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는 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AI 시대, SK하이닉스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메모리 기술력 및 시장 현황, 청주/용인/미국 등 미래 주요 생산거점 관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용인 클러스터 첫 팹 준공(2027년 5월)을 3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김주선 사장(AI Infra 담당), 김종환 부사장(D램개발 담당), 안현 부사장(N-S Committee 담당), 김영식 부사장(제조/기술 담당), 최우진 부사장(P&T 담당), 류병훈 부사장(미래전략 담당), 김우현 부사장(CF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곽 사장의 오프닝(Opening) 발표를 시작으로 김주선 사장의 ‘AI 메모리 비전‘, 최우진 부사장의 ‘SK하이닉스 HBM 핵심 기술력과 미국 어드밴스드 패키징 추진’, 김영식 부사장의 ‘청주 M15x 및 용인 클러스터 투자’ 등 3개 발표 세션과 기자들과의 Q&A로 진행됐다. 다음은 경영진 주요 발표 내용. <오프닝 / 곽노정 사장> - 간담회를 통해 AI 시대를 맞아 SK하이닉스의 원대한 꿈과 경쟁력,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어린이날 행사'매직상상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려한 특수효과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가족 매직컬 공연과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 진행되며, △재활용컵 다육이 심기 △폐목재 키링 만들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진접소방서가 함께 동참하여 아동 관련 범죄예방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어린이의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욱 뜻깊고 풍성한 어린이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사 이외에도 어린이비전센터의 체험전시실(숲, 예술, 인체과학)과 생활안전체험실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야외 어린이 전용 테마파크인 라바파크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신나는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기억에 남을 어린이날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가 주인공인 날을 마음껏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6일 강남구 신사파출소와 신사동 일대에서 열린 ‘달빛아래 순찰간담회’에 참석해 합동 방범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은 이 의원을 비롯해 강남경찰서, 신사파출소, 신사동 자율방범대, 신사동 생활안전협의회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협력 방범을 진행하여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신사동 관내 현황과 합동 순찰 추진 배경을 공유하며 각 단체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이후 저녁 시간대 가로수길과 강남 상가, 먹자골목 일대, 신사역 주변의 합동 순찰이 이루어졌다. 작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강남 지역 일대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전개하고 있는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와 위해 요소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자치단체, 경찰, 방범대원 등 우리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지역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해 꺼놓는 경우가 많다’, ‘실외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 연구진이 코로나19 입원환자에 시행한 심리재활프로그램의 효과가 퇴원 후 불안, 우울,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지속성을 파악하고자 ‘Effect of psychiatric rehabilitation on COVID-19 patients after discharge’라는 제목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국제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Physical Medicine & Rehabilitation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종단연구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팀에 의해 심리재활프로그램(코로나19 교육, 작업치료, 운동치료, 상담 등)을 진행한 심리재활군과 보존적 치료를 진행한 대조군에 대해 퇴원 6개월 후 설문지를 통해 분석했다. 설문지는 불안, 우울, 수면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Zung Self-Rating Anxiety Scale(SAS), 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SDS), Pa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2022년 7월 3일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6명을 위촉했으며, 2024년 4월까지 안성시 자체종합감사와 특정감사 등에 13회 참여하여 53건의 행정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감사 중 발견된 행정 오류 사항 뿐 아니라 우리시 행정 전반에 대한 제안자 역할을 하여 왔다. 이번 총괄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감사관의 참여가 주요 사업과 취약 분야에서의 문제점 시정·개선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자체 평가했으며, 더 나아가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의 역할 정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감사관의 제도개선 제안에 따른 주요 성과로는, 안전 분야 감사인 2023년 소화전관리 실태 특정감사의 현장 감사에 참여하여 [소화전 보호시설 점검·관리 및 주정차금지 안전표지 표시]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시내권 160개소에 소화전 노면표시를 하게 함으로써 유사시 소화전 사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행정 개선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4년 안성시시설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대 이정화 제2부시장이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신임 이정화 제2부시장은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장(2급)과 도시기반시설본부장(1급)을 역임하는 등 도시계획과 안전 분야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섬세함과 유연한 소통 감각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취임사에서“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에 걸맞게 눈부신 성장으로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고양특례시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고양특례시의 가치를 되살리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민선8기 시정철학이 차질 없이 구현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이정화 제2부시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우리 시 최우선 과제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3~4일, 궁평항)를 시작으로 ▲성수 팝업스토어 ‘구석구석가게’ (4월 12일~27일, 서울시 성동구), ▲화성시 가족사랑축제(4월 27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화성 뱃놀이 축제 상징인 배 모양 장식물과 실제 전곡항 해양아카데미에서 사용되는 딩기요트를 활용한 포토존은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사전 홍보행사 운영 콘텐츠로는 시민들과 축제가 열리는 장소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다짐을 적는 이벤트를 운영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축제 운영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집했다. 오프라인 사전 홍보행사는 ▲바람의사신단 예선전(5월4일, 동탄복합문화센터)을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축제가 개최되는 5월에는 온라인 SNS 이벤트를 통해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진행되는 수상, 육상체험,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지난 4월 30일 원도심(대야ㆍ신천권)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안전 점검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원도심 내 도시기반시설(공원, 하천)의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 신고나 안전사고 증가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날 활동은 분야별 안전 점검 목록을 활용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갑 지역구 시의원, 대야·신천동 관계단체, 지역 상인회 및 시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은 권역별로 대야 미관광장(대야동 528-2), 신천역 광장(신천동 767)에서 집결해 시작됐다. 대야ㆍ신천동 원도심 일원과 신천천, 삼미시장 등 지역의 도시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과 불법투기 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대야·신천동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점검 및 환경 정화 활동에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먹거리 특례시 용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먹거리 위원회와 농협,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 대표들의 분야별 보장 선언과 비전 선포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삶의 가치를 높이는 먹거리 특례시, 용인’이라는 구호는 훌륭한 발상이고 의미를 잘 표현했다”며 “시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소외계층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도 좋은 급식 재료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좋은 먹거리를 재배해 이를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가공하고, 배출되는 쓰레기 문제까지 먹거리 종합계획에 반영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이 계획이 잘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삶의 가치를 높이는 먹거리 특례시 용인’을 목표로 제시하고, 시민대표 3인 보장 선언을 통해 ▲친환경 스마트 영농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누구나 신선한 용인 먹거리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유통과 소비 ▲시민 모두가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사회복지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차량 구매비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도내 복지국 소관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4일까지 신청 기관을 모집한다.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재정이 열악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구매비용을 지원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설 1개소당 차량 1대의 구매비(승합차 3,000만 원, 경차 1천3백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차량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차량 구입의 시급성과 차량보유현황 등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기관이 발표된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차량지원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세계 노동절(5월1일)’을 맞아 노동자 권익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염 의장은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실현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작동케 하는 주춧돌이고, 국가 성장과 공동체 존속에 필요한 필수 불가결의 동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노동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화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은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고,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삶 그 자체”라면서 “노동 가치와 노동자의 존엄이 존중되고, 노동의 미래를 대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실천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남종섭 더민주 대표의원(용인3), 허원(국민의힘, 이천2)·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호(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및 조합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갈매동 일대와 망우산 묘역에서 테마가 있는 해설 프로그램인 ‘갈매 시간 여행’과 ‘망우, 4인 4색’을 실시한다. ‘갈매 시간 여행’은 신도시로 변모한 갈매동의 역사, 생태, 관광, 이야기(지명) 등 옛 흔적을 찾아보고 전통을 계승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갈매로의 시간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갈매동도당굿전수관과 갈매구릉산자락길에서 진행된다. ‘망우, 4인 4색’은 망우산 묘역에 묻힌 근현대 인물들을 역사, 예술, 문학, 애국지사로 나누고 그 중 대표 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삶과 인생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가 선정한 대표 인물은 지석영(역사), 이인성(예술), 방정환(문학), 한용운(애국지사)이며, 각양각색의 삶을 살아온 그들의 인생과 삶의 색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스스로의 삶의 색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망우산 묘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다양한 테마로 해설을 전달해,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26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운영하는 ‘광주소방서 봄철 어린이 안전 119체험마당’ 현장에 방문해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주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차 방수 시연, 심폐소생술 등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르기 위해 준비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더운 날씨 속 안전 교육을 실시한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방 시장은 “안전교육은 이론보단 실습과 체험이 중요하다. 재난 상황에 취약한 아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한 광주소방서에 감사하다”며 “추후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6일 남한산성면 오전리 농업인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전문기술위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가 재배 기술, 뿌리혹병 방제, 토양관리 및 현장 연시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했다. 특히, 오전리에서는 5년 전부터 배추 뿌리혹병이 발생해 매년 수확량이 감소하고 시설 연작 피해를 보는 등 영농 애로사항이 반복 발생해왔다. 전문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식 교육과 현장 연시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보다 품질이 향상된 농산물이 생산되어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오전리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이와 연계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