야외교육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창의적이며 협동적인 4-H회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지역주민 장윤동 씨가 돼지저금통 후원금 276만 7천5백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다섯 번째이며, 누적 후원 금액은 총 1천271만 660원에 달하는 것으로 이는 정왕본동의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장 씨는 평소 지역 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대표적인 지역 후원자다. 돼지저금통 후원은 작은 정성을 꾸준히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사랑의 반찬 배달’, ‘본동형 맞춤형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윤동 씨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나눔 덕분에 정왕본동 복지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정성껏 모아주신 따뜻한 후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1일,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5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배우들이 약 3개월 동안 매주 두 차례 꾸준히 연습하며 준비한 무대로 가족과 지역주민의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 배우들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곧바로 문화의집에 모여 노래와 연기, 안무를 연습하며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무대 위에서는 진지한 배우의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무대가 끝난 후에는 떨림과 설렘을 함께 나누며 큰 박수를 받았다. 발표회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뮤지컬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중 한명인 신우초등학교 4학년 박슬아 학생은 “처음에는 무대가 너무 떨렸지만, 관객들이 응원해 주셔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뮤지컬을 계속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배우인 감일초등학교 6학년 김연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힘들었지만 즐거웠고, 협동하는 방법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자서전 출판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도읍은 올해 3월부터 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원고를 작성했으며, AI 편집 기술을 활용해 24쪽 분량의 자서전을 완성했다. 또한 자서전 내용을 바탕으로 음악을 입힌 전자책(e-book)까지 제작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한 분당 3권의 자서전과 전자책이 제작돼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달됐다. 출판 기념식에는 자서전을 집필한 어르신 11명을 비롯해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황정순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축하했다. 현재까지 화도읍은 총 16명의 어르신 자서전을 발간했으며,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 중 11명이 함께 자리해 소감을 나눴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삶을 되돌아보며 뿌듯했고, 가족에게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잊고 있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AI 기술이 어르신들의 삶을 담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해 8월 돌봄데이를 맞아 꾸러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꾸러미는 진접읍 소재 축산물 업체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비롯해 감자, 김, 단호박죽, 방울토마토, 두유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진접읍은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균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발로 뛰며 마음을 나눠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우리 이웃 곁에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선임 성남시의원(태평1·2·3·4동)이 태평동 내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가를 직접 점검하며 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현장에는 금이 간 벽과 무너질 듯 기울어진 담장, 위태로운 지붕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고, 당장 폭우나 태풍이 닥친다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상황이었다. 김 의원은 “실제로 가보니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큰 비라도 오면 걱정이 크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주민들도 매년 장마철과 태풍철마다 “이번에는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예방보다 사후 대응에 머무르는 행정과 책임을 회피하는 제도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일부 노후 주택이 성남시 소유의 땅(시유지) 위에 세워져 있다는 사실이다. 토지는 시유지이지만 건물은 개인 소유로, 행정과 법적 틈새에서 수년째 방치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시유지에 무단 건축물이 다수 들어서 있어 법적 처리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재산권 침해 논란 탓에 강제 철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구조적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오랜 기간 방치된 심각한 사안이다. 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2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제54회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치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면 특강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권혁성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특강으로도 운영된다. 노화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은 증가하며, 특히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방세동 등 심뇌혈관질환의 기왕력(이전에 앓았던 병력)이 있는 경우 그 위험이 더욱 커지므로, 만약 기억력 저하나 이상 행동이 의심될 경우 조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면 특강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비대면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강의를 유튜브로 시청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우수 질문 3개에 대해서는 권혁성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로, 이번 강의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악관현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박범훈 예술감독이 오는 8월 30일 중국 마카오 종합극장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음악회 <동방지광(東方之光)>에 한국 대표 작곡가로 선정되었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마카오 민족관현악단에서 공식 선정한 3개국 작곡가 중 한국 대표 작곡가로 선정된 박 감독은 마카오 민족관현악단에서 위촉받은 교향 모음곡<동방의 빛>에 주요 작곡가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박 감독이 예술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7명의 수석 단원도 박감독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참여하여 일본, 중국의 악단과 협연할 예정이다. 민족교향조곡(民族交響組曲) <동방의 빛>이란 명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에서 박 감독은 역사 깊은 경기 이남(평택)의 무속음악 시나위 [푸살] 가락을 주제로 작곡한 [푸살천도]를 선보일 예정인데 이는 평택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를 동아시아로 확장하여 국제도시 평택의 브랜드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적 무속 특유의 장단과 선율을 통해 영혼의 승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인 [푸살] 가락을 주제로 작곡한 관현악곡이라는 점과 평택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21일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서희스타힐스아파트(민간임대) 공가 24세대를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공개 매각하는 세대는 기존 임차세대의 퇴거로 발생한 공가 세대로 전용 59㎡(25평형) 16세대, 74㎡(31평형) 8세대 총 24세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iH는 지난 6월 기존 임차인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을 실시한 바 있다. ○ 입찰 참여 자격은 매각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초 입찰 예정금액은 감정평가액 기준 59㎡ 세대의 경우 평균 291백만원, 74㎡ 세대의 경우 평균 351백원, 낙찰자는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결정된다. ○ 공고절차는 8월 22일 자산관리공사 온비드(onbid.co.kr)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9.1~9.2), 개찰(9.3), 낙찰자 계약(9.4~9.5)의 순서로 진행되며, 계약금은 입찰보증금(입찰액의 10%)으로 대체되며 계약 후 3개월 내에 나머지 잔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 도화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에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인천지방합동청사, 청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1시, 시민들을 위한 '7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다가오는 9월 8일 개기월식을 앞두고 달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천문학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개기월식의 원리와 관측법, 달의 위상변화, 슈퍼문 현상 등 달에 얽힌 다양한 천문학적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여,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양강좌로 준비된다. 7회 월간천문학 참여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약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특별강좌는 곧 있을 개기월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사전에 천문학적 지식을 쌓고, 실제 관측을 더 깊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군포시 누리천문대가 매월 마지막 주말에 운영하는 시민 교양강좌로, 별과 행성, 외계 생명체,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 역사 등 대중적 관심이 높은 천문학 주제를 매달 선정해 진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히 제가 오랫동안 중점적으로 집중해 온 분야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이석영광장에서 AR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독립운동 콘텐츠 ‘오르빛 리멤버(오르빛 Re:member) 2025’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절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 첫 주말에만 7,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사업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기술 전시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요 기술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복을 향한 길을 상징하는 ‘빛 게이트’ △LED 배너를 활용한 미디어 갤러리 ‘환희의 캔버스’ △AI 기술로 재현된 나의 얼굴과 독립운동가의 모습 등이 주요 체험 요소다. 또한 이번 콘텐츠 전시에서 처음 선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최근 제기된 동안구 초원마을 아파트 단지 내 검댕이 발생 민원과 관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정밀 대기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상 위해 우려가 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당 아파트 내 2개동 앞의 지상 주차장에서 이동측정차량 2대를 이용해 진행됐으며,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이산화황(SO₂)・일산화탄소(CO)・이산화질소(NO₂)・오존(O₃)・기타 유해대기오염물질 및 지정악취물질 등 총 44개 항목에 대해 측정이 이뤄졌다. 측정 결과 미세먼지(PM-10) 등 주요 6개 항목 모두 환경부 대기환경기준 이내의 깨끗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인근 도시대기측정소(부림동・안양8동・호계3동)의 측정치와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 기타 유해대기오염물질 및 지정악취물질도 인근 청정지역(수원시 칠보산 인근) 및 유해대기물질측정망(수원 신풍동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 해당 지역 주민의 건강상 위해 우려는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조사가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환경 관리에 기여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