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오페라 ‘카르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르주 비제의 명작 오페라 ‘카르멘’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에게 알리고, 고품격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120분간 4막 구성으로 관능적이고 자유로운 여인 카르멘의 사랑과 투우사와 병사 사이의 갈등, 비극적 결말로 이어지는 서사적 긴장감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졌다. 관객들은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단원들의 훌륭한 연기력을 더한 무대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합창의 울림을 만끽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공연은 오페라라는 종합예술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하반기에도 시 곳곳을 찾아가는 ‘상상 더 이상 음악회’, 정통 클래식 연주회 ‘클래식 세계여행’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에 박차를 가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교육 현장을 시작으로 현장 밀착형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 의장은 7일 시흥 능곡초등학교와 배곧 라라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이어 학부모, 선생님,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적 어려움과 개선점 등이 허심탄회하게 오고 갔다. 김 의장은 “수업 환경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했다”라며 “하지만 변화가 늘 긍정적인 결과만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대와 우려를 모두 정책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경기도의회가 정책과 예산을 논의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84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천 CGV 7층 4관을 대관하여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더빙판)’가 상영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관람 시간이 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자녀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 6월 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문화 소외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상 목공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창작캠퍼스(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목공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단원구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대부도 노령 인구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당초 4회차로 계획됐으나, 참여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를 추가로 운영하며 많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고사목 등을 활용하여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은 경기창작캠퍼스 목공실 입주 예술인 장태산 작가가 맡았다. 어르신들은 나무를 정성껏 다듬고 재단하며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 완성된 액자에는 평생을 가족들 뒷바라지로 보냈으나 “이제는 내가 즐거운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다짐이, “오랜 암 투병 중에도 긍정의 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살아가려 한다”는 용기가등이 담겼다. 완성된 작품의 발표가 진행된 마지막 회차에는 서로를 응원하는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 및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옥외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오리마을회관과 탄벌12통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곳과 성남~장호원 간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냉방시설 및 휴게 공간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 장비 가동 여부와 운영 시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으며 옥외근로자를 위한 휴게 공간 마련 여부와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김충범 부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옥외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무더위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277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마을 방송과 전광판 등을 통한 국민 행동 요령 홍보는 물론, 안내문 발송, 홀몸 어르신 방문 등 선제적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와 협력해 폭염 기간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국내 대표 스트리트 댄서이자 아티스트인 팝핀현준을 초청해 포천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가치를 전하는 ‘청소년 희망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팝핀현준은 강연에서 어린 시절 가난과 편견 속에서도 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인 ‘용기’와 ‘희망’을 강조하며, 무대 뒤에서의 눈물겨운 노력과 수많은 좌절을 극복해 온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청소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 좌절의 순간을 이겨낸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즉석에서 선보인 팝핀 공연은 큰 환호를 받으며 강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자극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창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특화하고, 민간 액셀러레이터(AC)와 협력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어내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를 ‘AI·반도체 특화센터’로 지정하고, 민간 AC와 협업해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해왔다. 초기 기업에 필요한 사업 진단과 자문은 물론, 자금 확보와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집중 지원에 힘입어 AI·반도체 특화센터 입주기업들은 총 33억 5천만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중 5천만 원은 참여 AC가 직접 투자한 금액이며, 나머지 33억 원은 외부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끌어낸 성과다. 특히, 입주기업인 디자인드에이아이와 하이퍼비주얼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진흥원은 AI·반도체 특화센터에 이어 기흥구 동백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를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로 새롭게 지정하고, 인근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7월부터 12월까지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교육과 글로벌 창업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혁신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제 사업화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창업 전문 교육 ▲창업가 특강 ▲미서부 실리콘밸리 탐방 ▲사후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의 각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게 된다. 창업 전문 교육 마지막에는 데모데이를 열어 참가자들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자 15명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혁신 기술기업과 UC버클리대학교·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창업 환경을 체험한다. 현지 창업 생태계를 이해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중등 영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영어교육 정책 현장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내 중등 영어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었다. 개회식에서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과 경기도중등영어교육연구회(GETA) 회장 권성규 장학관이 인사말을 통해 ‘경기형 외국어교육 생태계의 확산’과 ‘현장 교사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신동광 교수의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와 바이브 코딩’을 주제로 교육 현장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평가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채점 자동화와 교사 업무 경감 방안 ▲하이러닝 기반 영어 수업 실천 사례 ▲국제교류 중심의 수업 확장 사례 ▲인공지능(AI) 영어 발음 분석 체험 등 실천 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천군의회는 4일 옥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송윤섭) 주관으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 모색(바이오차 중심으로)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업 관련 단체, 바이오차 자원화 전문기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분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로도 명칭되며 가축분뇨를 공동 처리해 퇴비, 액비, 바이오가스, 바이오차 등으로 자원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 특히, 축분 바이오차(Biochar)는 가축분뇨를 열분해해 생산되는 고탄소 고형물질로,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비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병옥 축산환경관리원 시설관리팀장과 이경희 ㈜에코피트 대표가 발제를 맡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현황 사례와 축산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2025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에 총 19개 팀,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사회적가치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3개월간 총 12차시 과정을 이수했으며, 대회를 통해 총 15개 팀, 24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2일에 진행된 최종 평가에 총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중 5개를 우수 팀으로 선발했다. 우수 팀은 △마음문해 누구나 감정을 읽고 쓰는‘마인드북 팀’△청소년 참여형 뮤직컬‘드림트랙 팀’△도시정원 및 녹지 재생 프로젝트‘남양주시민정원사 협동조합’△작은 무대에 피어나는 동네‘ROC팀’△환경문제 해결을 통해 곤충산업 모델 제시‘바이오그린 팩토리 팀’이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양주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가 ‘양주시 백석읍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처음 마련한 사회적경제인을 위한 공식 행사로 단순히 대표자들뿐 아니라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회원사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과 회원사 후원으로 마련된 특별 경매가 진행됐고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공익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원사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해 만든 경매는 행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회적경제조직 간 상호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장면이기도 했다. 행사 중간에는 ‘즐거운 인생을 위한 강연’도 함께 열려 조직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 김지안 회장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어떻게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과 민,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개선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높아지며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고령자가 많은 공사 주차관리원들은 노상 공영주차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길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공사 주차관리팀은 매일 오전 미리 얼려둔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키트(스포츠 마스크, 쿨링타월, 쿨링패치, 아이스팩 등)를 배부했다. 또한 최근 노상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된 초소 교체작업을 실시했으며, 초소 에어컨 교체, 기동반 현장지원 등 주차관리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폭염 속 누구나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만큼 직원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립은둔 청년과 중장년층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재단에 3천만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GH 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GH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과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또 대상자들을 위한 공동생활주택(공공임대주택) 모델 개발 포럼 개최에도 쓰일 예정이다. GH는 지난해 고립은둔 청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을 처음 후원했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중장년층까지 확대해 사회문제화된 중장년층의 고립까지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청년 대상을 시작으로 올해는 중장년까지 포용하는 통합적 사회복귀 지원모델로 발전시키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GH는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문해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스피치 프로그램 ‘한 권의 책, 한 마디의 감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스피치 지도사 김태진 강사가 진행하며 7월 22일, 29일 오전 10시 행신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도서 ‘리더의 7가지 언어’를 활용하며, 참가자들은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말하기 기술을 배워 자신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에서'에서 할 수 있으며,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더 깊이 있는 소통을 경험하며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