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등급(가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원주시는 소비쿠폰 신청률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고령자·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크게 높였다. 아울러 소비쿠폰 사용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적극 유도하는 등 사용처 확대에 주력했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과 안내를 통해 소비쿠폰의 실사용률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향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66차 배출량 인증위원회로부터‘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 적합 판정을 받아 등록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외부사업 등록 승인을 받은 쾌거로 인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등록 승인된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 및 자가 사용(3건, 355tCO2-eq, 이산화탄소환산톤), 그리고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한 열 및 전력 이용(1건, 128tCO2-eq) 사업 등 총 4건으로, 483tCO2-eq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한층 높이고, 나아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에너지 지원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6일 홀리데이 인 송도 2층 볼룸에서 '2025년 석유화학 업종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석유화학 산업 내 임금, 복지, 산업안전 분야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격차 해소하고자 추진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2025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원·하청 간 상생협력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산업안전 및 업무 효율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전문 안전감시자인 ‘세이프티 키맨(Safety Key Man)’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안전협의체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협력사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안전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으로 이어진 사례들이 공유되며, 근로자 참여 기반 개선 모델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하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시의 민생정책 추진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실시됐던 1차와 2차 소비쿠폰 집행과 관련하여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과 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대외적으로 역량을 입증받았으며, 시 본청이 최우수 지자체로서 특별교부세 5억 원, 인천시 군·구들이 특별교부세 14.5억 원을 받아 도합 19.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결과,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인천시는 광역시·도 대표로 초청받아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받았다. 인천시가 이처럼 전국 최상위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신속한 협업체계 구축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현장 중심의 대응에 있었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겨울 스포츠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시는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오는 20일 개장하고, 올 한 해를 음악으로 마무리하는 문화공연 ‘2025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도 함께 개최한다.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정왕동 271번지)에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이 운영된다. 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장 1,500㎡(50m×30m), 얼음썰매장 400㎡(20m×20m), 눈썰매장 360㎡(50m×7.2m) 규모로 조성돼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스케이트장 운영을 통해 여름철 해양레저 중심지로 자리 잡은 거북섬을 겨울에도 찾을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겨울 스포츠와 문화공연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연말·연초 여가 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케이트장은 평일 하루 6회(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주말과 공휴일 7회(오전 10시∼오후 8시) 운영된다. 매회 1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회차 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겨울 감성 공연-함께 읽고, 함께 웃는 하루’를 주제로 경기평화광장도서관 12월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문화의 날 행사는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이 독서 문화 확산과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정보 소외 계층과 모든 도민이 함께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12월 문화의 날 행사는 입체낭독 공연과 크리스마스 가족극 산타 코믹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7회에 거쳐 1,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인형극, 음악회, 마술 등 다양한 공연과 독서가 결합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호응 속에 도서관을 문화 거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12월 행사는 2부제로 진행된다. 12월 19일 오후 2시에는 입체낭독 공연 ‘유은실 작가의 순례 주택’이 열린다. 전문 배우들이 낭독, 연기, 영상, 음향을 결합해 문학작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순례 주택을 둘러싼 여러 등장인물의 상처, 기억, 성장을 따뜻하게 전하는 이야기로 책을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닌,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경기 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통시장 및 원도심을 주제로 한 ‘이쁜 엽서전’을 개최한다. 이번 엽서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충주 원도심 상권활성화 5개년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의 이쁜 엽서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행사다. 이쁜 엽서전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우리 충주 원도심 상권의 사계’, ‘상인의 하루, 나의 응원 한마디’ 등 재래시장과 원도심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해 왔다. 매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7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 참여상을 수여해 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3년간 선정된 100여 점의 그림엽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청 외에도 전통시장 자유 카페와 무학시장 카페에서도 엽서전을 만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엽서 그림을 보며 재래시장의 옛 추억과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즉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핵심작목·농업환경·공통과정 등 총 16개 과정 18회 차수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교육에는 △농업 기상재해 예방 △농업데이터 기반 영농기술 향상 △미래농업 대응 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벼, 사과, 복숭아, 고추, 옥수수, 배추, 인삼, 감자, 들깨·참깨, 논콩, 염소 등 11개 핵심작목 과정과 시설 토양, 농약안전사용(PLS), GAP, 농업안전, AI활용 마케팅 등 5개 농업환경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방식은 최대한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도모하고자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실시된다. 온라인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장소의 제약 없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실시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 기간 중 진행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품목별 맞춤형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의거해 4년 주기의 중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는 지자체 대표 사회보장 계획이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인 ‘시민 맞춤형 행복도시 충주’ 실현을 위해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교육환경 조성 △사회적약자 기초보장 등에 대해 8대 추진 전략과 16개의 중점 및 대표 과업, 33개의 세부 사업 및 과업으로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역복지 안전망을 활성화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구 조선식산은행 건축물이 ‘관아골 아트뱅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내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 새롭게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성내동에 자리한 해당 건물은 1933년 목구조와 서양식 석조 방식이 혼합되어 지어진 독특한 근대식 건축물로, 철거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으나 2017년 5월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로 지정하며 보존 가치가 공식 인정됐다. 새 명칭인‘관아골 아트뱅크’는 성내동의 옛 별칭인 관아골과 예술가·청년 창작 활동의 기반을 의미하는 아트뱅크를 결합해 지어졌다. 시는 이 공간을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창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별관은 지난해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청년 예술가들이 활용하는 다원 창작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본관은 근대 건물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소한의 리모델링으로 냉난방기 설치 및 전시 구조 개선 작업 등을 완료해, 외관의 고풍스러움에 현대적 기능이 더해지며 공연과 전시가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충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관아골 아트뱅크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대소원면 본리 639번지 일원 구)테크피아 건물 사무동과 경비실부지에 서충주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충주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6년 상반기 설계 용역을 거쳐 같은 해 하반기 착공,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설계공모는 충주시 도심에 집중된 복지시설을 서충주 생활권으로 분산 배치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특성을 활용해 서충주지역의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총 37개 업체가 참가 등록했으며, 이 중 14개 업체가 작품을 접수했다. 지난 12일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한담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으로(㈜종합건축사사무소 참, ㈜한강건축사사무소) 이용자 동선과 공간 활용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배치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상 2층 연면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가 참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총 2천만 원 상당의 선물 상자를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한 선물은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48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제철 임직원과 마중물 자원봉사단 15명은 ‘파란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담요와 조끼 등이 담긴 선물 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 나눔 활동은 201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박천탁 상생홍보실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오성환 당진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천탁 실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민원동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에서 단체 장관 표창 1점과 개인 장관 표창 2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년자율방재단을 조직하고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했다. 이날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은 단체 표창을 받고, 단원인 신성대학교 김동진 학생과 연계협력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김윤하 차장이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청년자율방재단은 청년 중심의 방재 분야 자원봉사 단체를 구성해 청년층이 지역 방재 활동에 관심을 두고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단체다.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은 신성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충남 최초로 단체를 구성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성대학교 박근황 학생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최연이 지도교수가 전문가 특강을 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자율방재단은 민간 봉사단체 인력이 고령화됨에 따라 재해 복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6일 7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육군 제1789부대 2대대,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등 안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된 각종 통합방위성과와 예비군 육성지원 방안을 보고했으며,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날 당진시에서는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내수면 사고 발생 시 시민 생명 수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진소방서에 고무보트 전달식도 진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에서 평시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토지행정 민원 혁신을 위해 시행 중인 ‘토지민원처리 메아리제’가 충남도에서 주최한 2025년 지적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특수시책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월 중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당진시는 3월부터 토지행정 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토지민원처리 메아리제’의 실시간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적극성·친절도·전문성·기타 개선 의견 등 5개 항목으로 구성해 토지행정 서비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각적 평가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참여 인원 대비 ‘매우 만족’ 응답 비율이 88.2%에 달했고, 민원인들은 당진시 토지행정 서비스 전반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친절성과 전문성 분야에서 90.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적 평가 요인으로는 측량 접수부터 이동신청까지의 적극적인 절차 안내와 친절한 응대가 이뤄진 점으로, 현장 중심의 세심한 행정서비스가 실질적 만족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상하반기 한국국토정보공사 당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