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의 주도로 스마트 수직정원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화훼 신품종 진출도 속도가 붙었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기업 관계자는 지난 29일 고양시를 방문해 국내 화훼농가 및 수직정원 업체와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더그린가든센터’를 찾아 화훼 민가육종가 권기현 회장이 개발한 베고니아 등 다양한 신품종을 살펴보며 시범 구매를 추진했다. 또한, 국내 대표 수직정원 업체 ‘초록에서’와 수직 정원 시스템인 ‘바이오월 허니’수출 계약을 논의하고, 향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시장성과 상품성 평가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초록에서’ 전태평 대표는 “재단의 꾸준한 지원과 사후 관리 덕분에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수출상담회에서 만난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수 있었고 이번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을 성사시킬 수 있게 됐다”며 “오는 11월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원예 박람회에서 제품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의 지원이 수출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주엽2동을 방문해 안전보안관과 함께 지역 내 안전 취약 구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살피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장과 안전보안관들은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오마초-문화공원-강선공원-주엽역 광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순찰하며 환경 정비 상태와 안전 시설물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월·화·목요일 조를 구성해 주엽2동 안전 취약 지점을 확인하고 개선을 유도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2일, ‘따뜻한 희망나눔 이웃돕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가 꾸준히 기탁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구는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간편식 꾸러미는 독거노인, 고립가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이웃 70가구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명절일수록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외로움과 고립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걷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제2기 걷기지도자 2급 노르딕 워킹 양성교육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29일, 10월 1일과 2일 총 3일간 진행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했다. 교육은 광명시보건소, 구름산 산림욕장, 한내근린공원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 3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본 과정은 대한바른걷기협회 주관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보행측정장치를 활용해 자신의 자세와 보행법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확인했다. 노르딕 워킹의 기본 자세, 올바른 보행법, 일상생활 적용법 등 실용적 내용을 익히며 걷기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갖추었다. 교육을 수료한 전원에게는 ‘걷기지도자 2급(노르딕 워킹)’ 민간자격증이 발급됐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양성교육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고 지역의 걷기 문화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0월 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졸업했다. 지역 교통과 복지 개선에 힘써왔으며,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광탄면에 ‘똑버스’를 도입한 사례는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봉일천 시장에서 열린 추석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고 의원은 파주소방서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직접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했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실질적인 참여로 캠페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파주소방서 청사로 이동한 고 의원은 명예소방서장 위촉장을 수여받고, 주요 현안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부진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소재 잔디마당 주무대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 데이'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기도 소속 소방공무원 30인과 그 유가족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도민과 함께 기억·계승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와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추모와 기억의 공간뿐 아니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만의 참여형 예우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순직 소방인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 추모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되며, 유가족에 대한 깊은 존경과 극진한 예우를 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헌신을 도민과 함께 기억하며 ‘영웅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 데이는 소방영웅들의 숭고한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일, 다산동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한 관리실 직원 김보환 씨(56세)에게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8월 29일 새벽 발생한 오피스텔 화재 당시 손과 발에 경미한 화상을 입으면서도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진압하고 거주자를 안전하게 대피시켜 큰 피해를 막았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러한 김 씨의 용기와 희생정신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된다고 설명했다. 표창을 받은 김 씨는 “오피스텔에는 법정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등)이 설치돼 있지만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피스텔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세대 내에 자율적으로 소화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추가로 비치한다면 안전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김보환 씨의 조언처럼 우리 소방서도 시민 여러분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생활 속 화재 예방 실천을 적극 권장한다”며 “남양주시민 모두가 작은 관심과 준비로 큰 안전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과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오는 10월 10일부터 관내 택시 승차대(표지판으로부터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버스정류소 132곳과 지하철역 출입구 36곳 등 200여 교통시설 금연구역에 추가되는 사항이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2026년 1월 1일부터는 위반자에게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10월 2일부터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 개정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교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전 구역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천시는 금연구역 확대와 관련해 10월 2일부터 금연지도원을 통한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캠페인과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시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지난 2일간 (9.30.~10.1.) 연속으로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오디션 공모사업 선정과국정과제 ‘민주402TF’ 2026년 정책사업 반영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제21차 정책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한 교섭단체 정책오디션 제출 사업 24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어제(10.1.) 열린 제22차 정책위원회에서는 전날 논의된 사업에 대하여 박성환 경기도 예산담담관 및 갈인석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관 등 집행기관으로부터 사업화 여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틀간의 논의를 통해 정책위원회는 ‘1인가구 전월세 전담 안심중개사 지정 및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을 포함한 정책오디션 24개 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등 추가 제안 4개 사업이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전향적인 수용을 당부했다. 또한, 교섭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경기북부의 관문도시이자, 최대 행정중심도시 47만 명이 거주하는 의정부시와 김포국제공항을 잇던 유일한 공항버스 7300번의 운행 중단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와 김포국제공항을 잇는 7300번의 9월 1일부 ‘휴업’ 조치는 사실상 ‘폐선’으로 가는 수순”이라는 점에서 더 큰 아쉬움을 표했다. “변화된 교통 이용 패턴의 변화와 자가용 이용 증가 등으로 인한 탑승객 감소 추세를 감안하더라도 불과 1년 사이에 일 15회에서 4회로 대폭 감회는 납득이 안 가며 오히려 대폭 감회된 운행 횟수가 탑승율 저하의 주요 요인이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는 인구 47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이자, 경기북부의 관문이자 행정 중심도시로서 경기도청 제2청사(북부청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연구원북부연구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북부영업본부 등 경기북부의 최고, 최대 행정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노선 휴업으로 시민들이 김포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0월 2일 오전 11시, 이재관 국회의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재관 국회의원과 정병인 도의원, 엄소영, 배성민 시의원이 함께했으며, 소방서 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연휴기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연휴기간 중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추석 연휴는 많은 시민이 이동하고 가족들이 모이는 시기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욱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일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 관내 주요 상가지역 일원에서 추석 명절 특별 방범기간을 맞아 기초질서 확립 및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위원회 소속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비롯해 일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고양시 장항한강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명절 전후 빈발하는 절도·주취 소란 예방 홍보 ▲불법 주정차 및 교통질서 계도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질서 확립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기초질서가 안전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자치경찰제도의 의미와 취지를 널리 알렸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최근 개소한 장항지구 치안e음센터 주변을 집중 순찰하며 주민들과 현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치안e음센터’는 유동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장항지구에서 범죄예방과 생활안전을 담당하는 주민 밀착형 치안 거점으로,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하고 맞춤형 순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캠페인에 앞서 청년 서포터즈들은 일산동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주요 치안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레일 충주역은 10월 2일,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충주시)을 초청해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철도교통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충주를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주역은 이종배 국회의원을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이 의원은 역장 복장을 갖춘 후 ▲고객 응대 ▲승차권 발권 ▲역사 순회 등의 역무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덕담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종배 의원은 철도 현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일선 역무원들의 애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방윤정 충주관리역장은 “일일 명예역장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추석 대수송 기간 동안 고객들의 안전한 열차이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0월 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라인 실무 사무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사와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과정은 교육생 20명 전원이 한 명도 탈락 없이 수료했다. 이 과정은 김포시가 주관하여 온라인 관련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온라인 상품기획 실무 ▲온라인 마케팅 ▲엑셀 실무 ▲포토샵 실습 ▲취업 대비 및 직무소양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포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보유여성들이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와 경력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 공간 대관을 시범 운영한다. ‘시작공간 일부’는 청년 시민의 문화창작·향유 및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2018년부터 인천광역시가 위탁하여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년 창작자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해 온 ‘시작공간 일부’는 회의, 포럼, 네트워킹 진행과 무대를 활용한 작업이 가능한 공간인 “공유판”과 시청각 미디어 시연, 안무, 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블랙홀”, 지역 활동가들의 자료를 공유하는 아카이브 공간인 “나침판”으로 구성됐다. 이중 공유판과 블랙홀을 무료 대관 운영한다. 신청자가 청년 활동가이거나 대관 목적과 내용이 청년문화활동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자율적으로 사용해 온 청년활동가들의 이용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대관이 없는 경우 개별 자율 사용도 가능하도록했다. 연말까지 시범 대관 운영을 진행하고, 청년 창작자 및 활동가의 공간 이용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의 창작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