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1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지난 2011년 시작, 올해 15회째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SNS 소통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 평가 기준은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다양한 지표로 1차(정량) 및 2차(전문가·사용자 평가) 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의 직접 평가가 반영되는 점이 특징이며, 수상 기관의 SNS 홍보 전략과 시민 소통 노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경기관광공사는 SNS를 통한 시민·국민과의 소통, 정책 참여 유도 등 공공기관의 신뢰도 및 홍보 효과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중으로 경기도내 수많은 관광자원을 다양한 포맷의 시리즈로 제작, 시청자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여행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에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강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한 기본·시행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평창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평창군 공간적 특성 및 잠재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을 실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여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협약과 농촌특화지구 육성사업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4일,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따른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임 및 신규 위원 20명을 포함한 총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위촉장 전달식을 겸한 임시회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위촉장 전달 ▲기념촬영 ▲위원의 의무 및 주민자치사업 현황 공유 ▲임원(회장·부회장·감사)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자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순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주교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중요한 단체인만큼 동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차량 취득 시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 57명에게 감면 내용과 사후관리 유의사항 안내문을 14일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취득세 감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규정 미이행으로 인한 추징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장애등급 3급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등이 생업 활동이나 보철용으로 사용하는 차량 1대에 대해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대상 차량은 2000cc 이하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250cc 이하 이륜차이며, 공동명의 등록은 동일 세대 가족에 한해 가능하다. 또한, 2027년 12월 31일까지 차량을 취득하는 다자녀 가정은 자녀 수에 따라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가정은 1대에 대해 전액 면제 또는 최대 140만 원까지 경감되며, 자녀 2명일 경우에는 50% 감면이 적용된다. 다만, 차량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망, 혼인, 해외 이민, 운전면허 취소 등 정당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가온누리팀이 1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형 한탄강 트레킹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밝혔다. 한탄강 트레킹 프로그램은 2025년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관인품고을, 한탄강 숨은보석찾아 삼만리’의 일환으로, 주민거점시설과 연계하여 개발됐다. 시범운영는 관인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0여 명이 참여하여 한탄강의 숨은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트레킹 코스는 가족과 연인이 편안한 복장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가람누리전망대 - 비둘기낭폭포 - 멍우리협곡 동굴전망대를 잇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8코스 벼룻길의 대표 구간으로 구성했다. 코스 운영과 해설은 가온누리팀 주민이 주도했으며,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은 전 신한대학교 최순자 교수가 맡아 수준 높은 체험을 제공했다. 가온누리팀 김희자 분과장은 “포천시 한탄강 구간에는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경관이 많아,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시범운영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관인1플러스(+)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신청사 회의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개소한 포천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지원 바로희망팀은 112로 신고된 성폭력·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초기 대응과 맞춤형 지원 제공하기 위해서 경기도, 포천경찰서, 포천시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한 경기도 특화사업이다.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일상 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바로희망팀은 가족여성과 소속 상담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학대예방 경찰관 1명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기관별 대응 한계 해소, 초기 상담,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 지원 안전망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1인 여성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과 긴급피해자 지원(숙박비, 식사비, 교통비, 병원 통원비 등)을 소개하며,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당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6일 환경부 주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2026년~2031년) 대상지로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국비 약 1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추진 중인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020년~2025년)과의 단절 없는 연계가 가능해져 유수율 제고와 상수관망 현대화 등 상수도 효율 향상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포천시는 상수도 급수체계의 선진화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내 전역의 노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미선정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 국비 및 도비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 지역의 유수율이 85% 이상으로 향상되고, 연간 약 190만 톤의 누수 절감과 약 37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선정은 체계적인 시설 개선을 위한 포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누수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5주간 통복천 걷기길과 바람길숲에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하고, 신청자 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함께 걷는 건강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숲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복천 바람길숲과 걷기길을 활용하여 ▲1~5단계 바르게 걷기 전략 ▲밸런스(자세 교정) 교육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걷기 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목표 걸음을 달성하고 소정의 특전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에는 평택섶길추진위원회와 연계하여 ‘평택 12섶길’ 중 1-1코스 시냇길 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시냇길은 평택시청을 출발해 평택 구도심을 도는 코스로, 일제강점기 평택역과 함께 형성된 역사 문화 자원과 매봉산·덕동산·통복천·통복시장 등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길이다. 참여 시민은 “매일 7천 보 걷기 목표를 실천하며 자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관내 9개 민관기관이 연합해 운영하는‘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지난 14일 백석역 인근 광장에서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고양시민의 몸⋅마음 건강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고자 구성됐다. 참여기관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9개 기관으로 고양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연합캠페인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인식개선 및 AI돌봄로봇 체험, 기초건강체크, 방문건강관리사업 홍보, 우울척도 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홍보물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양시민에게 네트워크와 각 기관의 역할이 알려져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 캠페인은 지역사회 건강복지 안전망 조성 및 구축활동에 관심있는 고양시 거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소방서와 함께 대형공사장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공사장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 2곳으로, 공사규모가 크고, 용접, 절단 등 화기 작업이 많은 대형공사장으로 선정됐다. 점검에는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소방시설, 전기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용접 및 절단 등 화기작업 안전관리 실태 △전기 설비의 관리상태 및 누전방지 조치 △공사장 내 소화기 및 소방수단 비치현황 △안전관리자 배치 및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공사장 화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 인명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공사 현장 화재 위험 요인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관내 주요 대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합동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일우레탄㈜ 이민우 대표가 지난 15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강천면에 기탁했다. 강천면 간매리에서 우레탄 폼 단열시공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민우 대표는 평소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왔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전달식에서 이민우 대표는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보살핌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우리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진한 감동을 선물해 주신 이민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아이사랑꿈터 서구1호점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요리체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 체험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요리를 만들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강범석 서구청장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녹지 관리를 위해 가로수 보호틀 내 방초 매트(잡초 차단 매트) 시범 설치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설치는 매년 반복되는 잡초 발생으로 인한 제초 인력 투입과 예산 낭비를 줄이고,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치 구간은 미추홀구청 주변과 경인로 주요 가로수 구간이며, 사용된 방초 매트는 통기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토양 생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잡초 성장 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인력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효과가 검증되면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시범 설치 전후의 잡초 발생률, 토양 수분 유지, 미관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녹지 관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들이 제안한 114개 사업을 대상으로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5개의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민관협의회 위원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질의응답 및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기획홍보보건분과, ▲자치안전행정분과, ▲복지환경분과, ▲건설교통분과, ▲도시재생분과 총 5개 분과의 25개의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해 7억 2,83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싱크홀 안전 점검, 관내 공원 및 쉼터 정비, 횡단보도 엘이디(LED) 집중조명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결정은 내달 미추홀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구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내년도 사업들이 주민들을 위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한 해 동안의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어 안성교육의 미래를 제안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사회참여 ▲문화예술 ▲인권환경 ▲지역역사 등 4개 분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정책이 발표됐다. 사회참여분과는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똑버스 노선 개선’, 문화예술분과는 청소년 전용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인권환경분과는 SNS 캠페인을 통한 인권·환경 의식 개선 방안, 지역역사분과는 시민 참여형 ‘안성 역사홍보 공모전’ 개최를 제안하며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정책을 내놓았다. 이정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여러분의 제안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라며,“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우리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제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