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중소기업인 연합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접읍 부평4리 마을회관(개나리주택 옆)의 바닥 교체를 위해 150만원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합회 회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수해로 훼손된 마을회관 장판 교체 및 바닥 공사 비용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7월 28일(월) 오후 4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연합회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나눴다. 남양주시 중소기업인 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조창희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마음을 보태고, 실질적인 복구에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양주소방서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정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가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모의 응급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부모와 영유아가 일상 속 안전 기술을 익힐 안전 체험관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나윤호 서장과 박은미 센터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커리큘럼을 통해 부모가 위기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특히 부모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아이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처치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교육이 지역 내 안전 문화로 자리잡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2025 여름특별기획전으로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의 개인전 ‘BE CHILD – 아이처럼’ 전시를 오는 8월 8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Teuntje Fleur)는 디자인 도시로 유명한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원색과 기본 도형을 활용해 유희적이고 경쾌한 작품세계를 펼치는 작가다. 강렬한 색감과 개성 있는 그래픽으로 유럽 전역에서 전시, 출판, 벽화, 브랜드 협업 등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 AOI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AOI World Illustration Awards)의 어린이 도서 출판 부문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플뢰르의 작품은 빨강, 파랑, 초록의 강렬한 원색과 원, 삼각형, 사각형 등의 기본 도형을 반복적으로 조합해, 친근하면서도 기하학적인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시각적으로 단순한 형태와 색의 반복을 통해 아이처럼 밝고 순수한 정서를 작품에 그려내는 한편, 그 이면에는 자신이 유년 시절에 겪은 정서적 결핍과 상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강사들의 실전 강의 경험 확대를 위해 ‘내일은 강사’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강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내일은 강사’ 사업은 강사가 되고자 하는 청년에게 강의 기획부터 실습, 전문가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담은 교육을 제공한 뒤, 실전 강의 기회를 연계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남양주형 청년강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고, 해당 교육을 이수한 청년강사를 대상으로 실전 강의 기회를 연계하고 있다.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총 15명의 청년강사가 31회 실전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청년창업센터 등 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공공 프로그램 현장에서 이뤄졌다. 강사들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약용 인문학 △향수 만들기 △식물교감 클래스 △3D 프린터 활용 등 자신만의 재능을 살린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력과 소통력을 함께 키우고 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는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현장으로 실전 강의 연계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여름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스마트 돌봄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도서관을 포함한 성남시 6개 도서관과 시가 함께 기획·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역의 아동돌봄기관 69개소에 화상교육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이 중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24개 기관이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생물 속 숨은 과학 찾기 △쇼츠 댄스 배우기 △그림책 속 명화 여행 △책통 꿈통 △그림책 문해력 교실 △손끝으로 느끼는 여름 △영어그림책과 만들기 세상 △서로 돕는 나라 유럽 알아보기 등 총 11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주제의 체험 중심 수업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방학 중 아동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 돌봄기관의 교육 기능도 함께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위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한다. 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통한 도시의 발전과 시민 삶에 도움되는 정책 중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한 61건의 사례를 접수해 1차 사전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 12건의 사례를 심사 대상으로 선정해 설문조사를 한다. 2차 심사는 시청 공직자 뿐만 아니라 시민도 직접 우수사례 정책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설문결과를 합산해 다득점 순으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으로 설문조사는 소통24 국민심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 대상에 오른 우수사례들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펼친 적극행정이다. 심사대상에 오른 정책들은 도시의 미래와 브랜드 가치 향상, 시민을 위한 복지와 일상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둔 사례로 꼽힌다. 2차심사 대상에 오른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미래가치 ▲도시가치 ▲사람가치 ▲일상가치 ▲기타 분야로 분류됐다. 미래가치 분야에는 ▲알리바바를 타고 세계로! 기초지자체 최초 용인관 입점 성공기 ▲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예란)는0 지난 7월 28일, 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다. 해당 사업은 송정동, 탄벌동, 신현동, 곤지암읍 수양리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총 19km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예란, 이은채, 황소제, 최서윤, 오현주 의원을 비롯해 광주시 수도과 및 광주수도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수도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상수관로의 교체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분명히 하며,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노후관 교체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중장기적 계획 아래 매년 꾸준한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관내 굴착 공사 추진 중 관망도에 대한 선제적인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상수관로 누수 사고나 굴착 중 파손 사고가 발생할 경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애기봉에서 즐기는 오징어게임에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1,500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놀이의 장이 된 애기봉에 가족 단위로 찾은 국내 관광객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즐겼고, 외국인 관광객은 오징어게임 등 대한민국 전통 놀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여름방학 맞이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레트로놀이터 이벤트 : 추억 속으로!’를 개최했다. 세대 간 놀이문화 체험을 통한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로 찾은 방문객들이 많았다. 가장 큰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 놀이터’는 상징 캐릭터인 핑크솔저, 딱지남(초대장 전달자), 456번 참가자 등이 등장해 몰입감을 더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 참가자가 되어 100초 안에 네 가지 전통 놀이(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비석치기)를 릴레이로 성공해야하는 미션으로 완수한 사람에게 스탬프를 제공하여 높은 참여율과 현장 열기를 끌어냈다. 오징어 게임 놀이터 외에도 공원 내 다양한 체험존(숨은그림찾기, 부채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노선 개편’을 앞두고, 7월 28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오포지역구 최서윤 의원 주최로 긴급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무부서인 스마트교통과와 오포2동 통장협의회, 조예란·황소제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광주~선릉역 직행 좌석 G3202번 노선 변경 문제 ▶2-1번 구간 축소로 고령자와 보행 취약계층의 불편 예상 ▶우방아파트 통학버스 미운영 등 교통 사각지대 문제 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시는 “이번 개편은 제한된 예산과 자원 안에서 학생 통학 편의에 초점을 맞춰 최적화를 시도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일부 시민 불편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말하며, “향후 운행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개편에 따른 민원 발생 시 추가적인 보완 방안을 즉각 검토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은 방세환 시장의 선거공약으로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공간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승 중심 교통망과 맞춤형 노선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존 일반형 시내버스 97개 노선을 40개로 대폭 단순화하고, 부족한 구간은 마을버스 및 수요응답형 똑버스로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2일 부터 25일 까지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예방을 위해 시흥경찰서와 다중이용체육시설 5개소(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정왕평생학습관, 시흥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은계1어울림센터)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범죄예방 활동의 하나로 최근 증가하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시흥 시민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써 수영장 탈의실·샤워실·화장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집중 점검 했다. 또한, 점검 활동 전후 디지털 성범죄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에 관한 경고성 홍보물을 부착해 불법 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2차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은 남녀노소가 많이 이용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와 SERIN센터(시뮬레이션연구실습센터)에서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진로·진학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 이하 가족센터)와 경복대학교가 연계해 공동 주관했으며,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진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VR 활용 인체해부학 실습 △주사 체험 △감염예방 체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간호사 특강 등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운영됐다. 특히, 시뮬레이션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습은 실제 간호학과 수업 수준에 준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높은 몰입감을 유도했다. 또한 전문간호사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VR 해부학 실습이 정말 신기했고, 간호사가 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다문화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인천뮤지엄파크 건설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도시개발 핵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관계자들의 협력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노후 공장 이전 부지를 재정비해 대규모 주거단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7월 현재 기반시설 공정률은 75%에 이르렀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특히 폭염으로 인한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현장점검에서는 냉방 휴게공간, 충분한 수분 공급,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인천시는 폭염기 동안 지자체 발주 공사 현장과 관내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관할 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시·군·구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조승문 제2부시장이 28일 화성시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되며 시민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담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을 살피고 원활한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사항을 점검하기 휘해 추진됐다. 조 부시장은 이날 상담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 및 반복 민원 사례를 보고받고, 보다 효율적인 상담 시스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업무 피로도가 높은 상담사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며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시민 안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상담사들은 신청 절차, 대상 여부, 사용처 문의 등 다양한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고 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민원인과 민원처리 담당자 간의 배려와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4일 ‘배려와 존중의 민원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의 불친절로 인해 민원인이 불편을 겪거나, 민원인의 과도한 언행으로 공무원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민원인과 민원 처리 담당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은 행정기관을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고, 민원처리 담당자는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책임감 있게 민원에 대응할 수 있는 긍정적인 근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수지구청 민원실과 청사 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구청 방문 민원인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며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구 관계자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민원 문화는 민원인과 민원처리 담당자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라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라며, 구에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