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역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관내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 20% 캐시백을 제공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덕정, 고읍, 백석 등 9개 골목상권 999개 점포가 참여한다. 참여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시민들은 다양한 업종과 상권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자동으로 20% 캐시백이 지급되며, 캐시백 한도는 1일 최대 3만 원, 1인당 최대 12만 원이다. 참여상권과 점포는 ‘양주시 누리집 배너’ 또는 ‘양주소식’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캐시백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영난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진작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가 지난 19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만 회장은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쌀을 직접 나눠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는 23년째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박희순이 권력의 정점을 향해 돌진하는 욕망 판사로 변신한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박희순은 극 중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았다. 타인의 약점을 자신의 권력으로 둔갑시키며 사법부 내 최상층을 노리는 인물이다.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이한영(지성 분)으로 인해 자신이 그려온 큰 그림이 서서히 틀어지기 시작한다. 박희순의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하듯 20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박희순은 날카로운 눈빛과 단정한 수트핏으로 강신진의 냉철한 기세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단 몇 장의 스틸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그에게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만들어 갈 ‘박희순 표 강신진’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박희순은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공정과 상식을 지키기 위해 달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20일 진행된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암역 북광장 개선 사업과 노후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을 통합 추진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이단비 의원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 행정의 연계성과 통합성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산 재분배를 통해 균형 편성을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동암역 북광장 개선 연구용역이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사업 계획의 핵심적인 허점을 지적했다. 그는 “북광장을 아무리 잘 꾸며도, 시민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이 낙후된 상태로 남는다면 사업의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면서 “‘쾌적한 역세권 환경 조성’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우며 사업의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폭염시 정류장 주변 온도가 40도를 웃돌고 동암역 이용객 중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류장에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이 전무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8일 열린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천이 충주댐 건설 과정에서 감내해온 희생과 그동안 충분히 보상받지 못했던 현실을 명확히 짚었다. 김 시장은 “40년 전 충주댐 건설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수많은 주민들의 아픔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충주댐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과 주민의 권익을 위해 더욱 책임 있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각종 규제로 인해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이 겪어 온 불편과 제약을 언급하며 “댐 주변 지역은 수십 년 동안 다양한 개발행위 제한 속에서 많은 불편과 제약을 감내해 왔다”며 “지역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제천이 충주댐 조성으로 가장 큰 피해를 감수했음에도 그에 상응하는 지원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것이다. 또한 청풍호의 지리적·행정적 정체성을 언급하며 “청풍호는 제천이 오랫동안 품고 가꿔 온 소중한 자연 자산이며, 제천을 대표하는 관광·환경 자원으로 자리 잡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주댐 수역 중 제천구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행정의 효율성과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접수된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군민체감도 △정책 확산 가능성 △담당자의 적극성 △업무의 중요도·난이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서류를 간소화하여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 조원근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농기계 임대 사업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농업인의 작업 접근성을 높인 최종춘 팀장과 감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불량 씨감자로 인한 농업인의 민원을 해결한 김호섭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도시교육 콘텐츠 도입으로 농촌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김은지 주무관과 민간이 필요로 하는 재산을 매각하고 적재적소에 공급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한 임창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군은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심재국 군수는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19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서 ‘사람이 머무는 도시, 신현동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역균형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현동의 구도심 노후화와 지역 간 불균형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성훈창 의원이 주관한 시의회의 열 번째 정책토론회로 진행됐다. 성훈창 의원은 인사말에서 “신현동의 재개발 논의는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시정 성과는 통계보다 주민들이 삶의 변화가 체감될 때 완성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현동 주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생활 불편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옥진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시흥시 및 신현동 불균형 정량분석’과 ‘시흥시 및 목감지구권(목감동, 매화동, 과림동, 신현동) 불균형 주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신현동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노후 주거지 중심의 신속한 환경 정비 ▲고령층 대상 의료·복지 인프라 강화 ▲대중교통망 확충 ▲모든 세대를 위한 문화·체육·돌봄 시설 확대 등을 제안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고양시 2025년 고독사 예방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지화자’의 평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화자’는 ‘지금부터 화요일에 만나 자신을 돌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내 4060 여성의 고립 예방과 마을 안 둘레체계 형성을 통한 회복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고양시 지원 사업이다. 신도시 개발로 신혼부부와 퇴직세대가 많은 향동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빈둥지증후군이나 고립감을 겪을 수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을 주제로 총 16회기 진행됐다. 신청자 중 개별 면담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정서 치료를 위한 테라피 활동 중심의 4개 테마 ‘자기돌봄’ 프로그램과 향동천, 봉산 등 생활권 기반의 ‘마을돌봄’, ‘서로돌봄’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프로그램별 만족도가 높아 특별회기 운영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까지 확장됐으며 전체 평균 참여율은 90%에 달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참여자 활동 공유, 소감 나눔, 자기돌봄 서약식, 사후 프로그램 계획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됐다. 총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동절기 설해 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역할 강화 ▲단원 제설 임무부여 ▲제설 장비 정상 작동 여부와 장비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성 단장은 “최근 기상 상황이 점점 악화됨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겨울철 자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최근 호우 대응 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동절기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빠른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매년 김장철마다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이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회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손수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송희순 위원장은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도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도모하고자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총 161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다. 참여 대상은 여주시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모집 형태는 ▲일반형(전일제50명·시간제17명)과 ▲복지 일자리(94명)로 근무지는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 등이다. 주요 업무는 행정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지도·단속, 바리스타 등이 포함된다. 일반형 참여 희망자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일자리 신청은 12월 중 민간위탁기관(장애인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여주지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심청이골장애인주간이용시설)에서 별도로 진행한다. 신청서류 등 세부 안내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재향군인회가 2010년 연평도 포격전 현장과 연평해전 관련 주요 안보시설을 중심으로 한 연평도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추진된 것으로, 2010년 북한의 무력 도발로 발생한 연평도 포격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회원들은 △포격 당시 파괴된 민가를 원형 그대로 보존·전시한 연평도 안보교육장 △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는 평화공원 △2010년 포격 당시 순직한 고(故) 서정우 하사 모표지 등을 견학했다. 이어 고속정과 전차, 상륙돌격장갑차가 전시된 함상공원과 서해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평화전망대도 둘러봤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제1·2연평해전 당시 대응 임무를 수행한 해병대 관계 부대 방문과 함께, 탈북자 안보 강사의 특강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탈북자의 생생한 체험담과 북한 사회의 실상,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안보 인식을 한층 더 강화하는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0일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올해 팔순과 구순을 맞은 보훈회원을 위한 ‘보훈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중 팔순·구순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과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따뜻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인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 선생의 제자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 헌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한 보훈회원과 가족들은 “이렇게 함께 모여 축하받으니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하다”며 “잊지 않고 챙겨주는 광명시에 고맙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팔순과 구순을 맞으신 보훈회원 어르신들에게 직접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유가족 또한 따뜻하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 향상과 예우 강화에 시의 모든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황금석 의원(상대원1·2·3동)은 20일 열린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대원 지역 근린공원의 운영·관리 방향에 대해 “근린공원 전환 취지에 맞는 종합 조성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원공원이 53년 만에 재정비되어 원도심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 가운데, 황 의원은 “대원공원 인근의 상대원 시설녹지가 올해 1월 1일자로 근린공원으로 변경됐지만, 정작 시의 예산 편성은 기존 시설 유지·보수 중심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2026년도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예산안에는 주차장 조성 20억 원, 맨발 흙길 조성 1억 원, 노후 시설 교체, 관목 정비 등 대부분 유지·관리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근린공원 전환의 핵심인 ‘장기적 조성전략’이 반영되지 않았다. 황 의원은 “근린공원은 도시계획시설로서 전체 구조를 아우르는 마스터플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처럼 개별 시설만 추가하는 방식으로는 동선·경관·안전 등 장기적인 공원 가치가 담보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계획 → 조성 → 운영’의 원칙을 지켜 마스터플랜을 작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상대원 3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