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6개 단체 회원들은 16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쌍령동 분식상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쌍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원용봉 회장은 “쌍령동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쌍령동 단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형옥 동장은 “연말연시에는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쌍령동 6개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6개 단체인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리 일원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퇴촌농협 앞(대로 3-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개통식을 16일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퇴촌면 광동리 176-2 일원에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광동사거리에서 도수교까지 총연장 700m,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로로 조성됐다. 해당 사업은 2020년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2023년 1구간을 우선 준공했으며 2025년 11월 2구간 준공을 끝으로 전면 개통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 이후 퇴촌면 광동리 일대의 교통 정체가 완화되고 통행 편의성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퇴촌~양평(국지도 88호선)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상가가 밀집한 구간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 생활환경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마파지태양광협동조합과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진원 마파지태양광 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해,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국유지를 활용해 주민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100% 주민주도형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경기도 최초 사례로, 재생에너지 수익을 마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연계하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의 첫 시범 모델이다. 마파지태양광협동조합은 석포6리 주민 25가구가 공동 운영하는 협동조합으로, 사업주체로서 장안면 석포리 823번지 제방 국유지에 4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사업비는 총 5억 2천만 원으로 전액을 주민이 자부담한다. 시는 협약에 따라 인허가, 관계기관 협의, 제도 검토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담당하고, 에너지자립마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에 협력한다. 또한 재생에너지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말을 맞은 시흥 곳곳이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으로 환하게 빛나며, 겨울밤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거북섬별빛공원을 비롯해 은계호수공원, 은계그랑트리, 목감중앙광장, 신천역, 오이도역광장 등 주요 생활공간과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일대에도 대형 트리가 조성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즐거움을 전한다. 트리 앞에서는 연인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며 연말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의장 김경수)는 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에 대해 1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사를 항의방문했다. 이번 항의 방문에는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국민연금공단 측에서는 기획조정실장과 전략기획부장 등이 자리했다. ■ “초고령 지역의 현실을 외면한 행정 편의 결정… 가평군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조치” 김경수 의장은 “6만 3천여 가평 군민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중이 2만 여명일 정도로 초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가평군의 면적은 서울시 보다 면적이 1.5배 이상 크지만 대중교통 시설이 현격하게 부족한 지역인데도, 국민연금공단 측에서 일방적으로 행정 효율화를 위해 가평상담센터를 폐쇄하겠다는 것은 가평 군민의 복지 접근권의 심각한 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가평상담센터 폐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을 같이 방문한 의원들은 가평상담센터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면, 가평군 상면·북면에 거주하는 군민들은 연금 상담·문의 및 연금 신청 등 민원 해결을 위해 춘천까지 방문해야 되는데 대중교통 불편으로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하고,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16일 충남도가 주최한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시 전체의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총괄하며 타지자체보다 넓고 복합적인 행정·조정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수집된 건강지표를 지역보건 의료계획과 만성질환 예방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요 보건정책에 적극 연계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과학적인 보건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운영 내실화와 정책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16일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선진 문화와 교육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운영위원장의 견문을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주시 대소원면 ‘놀샘이음터’를 방문해, 폐교를 학생 놀이 중심의 교육 공간과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복합시설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둘러보았다. 이어 충주시 목벌동‘활옥동굴’을 방문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문화 활성화 전략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박종원 청주교육장은 “이번 선진지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장들이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발전 모델을 직접 체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의 전문성과 실효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12월 16일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기존 수출 시장을 넘어 홍콩과 중화권 바이어를 초청해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관내 농가공품 우수 수출기업 12개사와 인제군 기업 9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는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서는 약도라지청과 오미자청, 산양산삼, 홍삼스틱, 돌배즙 등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수제강정과 건조칩, 간편식 칼국수 등 스낵과 간편식 제품까지 홍천 지역의 청정 자연과 전통 가공 방식을 살린 다양한 우수 제품이 선보였다. 또한 제품 소개와 시연, 기업과 바이어 간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은 물론 현지 유통망 입점 협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계약 성과를 낸 기업들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판 행사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6일 오전 의정부시 소재 을지대병원을 방문해 중증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이송 연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대훈 본부장과 구급팀장, 을지대병원 병원장, 응급의료센터장, 상임이사 등은 119구급대가 이송하는 중증응급환자(Pre-KTAS Levl 1,2)에 대한 우선 수용에 개선할 점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환자가 병원 도착 후 신속한 1차 평가와 응급진료를 받은 뒤, 필요 시 다시 구급대를 통한 이송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치료 골든타임 확보는 사망률과 후유 장애를 줄이는 핵심 요소”라며 “평상시에도 소방과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중증환자가 지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6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흥면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 운영 결과 및 최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흥면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안흥면지역협의체(안흥세대마루)’를 중심으로 사전교육 1회, 주민협의체 워크숍 4회, 청소년 워크숍 1회, 소규모 실천활동 2건 등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 방향을 도출했다. 특히 안흥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확충 등 소규모 실천활동으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의 계획 수립 참여 효능감을 높이고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활동은 직거래 장터 정례화, 안흥면주민협의체 상설 운영 등 ‘안흥면 발전 계획’의 조기 실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우재숙) 5학년 학생들이 작은 실천으로 큰 배움을 만들어냈다. 학생들은 지난 12월 12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알뜰시장 바자회’를 열어 경제 교육과 환경 보호,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알뜰시장 바자회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바른 소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학용품과 생활용품, 책, 장난감 등을 직접 가져와 물품 상태를 살펴보고 가격을 책정하는 등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 당일 알뜰시장은 다양한 물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학생들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역할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원리를 이해하고,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의 의미도 함께 배웠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배움과 실천이 결합된 교육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시설에 기부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험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송정초등학교(교장 김나경)는 2025학년도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운영을 마무리하며, 학생 주도의 외국어 미디어 활동 성과를 담은 2학기 한영 이중언어 신문 '송정 LAON News Times'를 발간했다. 이번 신문은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기자단이 기획부터 취재, 기사 작성과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결과물이다. 학교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담아내며, 실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활용 경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영어로 질문하고 글을 구성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고, 동시에 미디어 리터러시와 협업 역량도 함께 성장시켰다. 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수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송정초는 선도학교 운영 기간 동안 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 수업과 학생 자율 동아리형 영어 신문반 활동을 연계해 운영했다. 특히 '송정 LAON News Times'는 학기별 발간과 온라인 배포를 통해 학교 안팎으로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양정동주민센터가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심 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생태교란종 ‘가시박’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서 급속히 확산 중인 가시박으로부터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양정동주민센터는 가시박이 집중적으로 번식한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줄기와 덩굴을 제거했으며, 종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거 및 폐기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시민 통행에 영향을 주는 구간을 우선 대상으로 정비를 마쳤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식물로, 급속한 생육 속도를 통해 도로변과 녹지공간을 빠르게 뒤덮는다. 이로 인해 자생식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생태교란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도심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양정동은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의 보행 환경과 생활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가시박 등 외래식물의 번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제거 작업을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다산동행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겨울외투 10벌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외투는 아동별 취향과 심리적 부담을 고려해 서로 다른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교회 측은 외투와 함께 따뜻한 문구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마음을 전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환권도 함께 제공해 만족감을 더했다. 다산동행교회 김승복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다산동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개개인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행교회는 2024년 5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