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월 7일 개정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시행되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허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 10% 이내로 제한됐던 규정을 대폭 완화한 것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산지 이용을 촉진하고 산업 및 시설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는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이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 조례에는 해당 시행령 개정 내용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더라도 일정 규모 이상의 산지전용은 여전히 도와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천군,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제도 적용에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와 관련해 윤종영 의원은 지난 16일(금)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산림녹지과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게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모인 이 자리에서 플레이엑스포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중소게임사에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가 새로운 K-콘텐츠 산업 플랫폼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 산업이 세계 4위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중요한 정책 출발점으로 삼아 국내 게임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정교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심 부위원장은 “이번 엑스포가 우리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 주역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2일 제2기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를 출범하고, 외국인 주민의 인권과 복지,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7개국 8명으로 출범한 제1기 대표자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제2기를 맞이하는 이번 회의는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네팔 등 제1기보다 많은 총 8개국 9명이 대표자로 활동하면서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협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는 거주 외국인의 주거 환경, 의료 접근성, 자녀 교육 문제 등 다양한 생활 이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외국인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 강화, 다국어 행정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의 정책 제안이 현장에서 논의됐다. 몽골 대표자 유라 다샤돌람 씨는 “이 자리를 빌어 외국인 주민을 대표해서 직접 의견을 내고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본 회의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더 좋은 이웃이 되어가는 소통의 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나들이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발열성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발열성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 있다. 이들 질병은 들에서 서식하는 들쥐 등 야생동물 소·분변 또는 이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 참진드기 등에 침임해 감염되며, 평균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고열, 두통, 오한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발열성 감염병 예방법으로 ▲들과 산 등과 같이 감염 위험지역에서 작업 또는 여행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 옷 입기(진드기 기피제는 보조적으로 사용) ▲휴식 시 돗자리나 보조 방석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 귀가하는 즉시 목욕 및 세탁하기 등이 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보다 체온이 높거나, 두통과 오한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단순한 몸살로 넘기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며 “작은 실천이 감염병 확산을 막는 첫걸음이므로 모든 시민이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2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7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안성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으로 특히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강력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자는 다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전반적인 체납액 징수독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게 납세의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5월 23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 38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사고예방 관련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20년 1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으로 매년 연 2회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했던 안전점검을 올해에는 안성시 주관으로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기남부본부가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관련 법규에 따라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조치 이행 사항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통학버스 신고 ▲ 구조·장치 구비 및 정상 여부 ▲보험 가입 및 안전운행기록 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 17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어린이집에 이번 달 말까지 보완토록 안내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5월 22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단지 과수원을 방문해 배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수출농가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배수출연합,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안성원예농협, 경기도농업기술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 작목반 회원 등 배 재배 및 수출 관련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참석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안성에 사업비 2억 원이 배정되어, 안성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 작목반(12농가)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2024년 안성 신화배가 미국에 총 32톤이 수출되면서,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시범사업은 수출 물량 확대와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고품질 배의 수출 상품화를 위한 생산기반 구축 및 고품질 안정생산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토닥토닥 버스’와 연계해 지난 22일 관내 탄현마을 3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바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로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맞춤형 복지상담이 이루어졌다. 토닥토닥 버스에서는 버스 내부에 설치된 뇌파 및 맥박 측정기로 스트레스 측정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검진을 통해 우울증 및 불안장애 검진을 실시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까지는 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아파트로 직접 찾아와주니 참 고맙고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돼 후련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은 지난 22일 일산역 앞 광장에서 ‘찾복(福)-데이’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일산역 광장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 복지 상담,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이 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와 함께 현장에서 상담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는 맞춤형 복지 상담도 제공됐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톡(TALK)하다! '치매안심알리미'’를 주제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위기 속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을 이어가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 3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2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정비업체 30개소, 자동차매매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체들의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정비·매매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담당 공무원과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사업자 단속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고지 여부 및 표기 △법정 시설에 따른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및 유지 관리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 적정 여부 △정비작업 범위 초과 여부 △매매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여부 △사업장 불법 임대·점용 금지 등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체들이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차량을 정비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은 열린교회가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컵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열린교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부받은 컵라면은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열린교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지역 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열린교회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열린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지난 22일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협력해 삼송역 내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소는 삼송역을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현장에서는 맞춤형 복지 상담과 함께 혈압 측정, 치매 선별 검사 등 기초 건강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상담, 구직상담, 복지회관 프로그램 안내도 함께 제공됐다.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만큼 보건·복지·일자리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상담이 가능했다.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필요한 경우 후속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개관 9주년과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생활 속 문제를 찾아내고 인공지능(AI)과 힘을 합쳐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는 교육 프로그램 ‘아이(AI) 발명 공작소'를 6월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이 돼 "불편했던 점은 무엇이었지?"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할까?"를 함께 고민하고 상상 속 발명품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직접 디자인하는 가족 끝장 마라톤 대회(해커톤)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차시별로 ▲인공지능(AI)과 친구 되기 ▲인공지능(AI)과 함께 생활 속 불편함 찾기(아이디어 회의) ▲인공지능(AI)으로 발명품 디자인 ▲우리 가족의 발명품 발표회가 진행된다. 완성된 가족별 아이디어와 발명품은 여름방학 기간 고양어린이박물관 유휴 공간 전시로 이어져 실제로 많은 관람객과 지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고민하며,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인공지능(AI)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 일산서구도서관 5개관(한뫼, 덕이, 가좌, 일산,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 및 보호자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양특례시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북스타트 매니저는 0~2세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프로그램 외에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 대상 견학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한뫼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그림책씨앗, 톡! 톡!', 덕이도서관에서는 당일 선착순 참여로 이루어지는 '재밌게 읽자! 그림책', 가좌도서관에서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기관 방문 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